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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주일) 신명기 10:12-16 「마음을 다한 사랑」 이성훈 목사님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전부를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다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우리의 행복입니다.
"이제"가 붙어 있는 대상이 이스라엘입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백성입니다. 모범생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이 멸하셔도 할 말이 없는 완악한 백성입니다. 넘어져 있는 백성에게 일어나 네 길을 떠나라 말씀하십니다. 요구부터가 아니라 먼저 살려 놓으셨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한 사람의 온 마음, 바로 전심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사랑의 순서가 어긋나 있다는 것입니다. 질서가 일그러진 우리의 사랑이 문제입니다. 우상인 나쁜 것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더 심각한 문제는 이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어떤 것도 우리 온 마음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전부를 걸면 그것이 흔들릴 때 우리도 흔들립니다. 내 행복을 맡겼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흔들립니다. 우리의 뒤틀린 사랑의 질서를 하나님께서 바로 세우려고 하십니다. 이것이 “내 행복을 위하여”의 뜻입니다. 하나님 편으로 구별되는 것, 바로 거룩입니다. 행복이냐 거룩이냐, 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순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행복을 가장 높은 자리에 놓는 순간 행복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 좋으신 분인 하나님을 가장 사랑한다면, 그것이 행복한 길입니다. 행복은 내 뜻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으신 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내 형편이 어떻게 되어도, 내 삶이 무너지는 일이 생겨도 가장 좋은 하나님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같이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 - 요즘 내 마음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왜 그것이 내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아까워서 아직 미루고 있는 순종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것을 받아서 채워지는 분이 아닙니다. 스스로 완전하신 분입니다. 오직 딱 하나, 지금 마음을 향하고 계신 대상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입니다. 연결되고 붙어있고 싶은 마음이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의 이유, 사랑의 이유는 우리 안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찾으려고 하면 금방 교만해지고, 금방 낙심하고 절망 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만과 낙심의 뿌리는 같습니다. 그 이유를 우리에게 찾습니다. 기뻐하시고 사랑하시고 택하셨으니,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여기에 있습니다. 고난이 저주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고난을 통해 내가 무너질 때 하나님이 보입니다.
● 적용질문 -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는 말이 믿기 어려웠던 때는 언제입니까? 그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그런 나를 그래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지금 믿습니까?
3. 언약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이 아닙니다. 심판의 재앙 중에 있는 백성들입니다. 그들을 향해서 기쁨으로 마음과 정성을 다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마음을 다하신 것입니다. 백성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셨으니, 이제 마음으로 하나님께 속하라 하셨습니다. 그 외적으로 드러나는 조건들이 우리 마음의 순종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할례는 우리의 완악함을 잘라내는 것입니다. 목이 곧은 사람은 숙일 수 있는데 안 숙이는 것입니다. 말씀이 나의 이익과 부딪힐 때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내가 말씀을 읽으면서 판단하는 것입니다. 요시야도 변장은 할 수 있지만 길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우리의 완악함을 베어낼 수 없습니다. 명령이 약속으로 깊어집니다. 은혜는 순종할 마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거룩이 행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마음을 다하셔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우리 손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마음의 할례는 하나님이 해 주십니다. 마음의 할례는 내 마음에서 끝나지 않고 내 옆으로 흘러가게 하십니다. 혼자 있을 때 내가 완악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과 공동체를 통해 드러내십니다. 없었으면 좋을 사건이지만, 내 자신의 굳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드러내십니다. 어떤 사건이든지 사건 앞에서 나의 굳은 마음을 고쳐 주시려 드러내십니다. 듣기 싫은 말씀 앞에서 또 목이 올라옵니다. 그때 다시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빠져나온 우상의 자리를 또 다른 우상으로 채우지 않고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 적용질문 - 최근 누구의 어떤 말이 가장 듣기 싫었습니까? 그 말 앞에서 드러난 내 고집은 무엇입니까? 이번 주 공동체에서 어떤 완악함을 내어놓고 제가 못 벱니다 베어 주옵소서 라고 기도하겠습니까?
기도제목
A
1. 동생 정은이가 기초양육을 받고 목장과 공동체에 잘 붙어갈 수 있도록.
2. 어머니께서 유방암 항암과정을 말씀으로 잘 통과하실 수 있길.
3. 목장식구들의 신교제 신결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4. 답정너의 고집을 깨뜨릴,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길. 한주간 말씀묵상과 기도를 놓지않고 잘 붙잡길. (제가 못벱니다. 베어 주옵소서ㅜㅜ)
B
1. 말씀이 입에만 머물지 않고 삶에 적용되길
2. 제 안에 오아시스가 세워져 젖과 꿀이 흐르는 풍성함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제 주변 사람들에게 쉼과 위로를 전하고,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재승형제 가족에게 하늘나라의 위로를 전합니다. 주님, 그 가정의 구원의 사건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4. 내 삶의 가치관이 변하길
C
1. 회사에서 진행하는 일과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길
2. 말씀과 기도를 매일 드리고, 식사 전 꼭 기도하는 습관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