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나눔을 올립니다. 우선 말씀 요약
오늘의 말씀 :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마 16:21-2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기 위해서는
1) 고난과 죽임 당함과 살아남이 있어야 한다. (21절)
우선 말씀이 이 때로 시작되는데 이 때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확실한 신앙고백 후를 의미한다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이전에 예수님은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대중설교에 사역의 초점이 맞춰지셨다면 이 때부터는 제자훈련에 올인하셨는데 제자훈련의 초점은 바로 십자가라를 사실...
예루살렘은 예수님이 고난 받고 죽임 당하고 다시 살아나시기 위해 마땅히 가야하는 곳이었습니다. (Must의 의미 강조)
마찬가지로 우리도 구원 때문에 가야하는 예루살렘이 있는데 그곳이 어디인지를 적용거리로 주셨고...
동일한 행위(예 : 이혼) 일지라도 구원 때문에 하지 말아야 되고 또 해야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일 자체가 목적이 되서는 않되지만 구원 때문이라면 분별을 잘하여 순종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2)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야 한다. (22-24절)
우리도 베드로와 동일하게 예수님을 간할 때가 있음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간하는 이유는 나의 영광을 위해 일하기 때문입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라는 말씀이
우리에게는 주여 믿습니다. 결코 우리는 부도 나지 아니하고, 병이 생기지 아니하고, 연인과 헤어지지 아니하고, 시험에 낙방하지 아니하고, 회사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이라는 마음이 우리 안에 있다는 뜻이겠지요?
베드로의 확신과 예수님의 확신에는 너무도 큰 차이가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당한다는 확신이 있었고 베드로는 정반대의 확신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도 죽임을 당해야지만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부도의 사건이 되었건, 바람의 사건이 되었건, 주식의 사건이 되었건, 낙방의 사건이 되었건...
그러나 다시 살아나는 역사에 있기에 능히 견딜 수 있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기적은 수도 없이 보지만 고난을 보지 못할 때가 너무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가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라고 하시는데 우리 스스로 내 지체들을 유혹해서 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사람의 일을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하나님의 일은 영혼구원입니다.
영혼구원을 하려면 제자가 되어야 하는데 제가 되기 위해서는
ㄱ) 자기 부인이 필요하고
ㄴ) 자기 십자가를 져야하고
ㄷ) 예수님을 좇아야 합니다.
타인을 부인하는 것은 너무도 잘하지만 자기부인은 너무도 힘듭니다. 왜냐하면 나의 전도 대상자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 앞에서 나의 죄성과 누추함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정말 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그 자기부인의 오픈을 적용거리로 남겨주셨고...
현재(the present)가 선물(a present)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목숨을 걸어야 한다. (25-26절)
다른 이의 구원을 얻으려면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 지고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온 천하보다도 귀한 것이 한 영혼이라고 하셨기에... 내가 죽기로 결단을 하고 순종하다 보면 그 가운데 누리는 자유함이 있고 그럴 때 영적 생명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됩니다.
나에게 있어서 내 목숨을 걸고 기도해야 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나의 온 천하는 누구/무엇인가를 적용거리로 주셨습니다.
내 목숨을 내놓고 기도하며 갈 때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고 말씀해주십니다. (27절)
판단과 심판은 주님이 하심에 감사^^
그래서 나는 인내하면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 지고 가면 그 가운데 천국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28절)
오늘은 조촐하게 4명이 모여서 나눔을 가졌습니다. 지난 주에는 거의 전출에 가까운 6명이 모였었는데 기도가 부족했음에 회개를 하고 예원 언니, 진영이 희정이 그리고 제가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희주, 미현이 그리고 세나가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의 3가지 포인트에 대해 나눔을 했는데요...
1) 내가 가야하는 이스라엘은 어디인가 또는 내가 누구 앞에서 죽어야 하는가?
2)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사람의 일을 행했던 적은 무엇인나?
3) 내가 누구의 구원 때문에 목숨을 내 걸고 올인해야 하는가?
우선 목자인 예원 언니는 일과 미션스쿨 훈련을 병행하느라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든 1주를 보냈데요. 그리고 때론 혈기를 부리는 아버지 때문에 상처가 되어 자기연민에 빠지기도 하는데 우선 아버지 앞에서 죽어지고 아버지를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고 나눠주셨구요, 그리고 함께 일하는 언니들을 섬길 때 생색내고 싶은 마음과 너무도 당연히 받아들이는 모습에 혈기가 와락 올라올 때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잘 순종하고 섬기도록 해야겠다고 나눠 주셨어요. 그리고 아버지과 오빠의 구원을 위해서 정말 목숨을 내 걸고 올인하지 못한 모습에 대해 회개를 해주셨습니다.
우리 희정이는 서울에 친구와 함께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데 함께 사는 친구와는 같은 교회를 다니며 말씀 안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가족 앞에서 죽어야 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성당을 다니고 있어서 같은 말씀 안에서 함께 적용했으면 참 좋겠다고 나눠줬습니다.
우리 진영이는 세상에서 죽어지내는 것과 하나님을 위해서 죽임 당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는데 그 의미를 아직 정확히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회사에서 너무 조용히 지내는데 직장동료들이 진영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행동과 말이 너무 조심스러워진다고.. 혹시나 하나님께 누가 될까바... 그리고 엄마와의 대화 속에서도 가시 돛힌 말을 할까봐 해야할 말을 때로는 하지 못하고 죽어지내고 있다고 나눠주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에 있어서는 옛날 선교단체에 있을 때 옳소이다 가 되지 않아서 사역하는 동역자들과 사역 때문에 다투고 혈기부렸던 일들에 대해서 얘기해줬습니다. 아울러 진영의 헌신에 대한 댓가(예 : 직장을 책임져주실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도 은근히 기대했었다고 나눠줬습니다. 아울러, 목숨을 내 걸고 올인하는 것이 추상적일 때에는 잘 되는 듯 했는데 그것이 구체적인 적용이 필요로 할 때에는 않 되는 것 같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저는 회사에 일하는 동료 언니 앞에서 죽어야 하는데 그 언니의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모습들과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들 때문에 판단하고 정죄했던 제 자신을 보게하셨고 또한 요나처럼 그 언니가 단 번에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싫어하는 악한 마음이 제 안에 여전히 남아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언니를 하나님의 눈으로 긍휼하게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이 필요한데 지금 제 마음에는 그것이 없음을... 그리고 그런 언니 앞에서 내 누추함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 정말 죽기 보다 싫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사람의 일을 생각할 때에는 회사 신우회에 사장님이 참석하시므로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의식하기 보다는 사장님을 의식하게 되는 제 모습에 대해 나누게하셨고 내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애통함이 없으면 타인에 대한 애통함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 언니에 대해 정말 내 목숨을 내걸고 애통함을 갖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야 한다는 것을 말씀으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솔직히 애통함을 갖고 싶은 마음조차 생기지 않지만 오늘의 말씀을 적용하고자 하기에 억지로라도 그런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기도제목
예원 언니
어머님의 #49406; 이전과 아버님의 건물 계약 문제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잘 해결되도록...
미션스쿨 이후에 구체적인 진로와 비젼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도록...
희정
새로 옮긴 직장 가운데 잘 적응해서 생활하도록
큐티생활 열심히 하도록
진영
영육간의 강건함과 회사 새활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개인예배의 회복과 날마다 자기부인 잘 할 수 있도록
재옥
직장에서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 잘 지고 직장동료 언니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지금 하는 성전관리(다이어트) 성실하게 잘 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 생활 꾸준히 하도록
희주는 감기 몸살이 걸려서 함께하지 못했는데 빨리 낫도록 기도해주시고 아울러 한 주간 말씀 잘 볼 수 있도록.. 그리고 오늘 함께하지 못한 미현이와 세나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긴 나눔 읽으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릎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