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정신이 밭의 느린 변화를 견디기를,
변화를 기다리고 변화를 목도하며 노래하기를 가르치려 한다.
농장은 형식을 갖추어야 한다. 끊임없이 하늘과 땅을,
빛과 비를 한데 모으고 땅의 모양과 활동을 이루는 형식을.
-웬델 베리, 정상에서 [유진 피터슨, 이책을 먹으라 에서 발췌.]
땅과 계절과 날씨의 리듬을 깨뜨리지 않고 오늘도
우리 목장 가운데 성실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1. 말씀요약 -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 [느 9:1~3]
붙으면 회개, 떨어지면 감사 , 그야말로 우리들 교회에만 있는
이상한(?)표어 중 하나인데, 평소 하나님앞에 예배하는 삶을 살지 않던
사람이 수능을 잘 봐서 명문대에 진학하게 되었다면, 그럴 경우 그는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해야 할까요?
첫째로, 되었다 할 때 자복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벽이 중수되기 전에는 금식한 적이 없었습니다.
육적으로 성벽이 중수되었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
육의 성벽은 언제라도 다시 무너질 수 있으며,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뒤에
있는 본질을 보게 될 때 나의 환경의 평탄함을 보며 기뻐해야 할 땐가,
회개해야 할 땐가를 알 수 있습니다. 즉 망해도 이땅에서 망하면 내 삶에
하나님이 임하시고, 성공도 그 목적 자체가 하나님께 있어야 진정한 성공입니다.
둘째로, 되었다 할 때에 이방의 가치관을 끊어야 합니다.
악하고 음란한 이 세상 가치관으로 부터 어느 누구도 자유롭지 않은
이방 사람과의 절교는 거룩으로의 회귀를 의미합니다.
아직도 나의 환경과 가족을 보며 불평하고 원망이 나오는 것은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을 다 끊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회복되어야 열조의 죄까지도 자복하는 자발적인 회개와
이방과의 절교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셋째, 되었다 할 때 끊임없이 말씀으로 자복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 벌레만도 못하고 티끌만도 못한 나의 실상을 말씀을 통해 보며
날마다 자복할 수 있어야 세상 가치관이 끊어집니다.
자복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잠자는,
건강한 생활예배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때때로 신앙생활을 구원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유익 때문에 맹종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며,
하루를 살아도 거듭나다 가는, 창조적인 삶을 살다 가는
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2 나눔-현실,현정, 선, 복희, 미나, 현주, 지은, 은선, 혜영,미진
아직 병원에 입원중이신 아버지의 생신을 맞이하여 전주에 다녀온
현실언니는
아들선호사상의 유교의식이 깊이 뿌리박힌 아버지의 아들 필요없다. 사랑하는
딸들 때문에 산다 라는 말씀을 듣고, 지난날 억울함으로 흘렸던 눈물을,
기쁨과 감사와 회개의 눈물로 바꾸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고백했습니다.
현실언니가, 오늘날의 현실언니 되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아버지,
우리도 고맙고, 함께 기도할께요. 아버지, 언능 주님앞으로 나오셔요~^^.
토요일 연주회를 앞두고 있는
현정언니, 내 모든 삶의 운행이 오직
주님손에 달렸음을 믿으며, 불신가정의 제자들에게 담대히 주님을 전하였더니,
그 제자들이 다른 친구를 전도해오고, 선생님처럼 그 친구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오늘의 베스트 어록, 첨엔 토 나와 ㅋㅋ 우리만 아는 얘기죠?^^
친구를 전도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기회를 엿보던 중, 되었다 함이 없는
자신의 모습으로 인해 낙심하는 마음이 들었던
미나언니, 뜻하지 않은
한 목사님과의 만남과 예배를 통해 다시 사도로서의 도전과 힘을 얻고,
이번주 친구와의 만남을 위해 기도 부탁하셨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어떤
환경과 상황속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증거하는 미나언니 될거예요.^^
복희언니는 새로 등반한 예은이(초등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그 어린 아이가
들은 말씀을 그대로 엄마에게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로서 더욱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1학년 아이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그저 놀아줄 수 밖에 없는 자신이 무능하다고 말씀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최고의 선생님인 것 같아요. 제 기억속엔 저와 함께 놀아주신 선생님이
단 한분도 없었어요. 언니같은 선생님이 계셨다면 마음이 시릴때마다 떠올리며
행복하고 고마워했을 것 같아요.. 더욱이 복음에 순종한 직분이잖아요.
언니... 너무 귀해요.^^
우리 막내
은선이는 직장 가운데 생생하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백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통하여 전해지는 놀라운 믿음의 행전들을 들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직분에 걸맞는 영성 또한 필요함을 나누었습니다.
멋있는
선 언니,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가까웠던 지인의 죽음을 겪으며,
아직 잘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하루를 살아도 거듭나다 가는 인생은 창조적인
삶을 살다간 인생이며, 천국에서 더없이 좋은 삶을 누리고 있을 것에 대해
서로서로 위로하는 나눔이었습니다. 대략난감인 제 영어 발음, native speaker 같은
선 언니, 부러워라~~
목장 식구들 위해 얌전히 후식으로 사과를 깎아서 들고 온 요조숙녀
현주.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식구들이 무척 반가워한대요. 직장에서 갑자기
새로운 업무를 맡겨서 살짝 생활 리듬이 깨진 관계로 코피까지 났었다는...
세례 이후 수요 예배 참석이라는 또 다른 적용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울 목장식구들과 주님의 사랑과 더불어 걷고 있는
혜영이.
울 목장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지은이. 눈이 너무 예뻐서 다들 현실언니와
자매가 아니냐는 둥..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상처가 있지만 나중엔 아무나
감당할 수 없는 아픈 사람들을 누구보다도 잘 care하는 사람으로 쓰임받을 거라고
고백하는 모습에서 다같이 진심으로 아멘~ 했답니다. 지은이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 너무 기대됩니다.
미진은 사사기 가 시작되면서 마주하기 싫은 자신의 어두운 실체들을 자꾸만
보게 되어 몹시 괴로운 한주를 보냈습니다. 김양재 목사님 목소리만 들어도 숨이
쉬어질 것 같다는 사모함으로 드린 예배내내 듣는 책망과, 어거스틴의 고백때문에
감사함으로 성전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사랑해요, 주님..
#.3 기도제목
현실언니 - 아버지, 형부께서 마음이 열려서 송구영신 예배 가실 수 있도록.
혈육을 피하고 싶은 마음을 회개하며, 비판자가 아니라 내 열조의
죄까지도 자복하고 회개하는 삶을 살도록.
앞으로의 진로문제 (직장 그만 두는 시기, 향후 진로등)
사촌 동생 재호가 말씀이 들리도록.
현정언니 - 현정언니에게 보이는 자신감은 말씀과 믿음의 산물임을
고백하며, 영혼을 낚는 연주회,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연주회가 되도록.
선 언니 -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일어나는 혈기를 잘 누를 수 있도록.
수업가운데 적절한 성경말씀을 함께 가르칠 수 있도록.
은선자매 -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늘 감사할 수 있도록.
가족의 구원.
김성아 자매 우리들 교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복희언니 - 주일학교 예은이를 통해 그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도록.
더욱 깨어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은자매 - 영적으로 눌리는 부분들 예수의 이름으로 끊어낼 수 있도록.
날마다 큐티하며 말씀이 활자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들어와 삶속에 역사하도록.
미나언니 - 방명화 전도할 수 있는 지혜 주세요.
영수 친구, 목장 잘 배정받고 우리들 교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혜영자매 - 내면에 있는 영적, 육적에 대한 조급함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쉬는 기간동안 우선순위 정하여 시간 사용 잘할 수 있도록.
큐티회복!, 수요예배 회복!!
현주자매 - 가족구원, 특히 아버지에 대한 애통한 마음 주시고
사랑으로 섬길 수 있도록.
직장 때문에 일상의 리듬이 깨어졌는데, 생활 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일대일 양육, 마지막까지 잘 받을 수 있도록.
성현자매- 직장에서 새로운 부서로 옮겨져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답니다.
평안가운데 주님의 지혜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미 진 - 8시에 일어날 수 있도록.
8시 부터 10시까지 말씀 묵상 하는 것이 정착되도록.
성현이는 예배 후, 회사 동료의 일로 급히 돌아갔고, 수미언니는 이번 주
현정언니 연주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12명이 다 모인 자리, 너무 기대됩니다.
우리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현정언니의 연주회, 정말 특별하네요.^^
모두들, 12월 1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