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정말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원들이 모여서 풍성했던 오늘 목장나눔은 식당에서 7명(+1)이 모인 가운데 열렸구요,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얼굴 보고 인사만 하고 일이 있어서 일찍 갔지만 정말 오랜만에 목장을 찾은 은영이와, 새롭게 등반한 84또래 영훈 형이 함께 하여 풍성함을 누린 오늘의 목장- 어, 누가 새로 왔다고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 이 영 훈 (84)
안녕하세요, 84년생 이영훈입니다. 교회는 어렸을 때 다니다가 자라면서 안 다녔는데, 최근에 교회에 다시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아람이의 인도로 여기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직장 다니면서, 한편으론 편입 준비중에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먼저 말씀 속으로 슝슝-
<돕는 배필> 에제르
Cf. 에제르 : 히브리어 ‘에제르 (ezer)는 도움’이라는 뜻을 가진 명사인데, 영어 성경에서는 돕는 자로 의역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주로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에제르(도움)”라는 문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출 18:4, 시 20:3).
1. 혼자 구속사를 이루어가는 것이 힘듭니다.
18절)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나니
선악과 먹지 않게 해주고 생명나무 먹게 해 주는 배필이 최고!
부부간에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돕는 조연 이 배필
하나님은 인간에게 need, 곧 필요성을 느끼게 하시고 주신다.
2. 그 배필은 사명을 감당할 때 주신다.
20절) 아담이 이름을 지었도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이름 지은(각 사물의 이름을 불렀던) 아담.
적용 : 이름도 부르기 싫어 그 인간! 그런 사람이 있다면,
구원의 시선으로 바라보라 -> 좋고 나쁘고가 없고, 구원인가 아닌가..
돕는 배필은 하나님이 주신다.
불신 결혼=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은 인간이 아니다 = 짐승과 결혼하는 것.
3. 어떻게 주시는가.
① 21절) 세상적인 조건이 안 보이게 깊이 잠들게 하셨다.
-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이 안 보인 상태가 되어야-
-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니까 세상만 보이는 거에요.
=> 맞는 배필이 아니라, 돕는 배필..
내가 저 집의 구속사를 위해 섬기겠다. (내가 원하는 배필만 찾고있다면) 나는 속물.
② 갈비대 하나를 주는 아픔이 있어야 한다.
머리는 하나여야 한다.
인격에 순종하는 게 아니라 역할에 순종하는 거다!!
사람은 그냥 사랑할 뿐.. 당연히 실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4. 결혼의 원리
① 반드시 부모를 떠나야 한다.(경제적, 육적으로) → 영적 자손을 위해
② 남과 여가 결합한다= 반을 잘라내야 한다는 뜻이에요.
여자를 무시하고 때리는 것은 나를 무시하고 때리는 것이에요!
③ 더 깊은 사랑을 위해서는 감정을 인내하는 훈련이 필요해요.
(결혼 전에 그 육적 감정을 참지 못하면서 어떻게 사랑한다고 할 수 있어요-)
목 장 나 눔
영훈이 형은 우리 교회에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지만, 말씀이 재밌으시다면서 주보 빽빽이 말씀을 적었더라구요^^
* 세상에 대해 눈감게 하셨다.
황연주 : 내가 얼마나 세상에 대해 두 눈 크게 뜨고 있는가.. 조건을 찾고..
그래서 안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명 감당할 때 주신다니 그 말 믿고 기다릴뿐..
한문기 : 전 짐승 맞아요. 지난번 하나님은 제가 외롭다고 짝을 찾아다닐 때 저의 음란함을 객관적으로 보여주셨어요. 지금 내가 애인을 원하는 이유는 첫째가 성적인 부분이고 둘째가 인격이라고, 정말 인정하기 싫었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게 하셨어요. 전 지금 혼자인 것이 옳아요.
이영훈 :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나도 그런 생각(혼전관계 등) 갖고 있는데, 이젠 생각도 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제 옆의 세상이 그렇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옛날보다 지금이 더 악하고 음란한 것 같아요. 그리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는데 진짜 결혼하고 후회하는 친구들이 제 주위에 있어요.
-> 목사님이 항상 말씀하시길 세상은 악하고 음란하다고 해요. 세상은 본질적으로 악할 수밖에 없으니깐 그렇게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해요. 그 안에서 중요한 건 우리의 마음이에요.
임한나 : 저도 다른 사람의 상처를 품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상처 있는 사람을 품어 줄래요.
강주희 : 진로나 배우자 문제 같은 거 확신이 있으면 힘들어도 견딜텐데, 요새 자꾸 힘들고 무너져요. 4학년 1학기가 끝나니까 고민이 많아요. 요즘이 제일 조급하고 떨리는 때인 것 같아요.
-> 그럼- 이제 졸업도 앞두고 부담도 되고 여러 가지 걱정이 많지. 나도 졸업할 때 얼마나 걱정이 많았다구. 그렇지만 지금이 하나님을 깊이 만날 기회가 아닐까?
지금 기도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가 버리면, 나중에 힘들 때 기도 안하고 와서 힘든건가 라고 고민하며 힘들지 않도록 지금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래.
최유림 : 아직은 갈급함이 별로 없지만 기도는 쌓이는 거라니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수빈 : 저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에 별 생각 없었는데, 목사님 말씀을 자주 듣다보니 무의식 중에 머릿속에 박히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자연스레 세상적 기준에 물드는 저를 보게 되요. 키 크고 깔끔한 사람이 저는 좋거든요. 그런데 저는 아직 이성보단 세상의 문화를 너무 좋아해요. 친구들을 제가 생각해도 너무 좋아해요.
-> 하나님은 절대 억지로 하는 분이 아니셔. 지금처럼 천천히 자각하고 있으면 자연스레 이끌어 가실거야. 너무 정죄감 갖고 그러진 말고, 지금 잘 하고 있으니깐 말씀 듣는 구조 속에서 조금씩 성화되어 가자.
* 기도 제목
문기 : 가장 기본에 충실하고 싶어요. (낮과 밤을 잘 지키기, 큐티, 기도)
타국에 나가서 공부하는 동생 잘 적응하고 생활 잘 하도록.
영훈 : 제 바램이요?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어디 아프신가요? 그런건 아니구요, 계속해서 건강했으면 좋겠다구요^^)
아버지가 수술을 하셨는데 잘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
한나 : 영어공부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아름)가 이성 교제 가운데 잘 분별하고 결단할 수 있도록,
나중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래요.
주희 : 진로에 대해 걱정만 하지 말고 하나님 인도를 잘 받길 원해요.
시간활용을 좀 잘 했으면 좋겠어요.
유림 : 봉사활동(수협) 신청했는데 8일에 발표 나요. 되었으면 좋겠어요.
방학에 대해 계획 세운대로 알차게 보내기, QT
수빈 : QT, 엄마와 대화 잘 하기
연주 : 아픔을 은혜로 인정할 수 있도록..
맡겨진 사명(목자, 초원지기) 잘 감당하도록..
건강과 영적 부분에서 잘 버틸 수 있도록 기도해 주렴..
정말 기도 없이는 단 하루도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을 수 없는 우리들. 이번 주 모두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 배필이 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게으른 목자와는 달리 우리 부목자 문기는 참...부지런해^^
다시 읽어도 은혜가 되는 목장보고서야^^
항상 고마워~~~^^
무지하게 은혜 넘치는 목장이구나 ^-^
그리고 놀라운 목장 보고서야~~ ^.^ 문기 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