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황진주 목장 이야기 입니다~ ^^
첫 모임이라..너무 기대 많이 했는데..
지겹게 놀던 진주 언니라 실망 했지만..ㅋㅋ
잘 알던 사이였기 때문에 더더욱 깊은 나눔을 할수 있게 되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원이 모두 안나와 너무 쓸쓸하게 둘이 했지만 나름 데이트도 하고 학교에 건축물 페기장도 가보고 좋았답니다~ㅎㅎ
많은 나눔을 했는데 너무 열심히(?)하느냐고 적지를 못해서..
조두라는 것을..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ㅠㅅㅠ
저희는 나의 가이사랴 빌립보는 어디인가? 여기서 신앙고백을 하라면 할수 있을지.. 또 나의 음부의 권세에 대해, 혼자 있을때 어떤 생각들을 하고있는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솔직히 생각나는대로 주제 없이 나눈게 더 많아요..
먼저 울 목자 진주 언니는(81) 직장이 가이사랴 빌립보 라고 합니다.
약국에 다니던 언니는 위에 한 약사님이 너무 힘들게 하고 또 그 분과 하루종일 부딪쳐야 하기 때문에 그만 두게 되었어요. 월급도 친구들보다 적고 조건도 나쁜것도 있었구요. 그러다 제약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더 큰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점은 인간관계 인데 여러사람을 접하려니. 그 모든 사람을 맞추다보니 많이 눌리게 되었다구요.
회식때 술을 권하면 하나님 믿는다고 거절은 했지만 사람들이 비난조로 말을해도 더이상 말할수 없고 웃으면서 넘어갈수 밖에 없었다면서 안타까워했어요.
확실한 신앙고백을 그 자리에서도 할수 있어야 했는데..
아직 신입이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다구요..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내가 왜 돈을 벌어야 하나, 직장을 두번이나 실패를 맛보고 나니 억울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부모님 탓이라고 돌리고 싶기도 했다구요 . 또 주 5일제라서 조건을 보고 갔는데 야근이 많아 수요예배, 목자모임에 참석할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심하면 주일예배도..
많이 기도해주세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예배는 모두 참석할수 있도록..
그날만 야근을 쏙쏙~!! 빼달라고..
또 혼자 있을때는 즐거운 생각보다는 죄 , 슬픔 등 음부의 권세에 둘러 쌓여 있다고해요. 밖에서는 항상 웃음만 주고 재미있는 언니인데 집에서는 너무나 다르게 혼자 방에서 안나오고 상처받은 영혼처럼 하고 있데요..
나랑 너무 비슷한 상처를 갖고 있는 진주 언니..더더 알아가고 싶어서.. 헤어지기가 싫었답니다.
저 송이(83) 의 가이사랴 빌립보 역시 직장입니다.
예수님처럼 본을 보이면서 지냈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더 혈기 부리고 회식은 제일 좋아라 하며 남 얘기 하는것을 젤 즐겨라 했기에..아무도 나를 교회다닌다고 생각안했답니다. 오늘 설교를 듣고 정말 회개를 많이 했어요.
요즘 저는 돈신을 섬기느냐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직장생활을 한지 일년이 되어서 인제 월급이 오르는데 저번에 같은 직장에 다니던 곳에서 인센티브를 내 월급만큼 받았다고 밥을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월급이 올라도 친구보다는 적은데.. 자존심이 상했답니다. 그후 다른 병원을 찾아보기 바빴고 마음에 드는 곳마다 수요일에 야간진료를 해서 갈수가 없었어요. 돈은 적게 받아도 수요예배, 일대일 다 받을수 있고 내 시간이 많은 장점 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나바요.
엄마한테 전도사님한테 옳은 소리만 듣고선 회복이 안됐었는데 진주언니가 옮기고 나서 더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 때가 아니구나..바로 받아들이게 되었답니다.
저 또한 혼자 있을때 죄 와 슬픔에 많이 빠져 있는데요. 혼자서 괜히 슬픈 생각하면서 우는것이 취미였습니다. 그러다 힘들면 엄마한테 다 풀고 이 힘든 세상에 왜 나를 날생각을 했냐며 다그치기도 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엄마까지 죽음에 이르게 했었어요
그래도 항상 엄마는 말씀으로 위로받고 나를 더 위로해 주셨고 이끌어 주셔서 많이 회복되었답니다.
저희 기도제목이예요
진주언니 : 직장에서 억눌려 있는데 분별해서 말 잘할수 있도록
가정에서 잘 섬길수 있도록
송이 : 작장에서 확실한 신앙고백 할수 있도록
돈 신을 내려놓을수 있도록
안나온 우리 목원..효정이, 지민이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정리를 안하고 생각나는 것을 주저리 주저리 다 써보니..참 정신없긴하네요..
담주부터는 정리해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