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영 목장의 84또래 김평순입니다:)
3주 만에 목장모임에 컴백하신 정원 언니 외 러블리한 원영 언니와 진희 언니, 저 이렇게 총 4명의 목원이 목장 나눔을 하였습니다.
인원: 4명(윤원영, 하진희, 박정원, 김평순)
박정원: 요새 수고해 주시는 남자 친구 분 때문에 3주 만에 목장모임에 컴백하신 정원 언니~:)
첫 목장 예배 때 불신 교제하는 것에 마음 아파하며 눈물까지 보였었는데(
)
전도 축제를 시점으로 믿지 않는 ‘그 분’을 전도하였답니다. 바라던 대로 함께 예배 드리는 것이 너무 기쁘지만 오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나의 욕심에 의한 전도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회사 생활로 심신이 피로하여 생활 속에서 위로 난 지혜보다는 세상적인 지혜를 주위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모습을 반성하였답니다.
윤원영: 정원 언니의 회사 얘기에 큰 공감을 했던 원영 언니. 첫 직장으로 몸담고 있는 회사 동료들의 분위기가 생각 했던 것만큼 좋지 않아 자존감도 낮아지고 힘들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몇 주전 원영언니가 경력 같은 신입
같이 보인다며 중요한 프로젝트 주어졌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힘든 환경 또한 ‘축복’으로 여길 수 있는 우리들 청년부만의
특권:) 언제나 나를 낮게 하시려는 주님의 뜻을 헤아리는 원영 언니~#52573;오:)
하진희: 어떻게 지냈냐는 안부 인사에 ‘잘~ 지냈어’ 라고 힘차게 말은 했지만, 이내 힘들었던 지난 주간의 일들을 보따리처럼 풀어 내린 진희언니. 앞에 나서서 씩씩하게 발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언니는 대학원 특성상 앞에서 스피치를 해야 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지난 주 만해도 하루에 3개의 발표를 준비해야 했는데 컨디션의 난조로 만족할 만한 발표를 못했다고 합니다.(
) 이 일이 있은 후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통번역 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1:1양육을 하면서 자신의 연약함이 너무 많이 보여서 100% 죄인으로 주님 앞에 의지하고 매달렸는데 대학원에 합격한 이후에는 위로 난 지혜가 아닌 세상적인 지혜, 나의 머리로 하려던 욕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 부족했던 발표도 언제나 자만해 지려할 때 나를 낮추시는 주님의 뜻이었다고 고백하였답니다.
김평순: 학교수업과 아르바이트, 진로 문제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저는 주님 앞에 바짝 엎드려도 모자를 판임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무감각함이 최고조를 다른 지난 한주를 보냈답니다. 우연히 접한 ‘예수는 신화이다’라는 책을 쓸데없는 호기심에 인터넷으로 훑어 본 것이 화근이었답니다. 과거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화 및 이교도의 기록에서 예수님의 탄생과 성경의 일화들이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정확한 문헌적인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읽는 사이 나도 모르게 몰입되는 ‘황당함’을 체험했답니다.(
) 뭐 이런 책이 다 있나 싶었지만 후유증으로 그 책의 잔상이 계속 머리에 남아 ‘혹시..’ 라는 생각까지 가졌음을 고백합니다.(
)
우리 모두 한 주간의 생활을 뒤돌아보며 아직도 깨지고 부서질 것만 있는 인생임에 한탄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붙어있는 공동체가 있음에 감사하며 다음 주 목장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