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 황사먼지 바람을 뚫고 교회로 모인 우리 목장식구들 :)
이번 주 목장모임에는 김미옥, 장선경, 정수린, 유미선, 김남희, 김미주 이렇게 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무기력증 환자인 저와 에너자이저 수린언니를 비롯하여 각자 개성만점인 우리 목장은 그만큼 나눔도 다양하답니다.
말씀을 듣고, 나는 준비된 다섯 처녀인가? 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나누어보았어요.
수린언니: ‘지혜로운 여자’가 되고자 노력을 많이 했는데 세상적으로만 지혜롭고 현명한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지금은 내려놓음이 가장 큰 기도제목이에요.
직장문제로 기도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주님께 맡겨드릴 수 있길.
미선언니: 초등부와 예배를 잘 섬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는데,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서 그 친구의 천국문을 막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니~힘내세요!)
내 욕심대로 가려는 길 (술, 만남)말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순종하며 갈 수 있도록
선경언니: 만우절이라고 목자님께 장난 문자를 보내신, 우리 중 가장 순수하신 선경언니♡.♡ 뒷 일을 생각하지 않고, 당장의 상황에만 대처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긴장하고 지낼 수 있게. QT 열심히!!
남희언니: 지경이 넓어지지 못해서 갇혀 있는 것 같아요. 교회 다니시는 줄 몰랐어요 라는 동료 선생님의 말에, 기름이 있어야 등을 밝힐 수 있는데 기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림을 그리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었고 그 때문에 예수 신랑을 더디 오시라고 했던 자신을 돌아봅니다. (언니의 눈물 섞인 나눔. 정말 은혜로와요!)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말을 조심해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또 단체전 (4/11) 그림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미주: 문자적으로 깨어있는 시간이 너무 적어요; 게으르고 무기력해서 시간과 감정을 낭비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상처와 나의 완벽주의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서있어야 깨어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하드웨어는 갖추었지만 인격적인 만남이 없어 나를 모른다고 하실까봐 두렵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하나님과 은밀한 관계를 누릴 수 있도록.
미옥언니: 지혜로운 사람에게 기름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에게 깨달아달라고). 이해관계로 성립되는 직장과 교회는 다르다는 생각에 직장에서의 모습과 교회에서의 모습이 너무 다릅니다. 직장에서 다른 선생님들을 잘 품어주지 못했어요. 급한일과 중요한 일을 잘 구분하고 초등부 아이들 또한 잘 섬길 수 있길.
동생이 주일에 일 하지 않을 수 있게 해주세요. 월요일 감사도 잘 마치도록.
한 주간 말씀 잘 볼 수 있도록.
나눔을 마치고, 미옥 목자님께서 새로이 벤치마킹 해오신 특별 이벤트.
서로 손을 마주잡고 1분간 칭찬해주기 를 하였는데 어찌나 쑥쓰럽던지. ;ㅁ;
서로 칭찬하는 한 주됩시다~!
목장 나눔 참석하지 못한 현정언니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