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작전] 창 42:17~25
세상에서 예수를 믿는 것도 작전이 필요하다. 요셉이 형들과 관계회복하기 위한 작전은 무엇이었나.
1. 정곡을 찌르는 문제를 냈다
도망갈 수 없고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형들에게 냈다. 요셉은 형들을 정탐꾼으로 몰아 삼일동안 감옥에 가두어 놓고 요셉 자신이 겪었던 갇힌 경험을 경험하게 하면서 공동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하나님의 작전은 환경을 형성해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하지만 요셉은 형들이 회개하기엔 이것으론 모자란 것을 보았고 말째 아우 베냐민의 소식을 듣고 싶은 마음에 형들을 더욱 압박하자 형들이 마침내 가족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요셉은 한 명을 남기고 나머지 형들을 보내서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했다. 이를 통해 요셉의 형들은 잊고 싶었던 요셉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다. 형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죽게되는 피할 수없는 결정적인 고난에 닥친 것이다.
2. 정곡을 찌르는 회개를 하게 한다.
드디에 형들의 회개가 시작되었다. 20년 동안 단 한번 입에 담지 않았던 요셉의 이야기를 형들이 시작한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덮어두려고 해도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은 그것을 어떻게든 회개하게 하시어 관계를 회복하게 하신다. 그러나 형들이 자신들의 잘못에 직면하게 하려면 오랜 시간과 치밀한 작전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회개시키고자 하려면 하나님의 힘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에게 악영향을 끼친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무조건 용서가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막혀있는 감정을 우선 풀어 내는 과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문제를 풀기 위해선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용서부터 해버리면 그 원망하는 대상이 나 자신에게로 돌아와 버린다. 성급한 용서는 한순간의 평안을 느끼게 할지는 모르지만 풀지 못한 감정의 앙금은 나 자신에게 또 다른 독이 된다. 그러므로 관계의 회복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크리스찬이라고 자신이 받은 상처를 무시하고 평가절하해서는 안된다.
세상에서는 자신이 받은 상처를 무시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안이 없기에 서로 더욱 싸우기만 한다. 하지만 믿는 사람은 그 상대가 백기를 들고 SOS를 칠 때까지 기다려야 함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는 내가 어떤 문제에서 상처를 받았는 지 정확하게 알려야 하며 그것에 대해 명확한 사과를 받아야 한다.
요셉의 형들은 자신이 결정적인 고난에 직면하자 과거 요셉이 애걸했으나 듣지 않은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고난에 닥쳤을 때 애걸을 한다. 하지만 애걸한 자가 승리한다. 선택받은 자는 죄책감으로 회개하게 하시므로 애걸하는 것을 자존심 상해하지 말아야 한다. - 이혼을 하더라도 당해야 한다 - 당하는 것이 축복이다. 당하면 힘이 생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먼저 하지말고 지켜라. 그들에게 언젠간 회개하는 순간이 온다.
3. 눈치보는 의인성 회개는 안된다.
정곡을 찌르는 요셉의 작전에 형들의 회개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르우벤은 요셉을 버릴 때 자신은 반대했다며 자신의 동생들을 책망한다. 우리는 이처럼 쿨한 회개를 하지 못하고 자꾸만 '그렇지만'이란 말을 붙인다.
매사에 눈치보는 의인이 되어 탁상공론만 하는 무기력하고 우유부단하고 타협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눈치보는 회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이들이 때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기에 요셉이 형들을 아직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다.
요셉은 르우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가 막힌 것이다. 르우벤은 요셉인 줄 모르고 그 이야기를 뱉었지만 요셉은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믿는 사람은 자리와 대상에 상관없이 늘 말을 조심해야 한다.
4. 검증을 해야 한다.
요셉은 이렇게 작전을 짜고 있으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것이 하나님의 애통한 마음이고 사랑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강자이여만 가능하다. 믿음이 있다는 것은 강자이라는 것이다.
요셉은 뒤에선 애통함의 눈물을 흘렸지만 형들 앞에선 눈물을 감추고 더욱 강하게 작전을 수행한다. 형들 앞에서 시므온을 택해 결박하고 남겨 두었다. 시므온은 살인에 앞장 선 성격이 가장 포악한 형제이다. 이런 문제있는 시므온이이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인가를 시험하는 것이다. 당근과 채찍으로 사람의 마음을 붙들고 움직여야 한다. 그 마음을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지혜는 십자가다. 십자가의 길을 가면서 죽어지고 썩어지는 밀알이 되는 것이다.

<목장 나눔>
이번 주에는 장동혁(78) 형제가 새로 등반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하며 주님 안에서 형통하는 축복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또한 필우형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형 생일 축하 드려요.^^
수련회 다음 날이라 육적으론 지치고 피곤했지만 수련회 기간 동안 받은 은혜로 나눔은 풍성했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우리 목장은 밤 깊도록 나눔의 끝이 없네요.
<기도 제목>
ㅁ 흥식
1. 동생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예배가 회복되길
2. 부모님과의 관계 회복
3. 진로의 문 열어주시길
ㅁ 백기형
1.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2. 가족, 지체와의 관계 회복
3. 열공할 수 있는 집중력과 체력 주시길
ㅁ 필우형
1. 생활기도 할 수 있도록
2.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지혜롭게 해석할 수 있도록
ㅁ 진우형
1. 아버지 베트남에서 귀국하시는데 노년기에 홀로 기러기 아빠 생활로 힘드신데 건강 허락하시고 성령 충만케 하시길
2. 가정 경제가 어려운데 집이 얼른 팔려 정신적인 평안함을 주시길
ㅁ 도윤형
1. 생활 예배 잘 하길
2.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ㅁ 계철형
1. 회사동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눌 수 있도록 (최근 사업부서가 갑자기 바뀐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기분이 나빠서 나때문에 회사 분위기가 2주동안 어색했는데 적용으로 오픈하고 밥도 같이 먹음으로써 분위기가 다시 밝아졌습니다)
2. 공동체 지체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마음 생기도록
나머지 분들 기도 제목은 전달받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