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목장이 개편 되었어요. ^-^*
다들 좋은 목장으로 잘 편성 되었을꺼라 믿습니다.
지난번 목장때 처음으로 부목자가 되어 목자님을 잘 섬기지 못해서.
이번 저의 기도 제목은 목자님 잘 섬기기. 부목자로서의 소명을 게을리 하지 않기.
입니다. 저의 이런 기도 제목과 바람이 꾸준하기를 기도하며,
적용으로 이렇게 집에 오자마자 목장 보고서를 올립니다. (헌태오빠 미안요-ㅋ)
저희 목장 소개부터 할께요.
이번에 첫 목자님이 되신 아경 언니는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대학원에 재학중이시고 조교일을 하고 계셔서 아주 바쁘신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대요.
이야기를 나누다가 목자님과 제가 아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혈액형도, MBTI 검사 결과도, 성격도, 연락의 은사가 없는 것도,
그리고 휴대용 칫솔 셋트까지!! 정말 공통점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둘다 연락의
은사가 없어 목장을 어떻게 잘 이끌어 가야 할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요.
음. 뭐 함께 노력하며 연락의 은사를 키워 나가야 겠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이름이 너무 예쁘신 손지혜나 언니는요.
이름이 세 자인데 두 자로 잘라 부르시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목장 편성표에 지혜나 라고만 써 있는 것두요. 주의해 주세요. ^0^* 호호
언니의 부모님께서는 필리핀에서 선교를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이시래요.
언니는 영어를 가르치며 시간이 많은데, 목사님 말씀을 듣고 혼자 있는 시간에 무얼하고 있었을까 생각하시며 뜨끔 하셨데요.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시간이 많은시다니. 저는 부럽기만 했습니다.
대학원에서 국제경영을 전공하고 계시다는 장희언니는요. (오~ 멋저요~)
교회온지는 2년 정도 되셨다고 하셨는데요. 꾸준한 신앙 가지기.
가족 구원이 기도제목 이시라고 하셨어요.
저와 같은 또래 미주는요. 4학년 마지막학기를 보내고 있데요.
경제학과를 전공하고 있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된다고 하며,
어머님과 함께 교회에 다닌다고 했어요.
저 정미영은요. 두 번째 부목자를 맡게 된 KT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 예요. 무서운 사회 생활의 참맛을 뼈져리게 느끼며 직장 상사의
고난을 듬뿍 받고 있는 새내기 직장인이랍니다. 흑흑ㅠ
첫번째 나눔의 제목은 말씀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첫날이고 하니.
1. 나의 중독은 무엇일까?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아경언니는요. 혼자있는 시간을 자는 일. 쉬는 일을 주로 하신데요.
아파서 수술을 했던 일 뒤로는 몸이 우상이 되어서, 몸이 안 좋으면 쉬어야해.
라는 생각에 쉬고 잠자는 것이 우상이 되셨데요.
사람의 관계에서도 인정받는 것이 우상이라, 이제부터는 잠, 쉼을 줄이고
그 시간에 목원들에게 연락하기. 목장식구들끼리 만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자주자주 만나요♡
장희언니는요. 절제가 잘 안된다고 하셨어요. 커피, 카페인 중독이 있으셔서.
하루에 커피의 접근 위치에 있으면, 밥도 건너 뛰고 세 잔도 마시신다고 하셨어요.
손지혜나언니는요. 많은 것을 하는데 다 깊이 빠지신다고 하셨어요.
요즘 벗어난 것은 음악인데 대학교 다닐 때, 외국에서 오래 살던 아이들과도.
한국 아이들과도 공감대가 없어서 언니의 친구는 음악이었데요.
음악방송으로 나를 표현하기도 하면서 만족감을 얻으셨데요.
어릴적 마음을 닫은 것 때문에 내가 다른 사람에게 문을 닫았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문으로 닫는다고 생각하셨데요.
미주는 여행중독이 있데요. 특히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최근에 미로 한달 동안 혼자 배낭여행을 떠났었데요. 여행의 자유한 느낌.
나를 모르는 그 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느낌이 좋데요.
친구들은 미주에게 역마살이 꼈다고들 한데요.
여행 중독은 부러운데.. 혼자 어디로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 많이들 하잖아요.
추진력이 부족하거나, 많은 상황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주의 추진력이 부러웠어요.
휴우. 이렇게 다들 중독을 하나씩 또는 몇 개씩 가지고 계신데,
저는 어딘가 하나에 깊이깊이 빠지고 싶은 생각을 항상 하는데
어느 하나에 제대로 빠지지 못하고 절제를 너무 잘해서 딱히 싫어하는 것도.
딱히 깊이 좋아하는 것도 없는 것이 참 슬펐어요.
중독은 나쁘다고 하나님의 말씀과 관계에 중독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어느 한 가지 일에 깊이깊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러웠어요.
다음으로는,
2. QT생활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에 대해서 나눔을 했어요.
손지혜나 언니는 1월부터 QT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고,
수요예배도 빠지지 않고 나오고 계신데요. (짝짝짝★ 훌륭해요.)
장희언니는 문자적으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라 적용해야 하고 묵상해야 하는데,
내가 적용하고 싶은 말씀에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는
짧게 안하면 안될 것 같은 숙제처럼 큐티를 할 때가 있으시데요.
아경언니와 저는 대 공감을 했답니다.
아경언니는 큐티는 정성의 문제인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남자친구는 바빠도 시간을 내서 만나는데 큐티는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면 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 하나님께 정성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씀 하셨어요.
그래서 생각해 내신 방법이 밤에 다음날 큐티를 하는 것이래요.
다음날 큐티를 열심히 하고 자면, 아침에 출근이나 등교를 할 때 잠깐 봐도
이해가 되고 적용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오늘부터 밤에 다음날 큐티를 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미주는 기도제목이 큐티 열심히 하기래요.
너무 바빠서 잘 되지 않는다고 했어요.
큐티를 하면서 나를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한데요.
큐티를 볼 때 그냥 다른 사람이야기 같다고했어요.
저도 욥기를 할때 굉장히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숙제처럼 하는 큐티를 많이 하는 우리 목장. 서로서로 감시. 격려를 하며
함께 열심히 큐티 하기로 약속~
아경언니는 욥기 말씀을 보면서 적용이 되지 않고 오히려
세 친구가 언니 같다고 했어요.
언니의 가장 큰 고난은 남동생이래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5년째 방에서 잘 나오지 않는 동생을 보면서 처음에는
너무 싫었지만, 이제는 언니 때문에 남동생이 수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셨어요. 언니가 변화될 것이 있고 집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종이 되지 못해서 동생이 수고하고 있다고 하시며 지금은 그런 남동생이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하셨어요.
중독도 다양하고 나눔도 다양한 우리 목장.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가지 적용과 삶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고 낯설지만 풍요로운 나눔을 통해 더 많이 알아가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 모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이에요.
박아경: 육적으로 건강하고 지혜롭게 시간분배를 잘 해서
맡은바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목자모임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정미영: 사진전 행사 잘 끝낼 수 있기를.
부목자로서의 사명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일대일 양육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손지혜나: 사람들에게 벽을 세우는 것이 무너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회복되고
가까워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미주: QT 잘 할 수 있고, 진로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확실한 비젼이 생기길.
남은 학기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박장희: 하나님의 복음의 키로 가족구원을 위해 요동치는 사건 속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