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저는 지난주 처음으로 목자로 임명받은 김미나 자매입니다. 우리들 교회 공동체 안에 들어와서 말씀으로 해석을 받고, 살아나는 경험을 하면서 제 안에 공동체를 돕고 섬기고 싶은 마음이 들 때를 기다리셨다가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목장은 전에 김은휴 전도사님 목장에서 약간의 분가(?!)를 한 상태인데요. 이번 주에는 은정이언니와 은찬이를 보지 못했네요. 그래서 저와 최윤희 자매 둘이서 모여서 나눔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보다 한살 아래 동생인 윤희와는 금새 친해져서 이날 언니동생 하면서 말을 놓았구요, 오랫동안 교회에서 성장해 온 자매답게 오픈도 잘하고 나눔도 잘하더라구요. 처음 만난 사이라 자연스럽게 통성명과 살아온 이야기, 또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된 이야기 등을 나누었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일날 목사님이 전하신 여호수아 말씀에 대한 적용과 기도제목들도 나누었습니다.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 중 “때”에 대한 이야기. 정말 때를 아는 지혜가 너무나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서야 할 때, 말해야 할 때와 조용히 머물러야 할 때... 각자의 때를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생활예배를 잘 드리자는 이야기를 나누었구요. 특히 윤희는 큐티할 수 있는 시간과 처소를 예비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어요. 여러 가지로 바쁘고 몸도 힘들고 한 중에서도, 큐티해야 함을 가족가운데, 또 자신가운데 선포하고, 더 많이 하나님과의 교제가운데 들어갈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그래도 우리 윤희 수요예배도 매주 빠지지 않고 나온답니다. 넘 이뿌죠 헤헷)
또한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저희 혈기방장한 꽃띠처자들이 빼놓을 수 없는지라. 서로가 원하는 배우자상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우리가 두손을 맞잡으며 “그래!! 바로 이거야!!” 했던 부분은. 정말 하나님을 바로 사랑하고 아는 배우자를 만나길 원한다는. 불신결혼 하지 않겠다는 작은 다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이런 소원을 두시고, 정말 삶 속에서 이 다짐과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누구 찍고, 누구가 아닐까 머리굴리면서 종종거리는 것 보다, 목사님 말씀대로 예수님의 생명이 더욱 더 충만하게 넘치도록 우리속에 거해서, 그것 때문에 매력있는 한사람, 이 되자고 눈을 빤짝거리며 나누었습니다.
윤희의 이번 주 기도제목은 말씀에 든든히 뿌리내려서 윤희가 공부하고 있는 것, 진로의 문제들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입니다. 특별히 큐티할 처소를 갖게 하시고, 시간을 내어드리는 헌신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요. 그리고 가정가운데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무남독녀 외동딸 윤희가 가정을 위해 먼저 기도하고 하나님께 구하는 모습이 너무나 이뻤답니당.
저의 기도제목은. 회사에서 기꺼이 그리고 신실하게 잘 섬길 수 있도록.입니다. 월요일인데 사실 아침마다 어찌나 회사가기 싫은지. 특히 주일 저녁에는 Mondayphobia 가 극도에 달하곤 하는데. 어렵고 힘든 새로오신 팀장님을 윗권세에 순복하는 마음으로 잘 섬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기도의 깊은 곳으로 더 나아가길 원합니다. 금향로에 드려지는 성도의 기도처럼 하나님께 올려드려지는 기도의 양이 더 많아지고 그 깊이가 더 깊어지길 원하고요. 마지막으로 주님이 주신 목원들을 잘 섬기며 사랑할 수 있도록. 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섬김으로 섬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은정언니, 은찬이 위해서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세요. 어디 있든지 처음과 마지막 되신 주님을 의지하며 하루하루의 사건들을 잘 해석할 수 있도록^^
월요일, 한 주가 다시 시작되네요. 저같은 뺑뺑이도는 일과의 직장인은 더 그렇게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날마다 새날주시는 주님이신데, 더 기꺼이, 더 신실하게 드려지는 오늘이 되길 원합니다. 이번 주일날 “평안을 나에게 주세요” 라고 우리 찬양했던 것처럼. 이미 받은 평안으로, 오늘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