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황진주 목장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는 드뎌 효정이가 왔답니다.
두번째 목장 모임때 자기소개를 한 우리를 소개합니다~★
울 목자 진주언니는 약학과를 졸업하고 제약회사에서 일하고 있구요. 부모님이 먼저 수요예배를 나오시다가 연주와 진주언니도 같이 우리들 교회를 나오게 되었답니다. 겨울이라 삼성역에서 올라오는 길이 너무 춥고 멀게 느껴져 처음에는 오는 것이 너무 싫고, 목장모임도 소홀했다구요. 불신교제를 시작했다가 실패후 교회에 올인해게 되었답니다. 열심히 다니면 주시리라 믿고 지금까지 열심히지만.. 아직이라며..ㅋㅋ
처음 본 효정이는 저랑 동갑 83또래이구요 영문학전공인 학생이고 모태신앙으로 전 교회에서는 임원도 했던 모든일에 열심이었답니다. 봉사를 열심히 하다보니 일에 치여서 힘들었다구요. 마침 부모님과 동생이 우리들교회를 다니게되었고 같이 가자고 해도 옮기기 싫었지만 한번 몰래 나와서 말씀을 듣고 나니 오랜만에 예배를 드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 송이는 지금 치과위생사로 치과에서 일하구 있구요. 우리들교회는 전교회에서 너무 오래 다녀 말씀이 안들려서 형식적인 내 믿음에 실망을하고 말씀이 듣고 싶어 엄마와 옮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청년부에 참석을 안하다가 친구가 같이 다니자 간신히 참석을 했지만 정말 이런 목장모임이 싫었습니다. 그런데 첫 목장부터 너무 감사하게 좋은 사람들을 붙여 주셔서 그냥 가만히 붙어만 있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구요..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신앙고백을 했으면 가기 싫은 예루살렘으로 가라고 했는데, 우리의 예루살렘은??
효정이는 교회라구요. 교회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아서.
예전교회에서는 교회에 가면 인사하느냐고 바빴는데 여기서는 아는사람이 없어 교회에 들어오기가 뻘쭘하다구요. 사람만나러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곳에서 사귐과 나눔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못해서 속상한 모양입니다.
교회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지금 봉사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끝나면 교회에서도 봉사도 하고 열심히 하고싶다구요.
기도하면 가장 좋은것으로 채워주실것을 믿는다구요.. ^^
저는 직장 신앙고백을 하고 또 죽어져야 할곳입니다.
이번주에는 내 혈기를 보이지 않으리 나의 끝없는 발랄함을 보여줘야지 이게 적용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그러다 수요예배때 노력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라고. 믿음의 반대는 행위라는 말을 듣고 저는 내 행위가 노력인지 믿음인지 분별하느냐고 바빴습니다. 그러다 토요일에 직장 상사와 싸울뻔 했는데 발랄함으로 넘기며 난 적용했다며 좋아했었는데 그 혈기가 일대일할때 터졌고 집에서는 분하고 속상해서 잠을 못잤습니다. 역시 믿음이 아니라 노력으로 지냈던 한주였습니다. 혈기를 안부리니 그 속에서 내 죄를 사람들 태도로 보여주시고 꿈에서까지 내 죄를 보여주셔서 감사했다구요.. 그런데.아직 회복은 안되네요. 기도가 필요합니다..ㅜ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야 하는데 사람의 일만 생각한것은?
자기부인은 어디서 해야하나?
진주언니는 직장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일을 할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기죽어 있다고 합니다. 처음이라 여러사람들이 말을 해주는데 들은 말들을 분별하고 판단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데 한마디에 이리저리 휩쓸리고 있구요.
직장사람들이 빨리 적응을 하고 일을 잘하길 바라는것이 부담스럽고 견디기 힘들고, 그것이 싫으면서도 인정은 받고싶은 언니의 모습을 보게되었다구요.
남의 돈 벌기 쉽지 않은데 쉽게하려 하고, 술을 계속 안먹으면 미움받을까 타협하고.
또 구원받은것에 우월감을 갖고 나는 저 사람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구요. 같은 죄인이라는 것이 인정하기 싫었다고 합니다.
효정이는 비판에 강하다고 해요. 언론정보학(복수전공)을 공부중이라 비판을 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많이 배운다구요. 공적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우리들 교회에서는 계속 죄를 보라니가 눌린답니다. 하나님 안에서 죄를 보는 것도 좋지만 내가 속한 곳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비전을 향해 더 나아갈수 있지 않을까요?
비판하기 이전에 죄에 눌리지 않고 자존감을 찾았으면 합니다.
아직은 나에게 맞는 공동체 인지 더 알아가고 싶다구요.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드려요~
또 진로에 대해서도 혼란 스럽다 합니다. 어디서든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데 동역자를 찾고 싶다구요. 기자가 되고 싶은데 활동적이고 가장 희열을 느끼는 곳이라 보내주실 것을 믿는데 동역자와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언론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자기부인을 해야 할것 같아요. 아경언니 적용을 통해 너무 내얘기를 하는것 같아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희 오빠도 방에서 나오지 않고 거의 방에서 해결을 하는 사람입니다. 교회를 2부예배를 간신히 나오지만 오빠가 나오는 날은 정말 집안 분위기가 안좋아지고 저와 엄마는 분위기를 맞추려고 종이 되곤 합니다. 다음주부터 오빠와 같이갈 생각인데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오빠가 교회 나오게 하는 것은 부모님 십자가 이고 안나오는 것도 부모님 때문이라고 생각만 했지 내가 말씀을 전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나는 오빠가 그나마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해 세상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오빠의 상처는 모두 나때문에 받은것인데 내가 치유해 줘야 하는데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기 싫어서 오빠를 요즘에는 외면했습니다. 오빠는 힘들어서 나랑 대화하려고 나오는데..
내가 살리려고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죽이는 사람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오빠 앞에서 죽어지길..
기도제목 입니다.
황진주 : 직장가는 것이 두렵습니다. 무슨 일을 시킬까봐 시도도 안하고 실패할까봐
두렵다고 합니다. -극복하고 두려움없이 일에 대한 욕심과 자부심이 있었으면
직장에서 자기부인을 할수 있도록
최송이 : 직장과 집에서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지고 주님 잘 좇을수 있도록
김효정 : 생활에서 본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수 있도록
학업의 지혜
참석못한 지민이와 시인이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