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짐을 싸들고 오지 않은 혜미와 함께..
모처럼 여유로운 맘으로 자바로 향한 우리 목장..^^
유럽 여행간 나래의 빈자리도, 공부로 수고하는 신혜의 빈자리도 허전했던,,우리맘을
주님이 아시고,, 새식구 지연이를 목장에 보내주셔서,,
반갑고 기쁜 맘으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 우리는 죽음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이는 사람인가..
원정 - 엄마의 아픈모습을 보면서 죽음이라는게 쉽게 찾아올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도, 그때를 생각하면 내맘이 두려웠던 이유 중 하나가 내 유익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들고,,100% 죄인인 나를 또 한번 알아차렸던 사건이었다..비교적 여유로운 회사생활속에서,,자꾸 딴생각이 드는데,, 주어진 환경에 잘매여있고 그곳에서 잘 죽는것이 지금내가 해야 하는 십자가의 적용이 될것 같다..
혜미 - 아빠 덕분에 우리가족의 구원을 이루었다 생각하면서도,,아빠가 죽음을 맞는다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져야할 짐들이 먼저 떠오를것 같아,, 여전히 이기적인 내 모습을 보게 되는것 같다.. 내 죽을날을 생각해보면,, 주어졌던 내 삶을 감사하며 주님이 내 삶을 의미있게 받아주실까,, 한 친구의 죽음을 기억하며,, 어떻게 하면 주님ㄲ서 데려가고 싶어 안달난 삶을 살수 있을까,, 다시 생각해 본다,, 잘죽기 위해서 잘 살아야겠다!
지윤 - 목사님이 말씀하신 구원에 무덤덤했던 가족들이 언니를 향한 내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십자가의 삶과는 상반된 나밖에 모르는 지난 한주간의 나를 보면서 내가 죄인임을 고백할수 밖에 없다. 야곱의 죽음을 묵상하며 나는 죽을때 무엇을 기억하게 될까 생각하니, 지금 나는 너무 요셉의 복을 누리며 세월을 낭비하고 있지 않은가란 질문이 자꾸 생긴다,, 막연히 생각하는 진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구해얄것 같다.
지연 - 엄한 아버지 밑에서 아버지를 무서워하며 자랐다.누구에게나 고난이 있지만 그 고난속에 매몰되어 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나밖에 안보였는데, 우리들 공동체에 오니 다른 사람들의 얘기도 들리고, 아버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 각자의 인생에 고난이 있다는데 대해 위로가 되었다..
* 기도제목
1부예배만 드리고 있는 신혜가 말씀속에 깨어서 건강한 수험생활 할수 있도록
나래의 여행속에 주일이 잘 지켜지고 동생과 사고 없이 무사히 여행다녀올수 있도록
2주간 못나온 우리 상옥이를 위해서도,,
- 혜미 : 자존심 내려놓고 주어진 환경에 잘 죽어지도록, 방학 기간 주님이 원하시는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잘 보낼수 있도록
- 지연 : 힘든 동생이 내게 얘기를 풀어 놓을때 잘 들어주고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도록
- 지윤 : 복귀하는 회사생활속에 무시 잘 당하고 겸손한 맘으로 일하도록, 두려움없이 말씀으로 잘 인도함 받도록
- 원정언니 : 주어진 환경에 잘 순종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을 보내도록 ㅋ ( 맞지?ㅋㅋ) 비전을 구체적으로 구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