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조촐히 목자님, 저 그리고 이수미 자매님 이렇게 3명이서 함께 했습니다.
조촐한 만큼 나눔이 더 깊어져서 꽤나 오래 있었습니다.
수미누나는 불교가정에서 거짓말까지 하며 교회에 나오고 계시답니다.
아직도 하나님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지만 그 만큼 하나님을 계속 의식하고
더 알기를 간구하고 계십니다. 요즘에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어떠한 뜻이 담겨있을까 늘 생각하고 고민 중이시라고...
불교 집안에 유교까지 더해진 ...
여자는 늘 잡초처럼 여겨지는 환경가운데서
안으로 상처와 눌림이 많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가정환경에서의 상처 !!!
여기서부터 봇물 터지듯 도현형님과 저의 얘기가 쏟아져 나오면서 ㅋㅋㅋ
도현형과 저는 특히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많았습니다.
상처로 인한 저희들의 참 오픈하지 못하는 성격과
겉으로는 한 없이 좋아보이지만 속은 극과 극을 달리는 모습들에 공감하며
치유받고 회복되길 원하는 마음들을 함께했습니다.
아직도 환경과 사건을 통해 나의 죄를 보기보다는
나는 피해자라는 생각들이 저희 안에 많이 있었음을 또한 보았습니다.
(역사나 푸념은 제가 젤 많았습니다. 입만 살아가지구... ㅋㅋㅋ)
<기도제목>
종율: 1. 한 달이 넘도록 끝맺지 못한 작업이 있습니다.
짜증과 화만 가득한 저의 모습을 회개하며 일 가운데 계신 주의 뜻을
바로 볼 수 있게... (그리고 제발 이번 주 안에 끝이 나길... ^^;)
2. 가족구원
- 어머니와 QT를 하면서 그 동안 아버지만 쇠심줄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의 세상적 가치관이 얼마나 강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안에 그대로 있는 부모님의 가치관에서 떠나게 하시고
하루 빨리 어머니가 복음안에서 꺽여지길...
- 동생이 복음을 온전히 듣지 못하고 결혼할 까봐 걱정이 됩니다.
하루 빨리 하나님께로 돌이켜지길...
도현형: 1. 회사의 큰 일이 끝나고 난 후에 한 없이 느러지고 게을러 집니다.
삶의 영적 균형이 잘 잡히길 기도합니다.
특히 이번 주, 회사에 예배 시간을 통보하고 지키려 합니다.
주님꼐서 함께 해주세요.
2. 믿음 생활을 하시면서도 내가 왜 죄인냐는 어머니의 율법적 피해의식이
있습니다.
동생도 오래전에 주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안에서 온전히 깨어져서 믿음의 가정으로 회복되길 간구합니다.
수미누나: 1. 요번 화요일에 죽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가게 오픈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오셔서 이것저것 지적이 있을 텐데, 많이 혼나지 않길...
(누나는 디스플레이일을 하고 계시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회개와 치유의 은혜들이 풍성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