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를 하루 앞둔 오늘에서야 지난 주일의 목장 보고서를
쓰고 있는 게으른 어린양을
주님..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렇게 부족한 저이기에 주님 곁에 단단히 붙들어 놓으시려고
세상 무엇보다 귀한 천국 동역자들을 제 곁에 붙여 주셨나봅니다
복덩어리 목자이신 강은영(77)언니를 필두로
매력덩어리 성지윤(77)언니와
순수덩어리 장선명(77)언니...
그리고 신비주의를 표방하시느라 아직까지 그 정체를 베일에 감추신..
한여정,김수희A(81),김지선A(84)자매님들...
주님 안에서 언제나 서로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며 우리 모두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는
목장 식구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조촐하지만 은혜 넘치는 첫 대면의 순간이 어찌나 가슴 떨리던지..
주님께서 우리 목장 식구들을 통해 이루어 가실 일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벅차 올랐답니다
처음의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사모함으로,주님께 순종함으로
담대히 나눔을 해주셔서 목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주신 은영언니를
보며 `역시 목자는 다르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간단한 자기소개를 비롯하여
우리들 교회로 인도받기까지의 과정-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 보고 정리를 해야했기 때문에 두서없고,정신없긴 했지만 각 개인의 성향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을 나누고 나서 본격적으로 주일 설교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았는데요
가장 중점을 두고 나눈 부분이 우리가 `산 으로 피할 수 없도록
붙드는,뒤돌아 보게 만드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먼저 너무나 매력적인 눈빛을 지닌,그 눈빛에 빠져들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우리의
매력덩어리 지윤언니
께서는
`게으름 이라는 걸림돌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 게으름을 고루 갖추고 계시지만
-그중에서도 잠이 너무 많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항상 주님이 허락하신 귀한 시간들을 너무 낭비하는것 같아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중고등부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주셔서 자연스럽게 잠을 줄일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주님을 위해 시간을 소중히 쓰려는 지윤언니의 그 마음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주님께서 언니의 그 마음을 귀히 쓰실거라 믿습니다
언니~멋져요
어눌한 말투와 수줍은 듯 선한 미소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우리의
순수덩어리 선명언니
께서는
언니의 마음 중심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과,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을 우선시 하는 것이 아직 자리잡히지 않아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이 언니에게 주님을 더 알고자 하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앞으로는 청년예배와 목장모임을 충실히 참여하고 나눔도 열심히 하겠다는 적용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젖먹이는 자 처럼 환난의 때에 도망못가는 일이 없도록 일대일 양육도 받고 매일 말씀묵상으로 영적인 성장을 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멋지게 성장해 갈 언니를 기대하겠습니다
언니~화이팅
따스한 위로의 말로 우리를 다정하게 다독여 주시는
주님의 사랑스런 일군이자 목장의 꽃
우리의
복덩어리 은영언니
께서는
감정 기복으로 인한 폭식증세로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함으로 언니 안에 있는 모든 연약함을 내어놓고
담대히 주님께 나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는 기도 제목을 주셨습니다
담담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언니의 모습에서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언니를 통해
주님께서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약재료로 쓰실거라 믿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넘쳐나는 언니의 모습이 감동스럽습니다
언니~힘내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목장에서
살덩어리를 맡고 있는 저-승희-
는
걸림돌이-너무나 많기 때문에 일일이 다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없이 자란데서 온 부성애 결핍으로 인해 뭇남성들을
보면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에 언제나 사단에 빠지는 것-은영언니가 이 부분에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셔서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과 아주 심각한 영적 교만함이라고 자백했습니다
늘 되었다함이 없는 저이기에 언제나 온갖 유혹에 넘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이심을
알기에 감히 고개를 들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여..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풍성한 나눔이 오가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이렇게 첫 목장 모임은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다만..목장식구 모두가 모이지 못해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다른 지체들도 다음주-즉 내일이 되겠네요
- 에는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해 주님이 붙여 주신 지체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말씀에 붙들려 사는 우리들 되게 하셔서
`산 으로 피해 환난의 때를 감하게 되는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앞으로도 성령의 은혜로 기름 부어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섬김과 사랑이 넘쳐나는 우리 목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처음이라 부족함이 많은 목장 보고서였지만
그 부족함을 주님께서 은혜로 채워 주시리라 믿으며
담대히 나아가렵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