날씨가 조금 풀렸군요.
수요일은 엄청 추웠는데 다행이에요~
오늘은 승민이형이 간만(?)에 나오셨어요.
계속 와주세요~~
■ 목장나눔 ■
#해나누나:요새 연말이라 친구들을 많이 만난다. 친구들을 만나기 전엔 의욕이 생겨서 공부도 하고 하다가도
친구들 만나면 의욕이 떨어진다. 잘 살고 있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때도 엄마 아프신 얘기는 친구들에게
하지않았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해왔다. '잘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실패할 거라는 생각은 하고싶지않다.
완벽주의가 있다. 레포트 쓸 때도 계획 짜놓고 그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아예 안한 적이 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이번주에는 집에서 아바타 다시 보려고 다운받으려고 하는데 동생이랑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동생이랑 싸우고 나서 집에서 나온뒤 극장에서 아바타 표를 끊었는데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냐고 하길래 아바타 표 끊었다고 하니깐 자기도 온다고해서 같이 봤다. (전 아직도 안봤어요.....)
그때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동생이랑은 나쁘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 내 말을 먹으며 나를 쳐다보는 동생의 차가운 모습에 마음이 상했다. 동생과의 지금의 관계가
상처가 된다. 동생에게 지기싫은 마음이 있다. 내가 손해보더라도 해줘야 되는데 잘 안된다.
동생과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된다. 아빠와 동생의 변하지 않는 모습과 내 모습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
내년엔 경제적으로 자립하려고 하는데 일 할 것도 알아봐야겠다. 돈이 급해도 십일조 드려야겠다.
#승민이형:신세계 백화점 고객센터에 취직했다. (주5일.오후1시~10시.) 군대가기전에 다녔엇던 곳이다.
그래서 업무 교육은 조금만 받으면 된다.
종강을 했다. 약속때문에 어디 갔다가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학교 친구들을 지하철에서 만났었다.
근데 가식적으로 나를 대해서 기분이 안좋았다. 평소에는 인사도 안했었는데 인사하고 그랬다.
그래서 연락처를 정리했다.
다음주 성탄절은 약속이 있다.(.....................부....부럽네요...저는.......그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풍년보다 흉년이 더 많았던거 같다. 가족문제와 학업문제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부모님에 대한 상처도 있다. 엄마에 대해 원망이 들어서 전화 안받은 적도 있다.
20대 이전은 어두운 기억이 많이 있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대게 된 것 같다.
흉년의 때가 오면 성숙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한다.
# 민 주 :엄마가 아프셔서 음식을 잘 못드셨다. 엄마에 대해 의무감이 든다.
엄마는 내가 얘기 안하고 산 옷에 대해서도 민감하시다. 종강하고 친구들하고 밥먹는다고 했는데
엄마가 우셨다.
시험이 끝났는데도 시간이 잘 가지 않았다. TV프로그램 예능 봐도 새벽에 우울했다.
요즘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힘들다고 고백하고 기도한다.
풍년속에서 흉년을 걱정한다. 말씀보고 예배 잘드리고 풍년을 누리다가도 이러다가 고난올텐데..한다.
십일조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드렸는데 가끔 깜빡하고 돈을 다 쓸 때가 있다.
드려야 겠다고 마음은 먹는데 모르겠다.
# 수 정 :이번주엔 알바하고 잠도 푹( 꽤 많 이 ...) 잤다. 양육과제도 했다.
친구들은 편하게 중국에서 공부하고 한국도 편하게 와서 학원도 다니고 원서도 마음대로 넣었는데
나는 한국도 쉽게 오지 못하고 학원도 다니다 끊고 경제적 문제도 있었다. 막연하게 하나님 뜻이라고
했었다.
어릴때부터 잘한다 잘한다 소리를 듣고 자랐는데 지금 상황이 인정안되는 부분이 있다.
친구들은 입시 끝나고 용돈벌이로 알바 한다고 한다.
가정을 신뢰한다. 축복받은것 같다. (정말 믿는 가정은 축복 !!)
미래에 간호사로서 내 꿈을 이뤄서 열악한 환경의 외국에서 리더쉽을 잘 발휘해서 후계자도 키우고
해야겠다.
십일조는 처음엔 엄마때문에 드렸는데 습관이 되고 지금은 당연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드린다.
알바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 건 호 :저번 주일날 밤에 입대 날짜를 확인했다.(2011년 3월15일 306보충대 현역입영대상........굿..)
잠이 오질 않아서 5시까지 TV보고 컴퓨터 키고 멍때렸다.
1시간 자고 6시에 일어나서 학교를 갔다. 정신없었다. 시험공부도 많이 안해서 시험도 잘 못본거 같다.
군대 간다는게 겁나거나 그러진 않지만 그냥 잠이 오질 않았다. 이번주 내내 잠을 조금 잤다.
누나가 과제하면 누나방에서 컴퓨터를 하며 새벽까지 잠을 안잤다. 졸려도 그냥 컴퓨터 했다.
나도 모르게 압박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요새 조금자고 많이먹어요....)
그래도 친구들이 놀자는 유혹을...이겨.(?) 피했다. 엄마도 아프셨고 술마시는것도 안땡기고
밤에 pc방가는 것도 안땡겼다( 근데 지금 가려고해요...!!!!!!!!!!!!!!!!!!!!!!!!!!!!!)
그러면서도 집에서는 뭐라도 해야지 하는 생각에 잡혀서 살았다.
남은 기간 양육교사도 신청하고 교회활동에 많이 참여하면서 시간을 잘 보내야겠다.
◆ 기도제목 적용 ◆
해나누나☆: 아빠와 동생과의 관계에서 잘 하기. 상처받지 않고 동생과의 관계 회복노력.
생활예배 잘드리기.
승민이형☆: 취업에 대해 감사기도 드리기. 교회 잘나오기.
신앙에 대해 불신하는 것들 가지치기.
민주☆:방학했는데 무기력하게 보내지 않기. 학교가서 연습하기.
생활예배 잘 드리기.
수정☆:수시때 냈던 서류 원본 무사히 돌려받기.(외국에서 받는서류라 다시 받을라믄 돈이..ㄷㄷㄷ)
입시준비 열심히 잘하기. ( 수련회가도 금요일(둘째날) 밤에 가야된데요 ㅠㅠ )
금요일 기도선교팀 모임 있는데 알바하는곳에 잘 말하고 시간 잘 조절될 수 있게.
여동생(위염),남동생(손) 아픈데 건강할 수 있도록.
건호☆:시간 허비하지 않고 알차게 잘 보내기 (그런데 지금 pc방갑니다...)
QT열심히 하기. 초등부 아이들과 가족들 선물 잘 고르기.
군대가니까 군대가니까 하면서 쇠약해 져서 흉악해지지 않을 수 있게 핑계대지 않기.
다음주엔 크리스마스가 있네요 .ㅎㅎㅎ 교회에서 뵐게요~~~
크리스마스엔 교회를 갔다가..교회를 갔다가.......교회를 갔다가..................................;; 아멘.
수련회도 얼마 안남았네요~ 즐거운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