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천국에서 큰 자라고 선포하시며 살고계십니까? 이소영 목장의 황진주입니다. 이번 주 저희 목장에는 양한마리가 더 들어왔답니다. 털이 아주 북실북실하고 기름기가 좌르르르 흐르는......;;이 아니고 고운 외모에 흑요석처럼 빛나는 눈을 가진 이선희양이랍니다. 선희는 81또래로 현재 교생실습을 나가고 있구요, 송인O 형제의 소개로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되었다는군요. (저번 주에 이어 또 우리들 커플......부들부들....;; 이제 슬슬 질투로 얼룩진 목장 음모론 대두!! =ㅅ=)
여튼 우리 목장에 온 이상 피할 수 없는 선희의 Ice Break~~!!
살면서 좋았던 일: 작은 것에 기쁨을 느껴서 소소한 많은 것들이 기쁘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힘들었던 일: 제작년에 어학 연수 갔다가 중도 포기하게 되었는데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저희 목장은 천국에서 큰 자가 되려면 끝까지 듣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내가 끝까지 듣지 못하고 죽어도 낮아지지 못하는 곳은 어디인지, 어떻게 누구를 예수님의 눈으로 분별해야 할지, 갈대처럼 흔들리는 인간이기에 어디서 흔들리게 되는지 나누었습니다.
효정이는 학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아서 메일 주소를 알려달라고 학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냈대요. 그런데 답문이 한 사람에게도 오지 않아서 속상하고 섭섭한 마음이 생기면서 확 그만둬 버릴까? 라는 생각이 들었대요.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자신이 너무 섬기는 마음이 부족하고 낮아지지 못해서 그렇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대요.
또 갈대처럼 약한 부분은 충고를 듣기 힘들어하는 것이래요. 그리고 자신 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같은 학교에 편입해서 다니게 되었는데 갑자기 위화감과 질투가 생기더래요. 예전에 그 친구를 대할 때에는 가진 자의 여유로 위로해주면서 대했는데 지금은 “쟤가 나보다 못했는데...”라는 열등감으로 다가온대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그 친구를 대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소영언니는 그 친구와 가깝게 지낼 기회를 주신다면 순종하고 기도하며 대하라고 조언해주었어요.
효정이의 기도 제목은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며 섬기는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기를 장학금을 받았는데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기를
토론대회에서 창조적인 지혜로 토론 잘 할 수 있기를
선희는 열등감도 있는 반면 자신을 많이 사랑해서 힘들면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대요. 그래서 이 부분이 끝까지 낮아지지 못하는 부분이래요.
또 선희가 갈대처럼 흔들리는 곳은 기독교에 대한 의심과 의문이래요. 의심안하고 받아드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대요.
선희가 흔들리지 않도록, 또 남은 교생실습 기간 잘 견디며 하나님 안에서 강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는 저번 주에 집에서 엄마랑 다툼이 있었어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엄마를 계속 무시하고 비판해서 생긴 결과였지요. 제가 죽어도 섬기지 사람은 저희 부모님이예요. 제가 부모님을 사랑으로 공경하며 낮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또 직장에서 불의를 보았는데 죄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잘 보여야겠다는 욕심에 그냥 웃으며 타협하고 말았어요. 앞으로 이런 일들이 많을 것인데 항상 깨어있어서 죄를 깨닫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소영언니는 건강에 가장 민감하고 흔들린대요. 피곤하면 그저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뿐이래요.
또 우리들 교회 나오기 전에는 낮아지지 못해서 언니가 번 돈을 마음대로 썼대요. 가정 형편을 뻔히 알면서도 남들에게 드러내고 싶어서, 왕궁에나 있는 부드러운 옷을 보고 싶어서 그랬었대요. 하지만 말씀을 통해 죄를 보게 되면서 필요한 것만 빼고 사지 않는 것을 적용한 언니는 이제 그 부분에서 자유하게 된 것 같아요.
언니의 기도제목은 아직 학생들과 선생님 앞에서 낮아지지 못하고 있는데 솔직하게 잘못한 것까지 오픈하면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번 주에 상필이랑 다정이, 그리고 시인이가 개인 사정으로 나오지 못했어요. 다음 주에는 목장에서 꼭 만날 수 있도록 또 시인이는 게으르지 않고 할 일 잘 챙겨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래요. 내려놓을 것들이 자꾸 생겨서 겸손해지는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