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주일예배
창세기 1:20~31
복 주시는 삶.
조이스 마이어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지만 지금은 미국의 영향력 있는 기독교지도자 10위 안에 들었고 수천만명을 살리는 베스트셀러의 저자가 되었습니다. 흑암과 같은 인생이었는데 어떻게 복 주시는 삶을 살 수 있었는지에 관하여 우리 목사님이 말씀해주셨어요.
1. 생육하고 번성해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풀과 달리 동물은 번성하여 움직입니다. 그만큼 더 어려운 사역을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동물들이 물에서 번성하려면 물은 종류를 따지지 않고 품고있어야 합니다. 물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품는 것뿐인데 우리가 품고자 마음만 먹으면 나머지는 다 하나님이 하시고 복을 주셔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게 하십니다.
복을 주다는 히브리어로 바라크라는 동사인데 무릎 꿇고 기도하며 경배하고 찬양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복은 이러한 예배회복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마태복음의 팔복이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풍요와 다산의 복이나 일원론적으로 다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은 바라크의 복을 주시기 원하기 때문에 내가 품어야 할 힘든 사람을 찾아 지경을 넓혀갈 때에 생육하고 번성케 됩니다.
2. 하나님의 형상대로 따라사는 삶입니다.
지금까지 명령과 말로 만드셨지만 사람을 만드실 때는 특별히 삼위하나님께서 의논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셨습니다. 칼빈이 말하길 하나님의 형상 중 가장 탁월한 부분은 감사할 줄 아는 점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타락하게 되어서 감사할 줄 모르게 되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 되기를 기다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간은 (믿거나 안 믿거나) 하나님 형상대로 지어졌기 때문에 먼저 믿어 회복된 사람이 회복 되지 않은 다른 사람을 위해 탄식하며 그들의 회복을 바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동물을 지으실 때에 종류대로 지으셨지만 인간은 남녀 한쌍을 다 언급하셨습니다. 남녀 각자가 소중하고 동등한 존재입니다. 삼위의 하나님이 셋이 하나 하나가 셋인 것과 같이 남자와 여자도 둘이 하나 하나가 둘로 한 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 쌍으로 시작한 인류이기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가난한 자든 똑똑한 자든 어리석은 자든 차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인간과 인간사이는 동반자의 관계를 가져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3.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생육번성충만을 넘어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릴 통치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동물에게는 생육 번성 충만하라는 언급이 빠져있습니다. 동물은 인간과 같이 땅에 살기 때문에 인간에게 영적, 육적, 정신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는 경배하고 사람과는 동반자가 되며 피조물들에게는 관리자가 되는 세가지 관계성 속에서 태어납니다. 잘 다스리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고 이러한 관계와 질서에 순종하고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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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시험기간이라서 준영오빠와 도희 미래는 함께 하지 못했어요.(보고서는 얼떨결에 제가 쓰게 됐습니다.) 유승언니와 상희 미진이 저 이렇게 해서 커피숍가서 정답게 나눔을 했습니다.
먼저 한주간 어떻게 지냈느냐면…
유승언니는 지난 주에 부장님이 돌아가셔서 장례가 있었대요. 그런데 장례식장에 여직원들이 일찍 와서 일을 돕지 않은 것에 대해 회사분들이 많이 언짢아 하셔서 좀 힘들대요. 또 8개월 반째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대요.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머리에 돌만 들어차는 것 같은데, 다윗이 허드렛일만 하다 칼도 없이 골리앗을 죽인 것처럼 지금 이 시간을 훈련의 시간이라 생각하기로 했대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틈틈히 공부도 하고 시험 준비도 할꺼라고 합니다.^^
미진이는 이번주에 이미지 무너지는 일이 많았대요. 시험 전날 영화보러 갔다가 그 시험과목 교수님을 맞닥뜨렸대요. 그래서 놀러다닌 티 안내려고 무려 새벽 4시까지 열심히 공부했는데 다음날 시험시작 10분전에 잠이 깼대요. 20점 배점짜리 문제도 놓치고 이미지 회복도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속상했대요.
상희는 시험이 한주에 몰려 있어서 완전 죽음의 주였다고 합니다. 밤샘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체력의 한계를 느꼈고 너무너무 힘이 들었대요. 이제는 시험이 끝나서 한시름 놓았대요.
저 역시 시험 때문에 밤샘하느라 힘들었는데 화요일날 끝나서 이후로 계속 놀았어요. 그리고 토요일부터 일대일 양육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일대일 과제가 빡쎄서 힘들었어요. 만만히 봤다가 거의 밤새다시피 했습니다. 이젠 미리미리 해둬야겠어요.
말씀 적용
유승언니는 말씀 듣고 인간은 동반자적 관계라는 말씀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언니네 부서는 업무에 있어서 남녀차별이 있고 언니는 비서취급당하는 것 같아 화가나고 생색이 난대요. 그런데 지난 주에 부서에 한 남자직원이 전날 술 마시고 11시 반에 출근(처음에 언니는 휴가 내신줄 알았대요;;)하며 근무시간 내내 자다가 사우나에 가더래요. 그러면서 여직원들에게는 부장님 장례식장에 늦게 온 것을 놓고 혈기 내는 모습에 ‘싫다’는 생각도 들고 무시 되었다고 합니다. 직장 상사라 무섭기도 하고 이렇게 무시도 되는데 동반자로 생각하며 불쌍히 여기고 잘 섬겨야 하는데 잘 대하기가 쉽지 않대요. 그러지 말고 잘 품어야겠다고 생각했대요.
또 직장 언니가 상견례 한 얘기를 들었는데 문득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래요. 그 언니의 회복을 위해 목사님 책을 선물해 드릴까 한대요.^^
또 말씀이 끝나고 있었던 적용을 듣고 언니도 은연중에 예전에 아빠에게 상처를 줬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대요. 아버지의 외로움에 대해 알지만 다가가서 섬기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29일 친척 결혼식이 있는데 그날 결혼식 가기전에 아버지와 함께 아침예배 드릴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고 했어요.(언니 새벽기도도 생각이 있다고 하셨음!)
상희는 스스로의 신앙생활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대요. 주일날 말씀 듣는 그때에만 그렇구나…하고 뒤돌아서면 잊는대요. 오늘은 감사하는 삶에 대해서 나누어 주었는데 상희는 학교를 옮기기 전에 감사하지 못했대요. 그런데 지금은 학교를 옮겼는데 너무나 감사하다고 하네요.(만일 떨어졌다면 집에만 있었을 것 같다며…^^)
얼마전에 엄마가 전화 통화 하는 걸 들었는데 외할아버지가 방학 때 오실 것 같대요. 외할아버지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냥 같은 공간에 있기 불편하고 뻘쭘해서 엄마가 내 생각 안해준다며 불평했다고 해요. 근데 만약에 나중에 내딸이 그러거나 내 손녀가 그런다고 생각하니 반성이 되었고 할아버지 잘 못 섬기는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하대요. 하지만 상희는 할아버지의 구원에 대해서 누구보다 걱정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구원을 목적으로 기도로 마음 변화시켜달라고 해야겠다고 우리 목자님께서 방침을 주셨어요. 목사님 말씀하시길 싫은 사람이 없고 모든 사람과 잘 지내야 한다고 하셨다는데 상희가 누구하고든 잘 지낼수 있도록 기도를 꼭 꼭하자고 하셨습니다.
상희도 외할아버지가 안믿는 친척들 집에 가는 것보다 믿는 환경가운데 계신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대요.^^
미진이는 요즘 감정이 밋밋하고 메마른 것에 대해 얘기했어요. 감정을 잃어버린 것 같대요.ㅠ 얼마전에 학교에서 문집이 나와서 봤는데(미진이는 국문학을 전공하고 있어요) 다들 밝은 주제인데 미진이 혼자 우울한 주제더래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람에 대해 실망 하다보니 방관하게 되고... 근데 또 그게 편하다고 합니다. 미진이가 감정을 되찾고 우울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참, 오늘 시작 기도는 미진이가 했는데 너무너무 잘했습니다~짝짝짝!)
저는 어제 고등학교 친구가 날치기를 당했다고 해서 도우러 갔는데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도와주질 못하고 생색냈던게(티는 못냈지만;;) 생각났어요. 믿지 않는 친구인데 평소에는 얘가 하나님 믿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면서 복음 전할 생각보다 내가 도와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친구가 판단됐어요. 만나러 가기 전엔 이 사건을 통해 감동을 줘서 교회에 데려와야겠단 생각했지만 막상 만나서는 복음 전하기는커녕 같이 있는 내내 내 기분만 살폈어요. 친구의 회복을 위해 품어야 하고 잘 섬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엄마가 왜 전도하지 않았냐고 물었을 때에 어차피 걔는 시험기간이라 말해봤자 소용없었을 거라는 변명만 했습니다…;;전도축제에 데리고 올수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기도제목
상희-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잘 섬기기. 큐티 매일 할수 있도록. 방학 계획 잘 세울수 있도록
미진-대화할때 나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 주지 않게 다른 사람 마음 잘 헤아리고 무슨 말을 할지 잘 판단할수 있길
유승언니: 시간을 잘 보낼수 있게(훈련의 시간일걸 알고 잘 인내하며 훈련받기) 아버지가 29일 교회에서 말씀듣고 변할수 있도록.
주연: 일대일 양육을 통해 은혜 많이 받고 잘 할수 있도록. 자존감 회복하기. 방학 목표 잘 잡을수 있도록
준영오빠: 시험기간 시간 관리 잘 할수 있도록.
아...그냥 내가 목장모임하고 보고서올릴걸..
이러면 내보고서와 비교되서 부담스러운데.ㅜㅜ
정말 Wow!!!스런 보고서 잘봤어
주일날 보자^^
주연아~ 설교 요약이랑 나눔 정리랑 어쩜 이리도 잘했는지 ^^
은사 발견이다 ♪ (호호호)
난 오늘도 머리에 돌을 채우고 있어 ㅋㅋ
우리 목장 모두 시험, 방학, 집 - 각자 환경 가운데서 믿음의 성숙을 이루는 한 주가 되길 기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