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6
창세기 41:37~45_ 내 집을 치리하라
<나눔>
윤경
한 번 본 사람의 이름을 모두 기억할 정도로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이라 언제나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가끔은 이것을 이용하여 내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를 여자로 봐주기를 원하는데 남자친구들도 모두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허물없이 지내는 남자친구들이 많은 나를 친구들은 부럽다고 말하지만 이런 얘기들이 상처가 되고 화가 납니다.
기도제목_ 예전에 월급의 1/4을 드린다고 서원한 적이 있는데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을 아는 것과 만족하는 것이 축복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큰 은혜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은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편안하지 않아서 마음이 괴로운데 그 안에서 문제는 남자친구와 나 모두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잘 될거라 기대했던 통일부 면접에서도 떨어져서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고 찌질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기도제목_ 내 혈기대로 하지 않고 큐티 통해 약속의 말씀 받아 하나님 음성 듣고 행동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보미
작은 일에 충성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큰 일은 물론 작은 일에도 충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년부 교사 기도시간이 11시인데 매주 기도가 끝날 시간에야 옵니다. 반 아이들과 몇 주 전부터 코엑스에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다른 반 선생님이 안 오셔서 그 반 아이들이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같이 가고 싶어하길래 함께 가려고 했더니 우리 반 아이들이 다른 반과 함께 가는 것은 싫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집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집사님께서 우리 반 아이들을 혼내고 아이가 울었습니다. 내가 지혜가 부족하고 아이들을 다룰지 몰라 생긴 일 같아 미안했습니다. 조금만 야근을 해도 화가 너무 많이 나서 두통과 복통을 앓고, 이런저런 이유로 십일조를 미뤘습니다. 부목자의 역할은 목장보고서를 쓰는 것인데 지난 몇 주 동안 목장에서 나눈 것들이 숨기고 싶은 내용들이라 올리지 않았습니다.
기도제목_ 1월까지 이어질 야근에 순종하고 생색내지 않기를, 소년부 기도시간에 지각하지 않기를, 수련회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진주언니
환경이 편한 것이 얼마나 독인지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걱정했던 대출빚도 극적으로 큰아버지께서 해결해 주시고, 아프던 허리도 상태가 좋아져 여러 가지로 환경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입니다. 오랫동안 섬기고 있는 유치부에서 계속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지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생님들까지 시상을 하게 되었는데 지각을 일삼던 내가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상을 받으며 부끄러운 구원이 이런 것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은 뭘 해도 죄인일 수밖에 없는데 예배팀장 등 교회 안에서 모든 직분을 내려놓은 편한 환경이 나에게 독이 된 것 같습니다. 2011년에는 기본에 충실하는 적용을 하겠습니다.
기도제목_ 항상 깨어있기를, 내년부터 유치부 지각하지 않고, 십이조하는 적용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