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현실언니네 목장 이야기 를 쓰는 6개여월의 시간동안
갑절의 은혜를 누리는 축복을 받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신 하나님과
신앙의 에너지가 되어준 현실언니와 목장 식구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 목장 모임의 풍경은 눈물과 회개와 고백과 감사와 더불어
미나언니 의 풍성한 육의 양식의 섬김, 기도 세리머니로 마무리 되는
풀코스 천국 잔치였습니다. 보너스로 현정언니의 자작곡 ccm연주,
선 언니의 깜짝 놀랄 만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자작곡 Lord s prayer 연주는
그 어떤 일류 리사이틀 보다도 고상하고 영감넘치고 마음을 움직였어요.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서로 나누는 바자회에서는 필요한 지체에게
알맞게 새 주인을 찾아주는 기쁨또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어느 누가 이토록 딱 맞춤형 모임을 주장할 수 있을까요?
말씀에 깨어있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공동체는 그 어떤 것에도
창조성이 빛을 발한다는 것을 더욱 깨닫는 시간이었답니다.
현실언니 - 모임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내내 눈물만 흘리신 목자언니,
그래요... 우리 목장이 시작됐을 때 부터 그러셨을 거예요...
힘든 지체들 보면 그 아픔이 체휼되서 울고, 든든히 세워져 가는 지체를
보면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서 또 울고, 연장자로서, 먼저 세움받은 자로서
더욱 내 죄가 깨달아져 또 울고.. 그러나 웃을 땐 어린아이 보다도 더 환하게
웃었던 언니의 미소도 기억해요. 이 땅에서 그렇게 눈물 많이 흘린 언니가
천국에서는 가장 환한 웃음을 짓는 자가 될거라고 믿어요.
다시 한번... 사랑해요. 목자 현실언니.
선 언니 - 언니는 우리들교회 와서 적응하기에 너무 힘들어 하셨어요.
그래서 목장 모임도 자주 빠지시곤 했는데, 오늘은 현실언니 마음 아프게 했던 것,
더불어 예수님도 나 때문에 너무 마음 아파 하셨을 거라는 고백을 하며
내내 눈물 흘리시고, 다함께 한 사람씩 벌떼 기도할 때에도 한지체, 한지체마다
눈물로 기도해 주셨어요. 언니가 마지막에라도 이렇게 목장에서 옥합을 깨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라는 말씀처럼 뒤늦게 목장의 소중함을 깨달으셨지만
어느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공동체에 붙어 섬기는 언니가 될 줄로 믿어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선 언니~. 아울러 올핸 귀한 믿음의 배우자도 만나시길~^^
현정언니 - 수많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오게 하시고, 이제 서서히 가족 구원의
서광을 보게 하시고, 피아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하나님으로 인한 용기를
얻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의 숨은 재능과 풍부한 영성이 공동체에
잘 붙어 있으므로 더욱 빛을 발하는 날이 속히 오길 바래요.
실은 우리끼리 듣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아직 되었다함이 없고 이런저런 사건들이 여전히 다가오지만
말씀으로 잘 해석해 나가며 많은 연약한 영혼들에게 귀한 약재료로
나눌 것만 있고,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는 현정언니 되길 바래요.
사랑한다우~ 언냐.^^
경희언니 - 사업체를 시작한지 두달째, 아직 자리잡지 못한 시기 가운데
힘든 일들이 많지만,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 는 믿음의 고백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사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고백을 바라시는데.. 우린
학벌, 물질, 명예,능력, 집안, 외모... 하나님 아니어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많아서 요모양, 요꼴이라는 생각이... 특히 저.. - -;;
언니의 그 고백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래, 내가 차고도 넘치게
네 사업장에 부어주마. 하시는 약속의 말씀이 들리는 듯하네요.
언니, 힘내세요. 계속 중보할께요.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 존경받는
리더가 되시길, 하나님으로 인해 높여지는 언니가 되길 바래요.
경희 언니의 눈물 나게 하다가 쏙~ 들어가게 만드는 탁월한 유머감각.
마지막까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셨어요.ㅋㅋ 언니~ 사랑해요.^^
복희언니 - 목장에서 잔잔하게 사랑의 섬김을 해온 복희 언니,
언니가 있어서 너무 힘이 됐는데, 언니는 오히려 현실언니에게
목자보다 앞서 나간 거 회개하시고 용서를 구하시네요. 언니의 사랑의
섬김도, 회개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셨을 거예요.
너무 감사한 것은 어머니의 믿음이 아름답게 자라고 계시다는 것.
언니의 가정을 보며 불신가정이 많은 우리 목장 식구들은 소망과 힘을
얻었답니다. 어머니의 기도제목 이어받아 진정으로 믿음의 배우자 위해
기도하시고, 거룩한 가정도 이루시길 같이 기도할께요.
또 우리들 교회 건축과 더불어 언니의 병원 이전도 때에 알맞게, 순적히
인도해 주시길.. 계속 같이 가는거예요.^^ 알라뷰~ 언니.
미나언니 - 언니가 우리들교회에 온지 일년쯤 되는 시기여서, 그동안
받은 은혜가 너무 커 감사함으로 마지막 목장 모임을 위해
집과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현실언니 말처럼 비슷한 고난을 가졌어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내 죄만을 보기위해 몸부림치는 미나언니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같은 목장에 있으면서 가장 얌전히 있었던 것 같은데
실은 끊임없이 죄를 발견하며 회개하며 우리들에게 오직 사랑의 빚 밖엔
안진 언니예요. 정말 고맙고 저도 언니처럼 더욱 내 죄를 보기위해 노력할께요.
그러면 언니의 반만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요?
미나언니, 너무너무 사랑해요.
지은이 - 지은이가 힘든 조건에서도 수요예배, 주일2,3부 예배, 목장모임을
악착같이 중수하는 이유를 목장이 다 끝나고서야 조금 알 것 같아요.
지은이의 독보적인 외로움과 고독감.. 오직 하나님밖에 채울 수 없는
그 깊은 공간 때문이라는 걸... 현실언니의 오랜 눈물의 기도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회개할 것 회개하고, 언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가족들이며, 예전에 힘들게 했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이 있지만
더욱 용서할 수 없는 건 자신이라며... 그러나 지은아.. 예수님은 그런 너에게
괜찮다 고 하신다. 괜찮아.. 예수님이 괜찮다고 하시는데 누가 뭐라 하겠니?
우리도 다 괜찮아. 우리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그래도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해. 오늘 보다 내일 더욱 사랑하는 우리가 되자,
네 기도처럼...
은선이 - 우리 막내, 은선이. 경희언니와 세트로 우릴 기쁘게 해준 귀한 막내..
처음 왔을 때, 하나님 믿은후에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 고백보다
나의 능력없음과 그로 인한 두려움을 나누는 네 모습이 더 크고 대단하게
느껴지는 건 네 안에서 예수님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이야.
착한 마음씨처럼 순수한 네 믿음이 말씀으로 다져져서 어떤 자리에서도
당당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리더가 되길 기도할께.
그리고 일대일 끝나면 파인애플 사줄께.ㅋㅋ 일대일 양육 중수!!
가족구원과 믿음의 배우자 만나 믿음의 가정 중수 위해서도,
우리의 중보는 계속 되는거야. 아자!! 사랑한다. 은선.
미 진 - 요즘 목장 생각할 때 기쁨이 없었어요. 왜 그럴까...
많이 생각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처럼 요나의 모습이 제안에
가득하더라구요. 선지자는 지 힘으로 하나? 부목자는 지 힘으로 하나?
이렇게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왜 기도 안들어 주시냐고요...
따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성도 나고, 안나오는 목원들 생각하면
힘도 빠지고....
그래도 다행인건 예배통해 말씀 듣게 하셔서 교만한 죄 보게 하시고,
요나처럼 회개도 못한채 실패자로 끝나지 않고,
마지막 목장모임 통해 기쁨을 회복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실, 아직도 목장이 끝난다는게 실감도 안나고 다음주에도 여전히
향기로운~ 보고서를 써야만 한다는 압박감이 그대로 남아있기도 해요.
우린 여전히 우리들 공동체니까, 끝났지만 계속 함께 가는 것도 사실이니까
향기로운 현실언니네 목장 통해 받은 은혜로 각자의 목장에서
더 잘 섬기는 우리가 되어요.
향기로운 현실언니네 목장은 계속 갑니다.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