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설교 제목은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자> 였습니다.
<나눔>
의한이형: 3월에 또 다시 근무지를 옮겨가게 됐어. 한 주간 또 불평/불만으로 시작할 것 같네. 본사에서 재고 관리 하는 일을 맡게 되었어.
재룡이형: 지난 주 보다 마음 상태가 많이 괜찮아졌어요. 월요일, 화요일, 폐인처럼 지냈는데 수요일 저녁부터 조금 괜찮아지더라고요. 제가 수강 신청에 실패했던 것이 어이 없는 일 이라고 여겼던 건 제 욕심 때문이었어요. 화 가 났던 것이 그 증거고요. 말씀을 밀어내고 야망을 정당화하고자 했던 마음이 있었어요.
의한이형: 오늘 목사님 말씀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시험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어. 우리의 욕심의 결론으로 일어난 일의 책임을 하나님께로 돌려선 안 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훈련 이라는 말도 아무렇게나 쓰면 안되겠어. 목사님께서 감옥살이 같은 시집살이를 하셨던 게 처음부터 훈련 이었다고 표현하지 않으셨어. 기도원에서 은혜를 받으시고 말씀을 붙잡고, 영향력을 미치면서부터가 훈련 이었지... 우리가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려는 것은 미성숙한 행동이야.
현일B: 저는 산업기능요원으로 악조건 속에서 근무하면서 생색이 참 많이 났었어요. 나는 미국 시민권이 있기 때문에 군대를 안 가도 되는데 내가 뭔 고생을 하고 있는 건가 싶었어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건 나의 결정이었어요. 한국 국적을 포기하기 싫어서 군역을 치르는 것 뿐인데 생색을 내고 분을 내고 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성환이형: 말씀을 듣고보니, 제게 있었던 일들이 나를 교회 오게 하려고 하나님이 하신 일인가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확대 해석하는 게 틀린 건가 싶네요.
현일B: 제 생각에는 저희가 나눈 내용은 내 욕심의 결론인데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며 생색내는 것 을 피하라는 말씀이지, 형의 경우와는 다른 것 같아요. 형은 아직 초신자이신데 벌써부터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하나님과 연결지어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 긍정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맞나요 목자님?
의한이형: 맞아. 맞아요. 성환 형제는 하나님의 인도하신 게 맞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틀린 게 아니에요.
( 욕심 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주제는 자연스레 중독 으로 흘러갔습니다. 의한이형과 성환이 형은 축구 중독에 대해 나누었고, 저와 재룡이형은 스타리그 시청 중독에 대해 나누었어요. 의한이형과 성환이형은 이미 많이 끊으신 것 같고, 저와 재룡이 형도 중독을 끊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도제목>
신의한:
1) 3월 3일에 발령납니다. 불평불만이 많이 날 것 같은데, 낮아지는 마음을 주세요.
2) 본사로 들어갔을 때 믿음의 동역자가 있게 해주세요.
3) 배우자(동역자)를 위해 기도
김재룡:
1) 욕심을 내려 놓도록
2) TV나 인터넷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3) 가족들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김성환:
1) 붙어있게 해주세요.
2) 새 목장에 적응하게 해주세요.
김현일B:
1) 회사에서 야근 좀 줄여주세요. 공부하고 싶은데 시간이 전혀 없어요.
2) 회사 생활에서 깨닫는 게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