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목장 보고서를 올리지 않았네요. 지난 주일에 기도 제목 나눈 것을 1주일이 지나서야 올리게 되어서 낯이 뜨겁기도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목장 나눔에는 박아경(81), 류지민(83), 이수인(86),최민영(86)이 참석했습니다. 희진이는(86) 단기선교를 떠나 7월 16일에 귀국했습니다. 목장에 새목원이 등반했는데, 이름은 최민영이고 86 또래입니다.
아경언니는 목자로서 목원들을 제자 삼는 것이 늘 힘들었노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목원들과 잘 지내고 나눔하는 것이 양육 을 위함이었나, 제자 삼는 것 이 목적이었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봄으로써 회개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말씀이 없으면 자식을 아무리 사랑해도, 때리기만 해도 0점짜리 부모라고 하셨는데, 아경언니 부모님도 자식을 학대하진 않았으나 예수님이 없었기에 언제나 불안하고 힘들었습니다. 그 영향인지 아경언니도 사람들에게 무관심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민영이 또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으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 속에서 이루어진 사랑이 아니었기에 불안정했습니다. 사랑을 받는 것만 했지 줄 줄 몰라 이기적이고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은 말씀으로 양육받아 자식들을 진정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민영이는 교회에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교회는 지체들이 자신들의 아픔을 오픈하고 나눌 수 있는 곳이어서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말씀은 부진하고 찬양으로만 인도되는 수련회는 그 당시에는 은혜를 받으나 그 것이 오래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이번 청년부 수련회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수인이는 요즘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하여 집에서 나와 신림동 고시원에서 혼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듣고 식사 후 다시 공부에 매진하는 생활을 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도 덕분에 힘들지 않게 공부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말씀 없이 살았던 지난 시간을 지켜보셨던 하나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대입 때 그렇게 내치시면서까지 저를 맡기셨던 학교와 전공을 이제는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리고 학교 사역을 하기로 결단한 우리들교회로 저를 보내심, 학생 때 많은 고난을 겪게 하신것도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예비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도제목
박아경 - 자유터학교에서 캠프를 가는데 건강하고 재미있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그 곳에서 생활하면서 사람들과 많이 부딪힐텐데 그 때마다 말씀보
면서 잘 견디게 해주세요. 또 목원들을 제자삼게 하소서.
류지민 - 어머니, 아버지, 동생의 구원을 위해 애통해하는 마음을 주세요.
기독교 교육에 대한 말씀을 계속 들으며 은혜를 많이 받는데 진정 저의 비전
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안은경 - 우유부단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데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수
있는 결단력을 주세요.
이수인 - 굳건하게 생활하고, 말씀을 보면서 묵상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그리고 나
의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세요.
최민영 - 현재 불신교제를 하고 있는데 스킨십 문제가 참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으로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