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2일
‘당신을 위하여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 있다. - 마태 19:23-30’
성경내용 :
부자청년이 떠나간 후 예수는 제자들에게,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가는 것보다 더 쉽다고 하신다. 이에 제자들이 심히 놀라 그럼 누가 구원을 얻을수 있냐고 묻자, 예수는 하나님으로서만 할 수 있다고 알려주신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그럼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무엇을 얻을 수 있냐고 물었고 예수는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지파를 심판하는 보좌에 앉게 될 것이며, 내 이름을 위하여 집,형제,자매,부모,자식,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할 것이며, 먼저된자가 나중, 나중되었지만 먼저될 자가 많을것이라 얘기해주신다.
말씀내용 :
당신을 위하여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 첫째로 오직 하나님만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가진것이 많은 부자라도 저 스스로는 구원치 못합니다. 내가 진짜 부자(축복을 해주는 횟수가 많고, 타인의 좋은일에 샘이 안나는..)인지 가짜 부자(축복도 잘 안하고, 샘도 많은..)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 두 번째로 세상이 새롭게 되는 축복, 영광을 주십니다. 주님의 응답은 내가 원하는 그것과 다를 수 있다고 있습니다. 싫은 응답이라도 옳고 그른것을 구별하여 심판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고 이제 담대히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족, 자식, 전토등을 내 이름으로 집착만 하지 말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섬기기만 하고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객관화가 되어야 합니다. 영의 가족은 핍박의 경험 없이는 만날수 없습니다. 주님과, 구원 때문에 버린다면 주님이 구원해 주시고, 관계를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앞에 내려놓고 주님앞에 가족과 자식 전토등을 버리야 합니다.
- 세 번째로 나중되었어도 먼저될 수 있게 해주십니다.
-목장나눔-
참석목원 : 이정민a, 김현아d, 김동준, 이은애, 송종석
불참목원 : 윤기보, 심두보
-나눔스케치-
이번주는 정민이가 전날 어머니 생신상 차려드리면서 만들었다던 머핀이랑 쿠키등을 한가득 가져왔어요. 이쁜 바구니에, 코코아와 예쁜 냅킨까지 빼뜨리지 않고!! 아~ 전 정말 이 목장이 너~어무 좋습니다..
이런 피크닉 기분을 교회 식당 한 귀퉁이에서, 그것도 목장나눔을 하면서 느끼게 될줄이야!
정민이에게 한가득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항상 저희는 말씀정리부터 해요.(그러나 항상, 그에 맞추어 다들 헤멘다는ㅡ.ㅜ) 이번주는 말씀선포 제목을 외우라는 정민목자의 요청에 한번씩 당신을 위하여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 있다 라는 제목을 두세번 되뇌이고 난 후, 다음주에 세례를 받는 은애가 말씀 요약을 해주었구요 각자의 느낀점이라던가 적용을 나누었어요.
1. 말씀 들은 후 느낀 점이나 적용을 나눠주세요.
-현아 : 먼저 기쁜소식이 있어요. 전도축제 저의 VIP였던 동생 광문이가 다음주에 오겠다고 했어요. 유후~
그것과 관련해서 오늘 말씀을 들었어요. 집에서 동생과 같이 나오면서, 교회에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는데 니가 교횔 안다녀서 못해준다. 그러니, 일단 니가 교회를 다니자( 평소에 말해왔기 때문에 이 글 읽는 본인은 알겠지만.. 좀 민망하네. ㅋ) 이런.. 내용으로 장난식이 아니라, 진짜 왜 그러는지의 진심을 담아 얘길했는데, 계속해서 교회가자고 했던 덕분인지 한번 오겠다고 얘길 해주었지요. 한주간 섬기고자 했던 그간의 적용이 기도응답받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설레는 맘으로 교회오는길 큐티책을 지하철에서 보는데,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을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라고 하시는둥, 뭔가 제가 놓치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해보라는 말씀인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 내가 동생 참기 싫어서 하나님한테나 올케감한테 떠넘기려는 육체의 기회로 삼지 않았던가 싶었는데, 교횔 오겠다고 하는 동생을 적용하고자 담에 오라고 할 수도 없는일. 어찌해야하나 싶었죠. 그 교회 자매한테도 넘 미안해졌구요. 사실 전혀 관계가 없는데 제 임의로 엮고 싶어하는거니깐.. 근데 예배말씀에서 주님에게 가족등을 버리라고 하셨던 부분에서 적용할 바를 알려주신것 같아요.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기만 하고, 주님께 버리라고 하시는것을 그대로 믿고, 일단, 저는 동생을 무조건 교회에 델꼬와서 버리기로 결심했어요. 말씀으로 델꼬오는건 아니었지만, 일단 교회 델꼬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러나, 정확히 어떻게 버리는건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민이가 가족을 버리는게 뭐냐고 해서 겨우 생각해봤는데.. 그냥 동생을 보면, 내가 세운 기준에 못했을 때 짜증이 나고, 그러면서 무시하는 것도 못하겠고 하는 그런 모습들이 안식을 못누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생을 섬기되, 하나님의 말씀으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되는 그것이 버려지는게 아닐까 싶은데.. 아직도 정리가 다소 안되는.. 정민이는 아마도 가족의 객관화가 그것인것 같다고 해요)
그리고 두 번째로 십일조에 대한 적용을 진짜 실행하기로 했어요. 박봉에 시달리는 저였기에 매장지를 사야한다고 다짐했어도, 막상 건축헌금 약정할때는 제 빚이 없어지면 십일조를 내겠습니다 했거든요. 저저번주 드디어, 잘못된 자금계획을 포기하고, 매달 생활비만큼의 빚이 늘어가던것을 청산했는데 막상 십일조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자, 따로 그만큼을 떼어두고선 계산기를 두드리며 내기 싫은 마음이 계속 일어나 결국, 하나님이 15일 전까지 아무말 안해주시면 저 이번에 안할 거에요 라는 기도를 했더랬습니다..(십일조의 응답이 확실한가 믿을수가 없었거든요. 야곱같은 기복신앙의 마음도 다분하지만, 그만큼도 안되는 부자청년의 마음입니다ㅡㅡ;) 근데, 말씀에서 문자적으로는 뭐든 버리는대로 여러배를 주신다고 하시고, 말씀으로는 돈이 필요한 제게 돈이 아니라 사람의 관계나, 지금의 삶에서의 축복이 아니라 다른것이라도.. 일단 여러배를 주신다고 하시니..(그냥도 아니고 여러배.. 므흣~) 이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월급날이 15일이라 어떻게 딱 이 때에 적용할 수 있게 해주시는지 놀라웠어요.. 암튼 이제 감사함으로 믿고, 제 매장지를 살 수 있을것 같아요.
정민목자왈 : 십일조는 처음이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일단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고 믿고 따르면 그냥 자연스레 되는것 같아요.
(네. 부자청년의 모습을 버려야겠죠. 역시... 만약 여러 배 얘기가 없었으면 전 진짜 적용못했을거에요. 수준낮아, 예수님이 먼저 부자아빠를 믿으라고 말씀 해주시네요..ㅋㅋ 전 지금까지는 여기까지 할래요ㅋ)
-정민 : 저도 참 가족의 객관화가 되질 않아요. 아버지가 동생(이장원) 유학 포기 적용을 들으시고 굉장히 크게 노하셨어요. 저희 생각보다 많이 화를 내셔서, 평소 우리집에서 애교와 살가운 표현이 가장 많았던 아버지가, 저희에게 금요일까지 아무말도 안하셨어요. 제 생각엔 동생이 유학가기로 했던것에 대해서 아버지로서 스스로의 여러 가지 상한것들을 보상받으려는 마음과 더불어, 아들의 성공을 기대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많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크게 마음 상한 아버지를 보며 아 아버지는 정말 부자청년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동생이 아버지인 당신에게 묻지도 않으시고 적용한것에 저희와 교회와 함께 너무 화가 나셔서 이제 교회 안가신다고 막 그러셨을 때 저는 애통함이 잘 안생겼던것 같아요. 정말, 제가 가족의 객관화가 되지 않고, 애통함이 없는것 같아요. 아버지의 화는 동생이 금요일인가, 병원으로 찾아가서 어느정도 누그러졌어요.
* 현아 질문 : 애통함과 객관화가 관계가 있는것 같은데, 어떤 관계인가요?
- 은애, 동준, 종석 : 그냥 객관화가 되면 애통함이 저절로 생겨나는거 아닐까요.
- 정민 : 타인이 아니라 가족이기에 일단 기본적인 애통함이 있는것 같아요. 가족의 경우 그래서 객관화가 더 필요한거겠죠.
(/....저는 별 중요하지 않은게 궁금하다는.. 상황별로 다른것을 가지고..ㅋ )
- 종석 :
목자 질문 : 이모부님은 어떤 사고였어요? 괜찮으세요?
예 계단에서 완전 구르신 사고였는데, 다행히 눈뼈만 조금 부러지고, 다른곳은 크게 상하지 않으신듯해요. 믿는분은 아니신데, 크게 애통함은 없었어요.
오늘은 VIP였던 친구를 아는형과 함께 대려왔었는데, 한 달전에 소개팅했지만 별 진전없이 연락이 없던 자매가 하필 오늘따라 그 친구에게 자기를 생각해달라는둥 문자를 보내와 신경이 쓰여서 말씀에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오늘도 부자얘기를 하셨는데, 그 부자청년 얘기가 참 내 얘기인것 같아요. 비젼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 확신이 없으면서 자꾸 그쪽을 보고 가려고 하는게 있거든요. 제 상황이 그 일을 하면 안될것 같은데, 자꾸 마음만 앞서고 제대로 분별치 못하는것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 가짜 부자의 마음으로 가려는 제 마음을 접고, 제 상황에 맞게 취업을 준비하는 적용을 하려고 해요. 그리고, 저도 참 열등감이 많아서 가짜부자거든요. 그런데, 그래서인지 모르면서도 아는척하는것도 참 많고 잘난체하는게 좀 있어요.
...정민목자왈 : 열등감과 교만함은 동전의 양면같이 항상 같이 있데요. 그 두가지가 항상 붙어있는 것이라고 하니, 스스로의 열등감이 교만해서는 아닐까 생각해봐야 해요.
-은애 : 저도 오늘 좀 멍해있어서 말씀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저도 참 가짜 부자청년이 아닌가 싶어요.
친척집에 있는 지금의 제 상황이 그냥 인정되지만 때로 문득문득, 난 평범치 않다, 상한 부분이 있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도 월급날 되면 적금, 보험등 이것저것 정말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어요. 어쨌든 겉으로 보기에 크게 상한 부분이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저 스스로도 잊고 있다가도 가까운 사람에게서, 제 객관적인 모습으로 판단한것 같은 얘기를 들으면, 단 한마디라도 가볍게 들리지 않고, 겉으론 웃어넘기면서도 마음 한편이 씁쓸해져요.
...정민목자왈 : 그러한 가난한 마음이라던가, 상한 부분이 지금 은애에게는 하나님의 약재료로 쓰이고 있는거에요. (/순순히 긍정하는 은애.. 아고 안쓰러워..) 그래서 정말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해야 해요. (/은애는 그것이 싫다고 막 몸부림치는것이 아니라, 인정은되는데, 내색은 없지만 한번씩 마음이 상하는것 같아요 은애가 얘기할때마다 은근 저의 모습을 보는듯..)...
- 동준 : 저는 첫 번째 말씀하시면서 약대와 바늘귀의 얘기에서, 스스로를 낮추지 못해 천국에 못간다는 부자의 모습이 저의 모습같았어요. 저도 인정하지만, 친구들도 인정하는 저의 높은 자존심이 생각났거든요. 저도 가짜 부자청년인것 같아요. 자존심이 세서, 친구들이 숙제 안해오면, 속으로 막 편해지는 내 모습이라던가, 누군가가 나보다 잘하는것 같으면 싫은 마음이 든다던가 하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참 스스로를 낮추지 못하는 부자청년의 모습이라 천국에 가기가 쉽지 않겠구나 했어요.
...정민목자 급질문 : 그럼 자존심이 낮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각해봤어요?
...동준 : 글쎄 잘 모르겠어요.
...정민목자 : 나의 이름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면 자존심이 잘 높아지지 않을것 같아요. 자기 자존심을 버리려면 혼자서는 안되니까 무슨 훈련있으면 꼭 다 받으세요.
* 정민목자의 전체질문 : 진짜 부자가 왜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걸까요?
일동 : 몰라요~ (^^;)
목자 : 제 생각엔 진짜 부자는 아버지가 하나님이고, 그 아버지인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진짜 부자니깐, 부자는 진짜 부자이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거에요. 그런거 아닐까요?
2. 종석이가 나눔하고 먼저갔어요. 우리는 더 나눔을 하다 기도제목을 나누었지요.
- 종석 : 매사에 열심히 하고, QT계속 잘 하게..
- 동준 : 친구 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요. 이제 길어야 몇주.. 친구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또 한 친구가 호주로 유학을 가는데 잘 준비하고 갈수있도록 같이 기도해주세요.
- 은애 : 12월이 되어가니 내년 재계약이 신경쓰여요. 신중하게 잘 생각해서 결정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QT 잘 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 현아 : 십일조 적용 잘 하게, 동생위해 적용 잘 하게.
- 정민 : 구체적 적용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게, 아버지한테 살뜰한 딸이되어 사랑으로 섬길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 기보가 공부중이라 이번주에도 못왔어요. 우리 이뿐 기보 주님에 대한 기쁨과 사랑으로 자주 볼 수 있게 기도주세요. 그리고 항상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도록 기도해주시구요.
- 두보가 못왔어요. 통화가 안되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음주에는 교회안에서 주님의 말씀으로 더 멋있어지는 두보를 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면서 적용했던, QT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구요.
이상입니다.
보고서 쓸때마다, 길어지네요. 담주부텀 짧게 써야할까봐요.. 무식하게 다 쓰느라고 목장보고서 쓰고나면 읽는분도 정리안되실만큼 긴거 같으네요..ㅡㅡa
어떻게 쓰는게 좋은지 몰라서 막 목장나눔 다 올리는데요, 아무래도 담주부턴 조금 변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