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인원: 5명
<나눔>
이현미(
): 예전 이야기를 하자면 고향에서 몇 년 전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그
남자는 평범했지만 돈이 많다고 소문이 난 남자였고 또한 외제 고급 승용차를 끌고
다니는 남자였다. 이 남자는 일터까지 쫓아와 사귀어 달라고 했고 그런 간절한 청
에 나도 모르게 그 청을 응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그 남자는 자신이 유부남이면서 아이
아빠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며 만나고 있었다. 그런 사실을 나중에 안 뒤에 나는 자책
을 하며 그 남자를 철저히 원망하고 가족 식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많은 갈등을 겪게 되
었다. 이전에는 사람이 말 하는 것을 곧이 곧대로 믿게 되었는데 그 때 사람은 정말 믿
을 만한 존재가 못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인생의 허무함이란 감정이 이렇게 생기는
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던 때이기도 했다. 결국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차마 친구들
에게 이 일의 자초지정을 얘기 하지 못하고 그냥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
만 서울로 올라와서 일을 하는 도중 큰 언니들이 나를 교회로 인도하려고 했고 그런 말
과 내 마음의 상처로 인해 지금 이 교회를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런데 교회에 나오고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목사님의 해, 달, 별 말씀이 나오게 되었고 그 말씀을 듣고 많이 울었
다. 내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사실이 깨달아졌다. 지금은 예전에 내가 겪었던 고난을 해
석할 수 있게 되었다.
강성민(
): 음식 선교를 하고 싶은데, 현재 그 방향을 잡기가 어렵다. 하지만 요즘 선교라는 길에 대한 확신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원대한 꿈을 가지고 일식에 전념하고 싶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내 자신의 의지가 아닌 다른 사람, 즉 부모님의 의지에 의해 떠밀려 다녔다. 물론 하나님께서 이 길을 나에게 예비하신 건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계속 하나님과의 기도가 필요한 것 같다.
김성우(
): 노인 케어 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 청량리로 현장 학습을 간다.
<기도>
양희윤 목자(
):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직장 내에서 나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선
배와의 관계에서 내가 잘 썩어질 수 있도록...
이현미(
): 말씀으로 내 가치관이 변할 수 있도록...
김성우(
): 청량리 야외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강성민(
): 어떤 일에서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일 자체에 너무 치우지치는 삶을 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한(
):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