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인 일시 : 2011년01월09일 주일
■ 모인 사람 : 조윤경80(목자), 장승영81, 윤희정85 +(정수석78, 김한태78, 김지웅83, 이정현86, 원영록87)
■ 말 씀 : 기근에도 식물이 있더니 (창41:53-57)
목사님의 마치시는 기도로 요약을 대신합니다. 목장 기도제목까지 이어서 기도해주세요.^^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멀지 않아 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기근에 있습니까? 오늘 내가 식물이 없는 이유를 찾도록 기도합시다. 내가 말씀이 안 들리고 이 세상에 주인이 되려는 그 마음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지금 다 안되고 있습니다. 이쪽 저쪽에서 다 멸시를 당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이 믿음 쪽에서도 정말 한 주인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세상은 저절로 섬기게 돼있는데 모두가 일인자 되려는 것 때문에 세상이 슬프고, 원통하고 그래서 우리가 죽을 지경입니다. 우린 나그네 된 인생길에 하나님께서 절대로 굶기지 아니하신다는 이 믿음을 가지고 어떤 경우에도 식물이 있기를 위해서 우리가 다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에게 기근이 왔습니다. 흉년이 왔습니다. 이것은 이제 내가 살아온 날의 결론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 흉년의 예비책을 듣기도 싫어했고, 흉년의 ‘흉’자도 듣기 싫어했습니다.
세상의 주인이 되고 싶어서 지금까지도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2인자는 너무 싫고, 우리의 모든 식구들이, 내 자녀도.. 이 모두가 1인자가 돼야 하는데… 하나님은 세상의 복은 바로와 애굽에게 주셨다고 하는데도 우리는 ‘예수 믿는 나는 이게 뭔가’가 날마다 주제가입니다. 주님, 잠시 뒤를 내다보지 못하고… 짐이 없어야 좋은 것인데 그렇게 그 많은 짐을 가지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우리를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세상의 주인이 정말 잘 살기 위해서 우리가 머리를 빌려주고, 은혜를 빌려주며 그들이 잘 되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데 우리가 이렇게 이원론적인 삶으로 ‘예수 믿으면서 잘 살아야 된다’가 우리의 주제가인 것을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럼에도 우리에게 이 기근이 너무나도 힘든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기근 때문에 우린 믿음이 너무나 연약하고, 해석이 안돼서 남의 얘기처럼 아스란히 들려지는 것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래도 기근이 너무 힘듭니다. 주님, 이 기근 때문에 하나님을 놓을까 그것이 염려되니 주여, 이 기근을 풀어주시옵시고, 잠시간이라도 주님, 정말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 숨을 쉴 수 있도록 이 기근을 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 14년 뒤를 내다보고 이렇게 강제징수를 했던 우리 요셉을 생각하며 우리나라에 이렇게 말씀에 입각한 지도자를 허락하여 주시고, 지도자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정말 14년 뒤가 너무나 먼 것 같지만 얼마나 빨리 오는지 모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아버지 하나님) 참으로 우리는 그들이 믿던 안 믿던 그래도 우리는 잘 되길 위해서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북한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시고, 우리가 정말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주님, 은혜 위에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어떤 환경에서도 식물이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식물이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하늘 문을 열고 식물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 기도제목
[ 공통 ]
- 선한 일에 온전하여 지고, 즐거운 일이 많은 2011년이 되도록.
- 각자 당한 기근에 식물을 허락하여 주시도록.
[ 정수석78 ]
- 홀로의 광야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 진로에 대해 하나님께 잘 물으며 갈 수 있도록.
- 아버지께서 교회에 나오실 수 있도록.
[ 김한태78 ]
- 가족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부드럽게 대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 여자친구와의 관계 회복에 앞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믿음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 김지웅83 ]
- 일을 열심히 하면서 말씀도 놓지 않도록.
- 가족을 교회로 잘 인도할 수 있도록.
[ 이정현 86 ]
- 기도생활 잘 할 수 있도록.
-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못한데 부모님이 보시기에 좋게 행동할 수 있도록.
- 성숙한 믿음으로 신교제 잘 할 수 있도록.
[ 원영록87 ]
- QT할 때 읽는 것에서 나아가 깊은 묵상을 할 수 있도록.
- 하나님이 항상 나의 최우선순위가 될 수 있게.
- 친구 전도를 위해 기도하며 갈 수 있게.
[ 조윤경 80]
- 2011년 아버지께서 예배에 잘 나오실 수 있도록.
- 수련회를 기도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조장의 역할도 잘 감당하도록)
- 지혜롭게 대본 잘 쓸 수 있도록.
- 믿음의 배우자와 믿음의 시어머니.
- 어머니의 건강(어깨) 회복을 위해.
[ 장승영 81]
- 화요일 아빠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십니다. 건강을 지켜주시고, 주신 상황에 온전히 감사할 수 있도록.
- 싫은 소리 듣기, 욕 먹기 너무 싫어하는데 요셉처럼 하나님의 뜻 앞에 욕도 잘 먹는 담대함 주시도록.
- 저를 인정해주는 바로를 만날 수 있도록. (취업)
- 아빠의 구원과 물세례.
[ 윤희정 85 ]
- 생활 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 연약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내려놓을 수 있도록.
- 게으름 내려놓을 수 있도록.
- 가정의 주인이 예수님의 될 수 있도록.
- 교회 안에서 좋은 친구,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 장문정 80 ]
- 하루하루 보호하시고 예배를 지켜주시도록.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얼마 전 친구한테서 모양이 다른 돌들을 통 속에 넣고 계속 흔들면 결국 나중엔 서로 모양이 비슷해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무슨 효과라고 하던데 잊었음.) 목장으로, 조인으로, 수련회로 묶여 부지런히 흔들리다 보면 저의 모난 부분도 조금씩 깎여 둥글둥글 어디에나 편한 사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때론 흔들리는 통속이 멀미 나기도 하지만 벌써 많이 둥굴둥굴 해진 사람들을 보면 왠지 소망이 생겨 통 밖으로 나갈 맘은 안 드네요. 요즘 개인적으로 심사가 삐뚤어져 있어서 우울질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잘 흔들어주세요.^^;
+ 수석 오빠 생일상에 부름 받아 배부른 나눔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