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규오빠 목장이에욤^^
작성자명 [조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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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26
이번 주일은 우리 목장 최고의 은혜로운 날이었슴다. 말씀 후 적용시간에 울 목장에서 두 명이나 적용을 하게 되었거든요. 울 목장의 마스코트 송이와 미영이가욤^^ 그리하여 이번 주 목장 나눔은 풍성했답니다. 덕분에(??) 부목자는 듣고 적느라 고생을 좀...-_-;;;;;
우리 목장은 큐티한 것 중에서 내가 받은 은혜 를 중심으로 나눔을 하였습니다.
먼저 우리 목자 선규오빠는,
이번 주간은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교회일(영상관련 작업)에 봉사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직분이라고 여기고 고난이 와도 주님 한분으로 인해 이겨낼 수 있었다고 믿어왔는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이 일이 자신의 직분일까에 대해 갈등을 했다고 합니다. 누가 보아도 교회일에 헌신적이고 늘 밝은 모습의 선규오빠건만 남모르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다니... 하지만 우리의 목자님은 주님의 귀한 일꾼임에 틀림없슴다. 왜냐하면..
모세와 같이 자신의 수치를 다 드러내고도 전혀 부끄러움없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믿음이 목자님 가운데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주님의 일을 하는 자는 겸손할 수 밖에 없는 자임을 누구보다도 잘 깨닫고 있기에 늘 낮은 자의 위치에서 있으면서 고난을 축복으로 여기며 매사에 감사함으로 살아가기 때문이죠^^ 우리 목자님 화이팅!!
다음으로는 우리의 깜띠기 송이는,
한 달간의 실습이 끝나고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큐티를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송이의 고백(적용)이 더욱 은혜스러웠습니다. 아직은 적용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송이는 적용을 위한 훈련중에 있습니다. 매일성경만으로는 적용이 어렵게 느껴져 이슬비 와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를 같이 보면서 적용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적용을 하는 것인지 스스로 찾아보고 깨달아가는 중이랍니다. 우리 송이 노력하는 모습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럽죠?^^
그 다음으로는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미영이는,
주일 성수를 지킬 수 있는 알바는 찾고 있었는데 돈을 버는 일보다 더 가치있는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직 학생이기에 알바를 해서 용돈을 벌어야 하지만 돈이란 생기면 더 쓰게 되는 법이라 오히려 없으면 더 아껴쓰게 되므로 물질적인 만족을 #51922;기 보다는 남은 방학기간동안에 정신적, 영적으로 가치있는 일을 하기로 했답니다. 미영이가 적용에서 말한 바와 같이 복지관으로 보내 주신 이도 하나님이고 그 곳에서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주신 이도 하나님이기에 자신을 통한 주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느끼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미영이는 유치원교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기도중에 있는데, 남은 방학 기간에 보육교사로 실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수당을 받고 하는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미영이에게 주신 달란트-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그들과의 영적 교감-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좋은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답니다. 우리 미영이 실습 잘 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미영이~ 화이팅!!
마지막으로 원정이는,
지난 한주간 하나님께 너무도 큰 죄를 지었습니다. 부모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결정적으로 하나님 말씀에 반항하였습니다. 시험 준비로 예민하고 육적으로 피곤한 상태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말씀에 의지해야 하는데 나의 의로 인해 자만하고 사람을 의지하다 상처받기도 하였습니다. 너무도 각박하고 애통한 마음에 매일성경을 읽게 되었는데 말씀 가운데서 내 죄를 보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장자였던 르우벤(아버지의 소실과 동침하는 죄를 지음)은 인간적으로는 인정받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는 자녀로서 인정받지 못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집안에서 장자이면서 모태신앙인 나는 르우벤과 다를바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믿음만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반항하고 내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나를 치유해 주실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말씀을 통한 찔림이 내 속에 있었기에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해던 나의 완악함을 회개합니다.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목장의 나눔이었습니다.^^
<기도제목>
선규오빠 :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며 매사에 감사할 수 있도록.
송이 : 남은 방학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며 매일 QT할 수 있도록.
나의 적용 을 할 수 있도록.
미영 : 가치있는 일을 찾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실습 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원정 : 하나님께서 주실 비전을 바라보며 모든 환경에 감사함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공동기도 제목 : 현기, 경원, 변춘오빠를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