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을 마치며….
오늘 느닷없이 마지막 목장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늘 하나님께 뇌물만 드리고 살아온 진짜 나를 보았습니다.
너무 좋은 우리들 교회에서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놓고 저는 늦게 와서 누리고만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이렇게 잘 붙어만 있으면 뇌물이 아니라 예물 드리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자기는 이상한 목자라고 했지만 우리에게는 최고의 목자였던 혜정언니^^
첫인상은 차도녀지만 알고 보면 담백한 은미언니^^
늘 적용 못한다고 애통해하는 그러나 적용도 잘하고 매력도 많은 지영언니^^
첫 목장인데도 너무 적응 잘해서 처음부터 함께 한 착각을 준 주희^^
더 늦게 등반해서 아직도 우리를 기대에 찬 눈으로 바라봐주는 태연^^
오늘 다큐3일~ TV에 나와서 나를 완전 놀라게 한 은희^^(멋진 나눔도 감사~)
성우라는 직업도 신기했지만 갈수록 진솔한 나눔으로 감동을 준 유진^^
(오늘 집 오픈 감사~, 설거지 많이 만들고 와서 미안^^)
조용하게 와서 안하는 듯이 나눔 해 주던 은실이^^(오늘은 어딜 갔니?)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오늘 특별히 부탁한 기도들 열심히 해주세요^^은미 언니의 수요예배 사수와, 지영언니의 아버지 위한 기도, 멋진 유진이 어머니의 아프리카 선교 위한 기도 모두들 마지막까지 한결같이 중보해주세요^^ 위혜정 목장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