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삭을 주어 먹었지만 안식일의 의미를 알았던 연약한 제자들
안식일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정죄하는 완악한 바리새인들
어떤 것이 내 모습일까.
이번주에는 목장 회식을 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육적인 것에 초점이 팍팍 맞춰져있는 나.ㅋ
원정 누나의 간단한 말씀요약과 함께 위에 있는 질문을 던지고.
신보애(83) :
예배는 복받고자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거룩하고자, 주님이 원하시기 때문에 가요. 저는 예배 드리러 간다는 말보다 주님 만나러 간다는 말이 넘 좋아요.
제가 아직 믿음이 없어서 아는게 없어서 그런지 바리새인 적인 모습은 없는 것 같아사 감사해요. 내가 해보고 싶은 일에 진로를 정하고 싶은데 현실이 넘 어려워요. 금전적으로도 너무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서.. (말을 잇지 못하고 ㅠㅠ)
어릴적부터 디자이너를 해보고 싶었는데 여건상 유학도 가야해서 하지 못하고 대신 웹 디자인 쪽을 해보고 싶어요.
김민정(83) : 성격적인 가치관. 인생의 목적이 예배가 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와 닿았어요.
저에게 육적으로 시급한 것은 대학 생활 내내 공부 많이 하지 못해서 4학년이 된 지금 막 쫓기는 건데, 그러는 와중에 그동안의 모든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거든요. 이번 기회를 통해 흔들리는 가치관 안에 성경적 가치관을 가득 채워넣고 싶어요.
최은천(81) : 저는 이번주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들에게 매번 믿는자로써 조롱을 받지만 그 날따라 한 친구가 심하게 비아냥 거리더군요. 심지어 옆에 여자친구한테 쟤 알지? 쟤가 저런에야. 하며 말하는 순간, 저의 적용은 어디갔는지. 겉으로 끝까지 웃음을 보이며 속으로 분이나서 저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널 위해 기도하기도 아깝다. 니가 그러니까 구원이 먼지도 모른다. 이러며..ㅠㅜ...... 오늘 말씀을 듣는 순간 모든 것이 영혼 구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진정한 안식을 주신다고 했는데, 그 순간 그 친구의 영혼 구원을 생각했다면 얼마나 애통하고 안식을 주셨을지.. 생각하니. 제 안에 아직도 남들의 조롱에 넘어가는 혈기 충만이요. 좀 안다고 판단하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ㅠㅜ 회개하고 오직 예수. 오직 영혼 구원으로 함께 안식을 얻고 싶습니다.
조원정(80) : 회사일로 계속해서 바빴는데, 특히 지난주에 이어서 중요한 파워포인트 작업을 집에서 늦게까지 최선을 다해서 한다음에 회사를 갔더니 버젼이 맞지 않아 들어갔던 동영상도 보이지 않고 그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체 핀잔을 듣게 되자 너무나도 화가 났어요. 모든 수고가 사라지며 핀잔을 듣게 되자, 내 열심으로 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지를 그리고 내가 인정받고자 열심을 냈기 때문에 안 될 수 밖에 없었던 프로젝트 였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나눔의 많은 부분은 진로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요즘 아브라함에게 주시는 말씀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볼 수 없는 중에 보고 믿고.. 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가는 그 믿음. 우리가 어느 진로를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열어주심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다같이 동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제목
민정 : 기말고사 공부하는 중에 지혜롭게
어머니에게 믿음이 들어갈 수 있게
대학원 준비도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도록
보애 : 목장 모임에 잘 메여 있을 수 있도록
믿는 친구/ 안 믿는 친구 모두에게 거듭난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은천 : 어떤 모임에라도 영혼 구원을 위해 겸손하게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아버지와 연락하고 찾아감에 있어 잘 섬길 수 있도록
계속 해서 말씀으로 비춰주시는 진로, 믿음으로 잘 나아갈 수 있게
원정 : 업무를 볼 때 세상적인 것에 빠지지 않고 거룩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큐티가운데 하나님을 더욱 깊게 만날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오늘 참석하지 못한 영선이의 아버지가 매우 위독하시데요. 병원에서는 몇 일을 넘기기가 힘들다고 했다는데.. 정말 우리가 영선이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서도, 이 사건이 영선이 가족이 하나님 만나는 귀중한 사건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