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보니 이제야 목장 보고서를 써요
원래 악필인데... 한 참 지나고 필기한 것을 읽으려니 도대체 무슨 말을 적어 놓은 건지... 뭐 어쨌든 열심히 옮겨보겠습니당~~!!
우선 정민언니가 예진이를 만난 얘기로 우리 목장은 문을 열었어요. 예진이는 홍대 앞 큰 이모네로 이사해서 스파르타식 학원에서 빡세게 공부하고 토요일 밤 10시에 학원 마치고 집에 와서 주일 아침8시30분 예배를 드린다고 해요. 예진이가 목장모임에 참여 할 수 없어서 많은 걱정을 했지만 우리 목자님이 매 주 금요일 예진이를 만나서 나눔을 할 거래요. 그동안 예진이가 목장에서 나눔을 하면서 다른 목장사람들은 다들 어른 같은데 자신은 삼수를 하는 상황이라 이질감도 느끼고 열등감도 느꼈었다고 얘기했대요. 이제 정민언니가 매주 만나서 나눔을 할 텐데 주님이 함께하시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믿고 살고 누리는 성도 - 누리는 기쁨과 구원받은 기쁨으로 내가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리는 내용의 설교를 들었는데 무엇을 하며 살아야 기쁜지에 대해 나누어 보았어요.
의룡이 -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기쁘대요.
연주 - 기쁜 것을 모르며 시간에 쫓기고 해야 할 일에 쫓기며 살아가요.
정민언니 - 물론 하고 싶은 거 할 때 기쁜데 그럴 때에도 무언가 허전하고 공허하대요. 하나님과 함께 사는 기쁨은 무엇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이 주위에 누가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봤어요.
의룡 - 대훈이형
연주 - 소영언니
정민언니 - 대훈이와 소영언니의 공통점은 함께 사는 기쁨을 누리는 것 같아요. 자신이 주님 만난 것이 너무 기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주님을 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이와 같이 살리는 기쁨은 사는 기쁨을 누리고 사는 사람의 필수 조건이예요.
사는 기쁨이 있어서 말씀 전해본 일이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 봤어요.
연주 - 과대표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그 아이를 정죄하고 미워했지만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그 아이의 삶을 애통해하면서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셨어요.
정민언니 - 사는 기쁨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사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보인대요. 상대를 애통하고 슬퍼하며 내가 받은 기쁨을 전하게 되는데 나를 위한 마음이 커서 애통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대요. 같이 다니는 대학원 친구 중에 본능에 충실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보면서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언니 자신이 사는 기쁨을 누리지 못해서 지켜만 보고 전하지 못하고 있대요.
기도제목
의룡 - 5/20오늘 기숙사 시험이 있대요. 시험 잘 볼 수 있게 기도 많이 해주시고 의룡이가 잠이 많나봐요 잠 줄일 수 있게 그래서 주님 주신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게 기도 부탁합니다~♡
연주 - 살리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갖도록, 큐티 잘 하고 새로운 과제에 들어갔는데 나의 지혜와 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께 간구함으로 과제를 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정민언니 - 윤지영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강화에 살아서 강화에 있는 작은 교회를 섬겨왔대요. 작은 교회는 사람이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공동체를 사모하는 마음이 커서 우리 교회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너무 먼 이유로 망설이고 있대요. 교회 문제로 지영언니와 정민언니가 함께 기도하기로 했는데 모두들 같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예진이를 만나는 시간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민언니에게 생색나는 부분, 칭찬 받고 싶어 하는 마음 모두 내려놓고 오직 그 시간 통해서 예진이와 정민언니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고 깨어있을 수 있게, 비록 한 시간일지라도 귀하게 쓰일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장희언니 - 말씀 잘 봐서 언니의 상황 상황을 분별 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