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목장의 부목자 이준호입니다^^. 가뭄에 콩나듯 보고서 올리는 저이지만 수련회에서 은혜받고 또 회개하고 목장보고서를 올립니다~.
따지고 보면 별로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쁘다고 생색내면서 하나님이 저에게 맡기신 청지기 역할을 소홀히 했기에 목장보고서가 분기보고서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주님을 위해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되는게 없다고 까불거렸던 제모습을 반성합니다...
목장나눔 기도제목
(모두 1인칭 화자..;;로 쓰려고 노력)
*박지윤(81, 목자) : 너무나 바쁜 회사일로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심신이 너무나도 힘든 상태에 있기에 수련회에 참석하기를 소망하였지만 그럴 수 없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바쁠때는 너무나 바쁩니다 (이번주에도 회사를 출근하고 먼저 나와서 교회를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주일을 지킬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 있습니다. 바쁜 가운데 목자의 자리까지 맡고 있어 힘들때도 많지만,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지내고 있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에서 갈등도 있습니다. 특히 과장님과의 관계에서 많은 갈등이 있어서 상처가 많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왠만하면 속으로 삭히는 성격때문에 상한감정을 억눌러 오다 얼마전에게 과장님한테 솔찍히 감정을 말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해도 풀리고 자신의 죄를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진로에 있어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제목 : 회사생활에서 내 죄를 볼 수 있기를, 바쁜생활 가운데 QT꾸준히 하기, 주일 지킬 수 있기를, 과장님과의 관계에서 질서에 순종하고 겸손하게 일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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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82, 부목자) :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많은것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비록 꼬리뼈가 평면이 되고 척추에 사리가 생길정도로 몸은 좀 힘들었지만 항상 세상에 찌들고 교회에서 회복되길 반복하는 삶속에서 수련회를 가서 모든것을 주님께 맞추어 생활하다 돌아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돌아오자말자 수련회 밥이 날 시험들게 했다며 투덜거리는 연약함의 알파와 오메가를 보여주는 저였습니다 ㅜ.,ㅜ. 이렇게 제가 너무나 연약하고 악해서 하나님은 저에게 저에게 맞는 직설적이고 눈에보이는 응답을 많이 주십니다. 또한 이제 학교를 한학기만 남기고 취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것에 무엇인가 있을거라 여기고 그것을 바라는 저에게 취업한 우리목장의 식구들이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난폭한 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직 너무 연약하여 그 소중한 조언들을 듣고 오들오들 후들후들 떠는 저이지만, 저보다 저를 더 잘아시고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주님께서 저에게 가장 알맞은 곳으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기도제목 : 방학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방학중엔 상시 기도제목.;;), 수련회에서 받은은혜 예배를 통해 이어나갈 수 있기를, 내가 스스로도 알지 못하고 숨기고 있는 죄들을 찾고 드러내어 회개할 수 있기를.
*이은혜(84) : 이번에 우리들교회 수련회를 처음 참여했는데, 많은것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찬양할때 예전에는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팔다리의 동선범위를 제한했었는데 이번 수련회에서는 많은 은혜받고 다리에 알이 꽉찰 정도로 자유롭게 뛰며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 수련회였습니다.(물론 체력의 끝을 보기는 했지만요). 수련회를 통해 이루고 싶던 모든것을 이룰 수는 없었지만, 좋은 조원들과 찬양과 기도를 통해 힘들던 마음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고난이었던 직장에서 잠시 벗어나 있습니다.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은 얻었지만 아직도 맘에 많은 걱정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기도함과 공동체나눔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었는데 이 역시 공동체 나눔을 통해 올바른 처방 받고 회복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들교회에서 자유하게 오픈하고 회복됨을 친구를 전도하여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우리들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가족관계 속에서 가족들을 잘 품을 수 있도록, 진로에 있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친구(김숙민) 전도할 수 있기를.
*이종경(84) : (부목자왈 - 아직 초신자라 교회에 관해서 모든것이 생소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터당 2090원짜리 기름을 불태우며 둘째날밤에 수련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감동의 쓰나미..)
처음으로 교회 수련회에 참가하였습니다. 회사일로 바쁜지라 둘째날 밤에 참석하였습니다. 사실 아직 모든것이 생소한 상태고 너무 늦게 참석한지라 많은것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캠프파이어 할때 왔는데 포크댄스 총 몇번쏘니 바로 비왔다는..ㅡ.,ㅜ) 계속 예배하고 QT해나가면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합니다.
또한 점점 주님을 알아가면서 내 삶을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적용할 수 있게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유혹에 빠지지 않기를. QT열심히 하기를.
목장 보고서 길게 쓴건 솔찍히 처음이네요.... 그런데 목원들의 말을 옮겨적었단 느낌보단 공상소설한편을 쓴 듯한 기분이 드는건 뭘까요...... 다들 주님 말씀이 우선되는 한주되시길 바래요~~^^
지윤~주일지킬 수 있도록, 힘낼 수 있도록,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할게!!!!!!! 샬롬!
그래도 너희 목장 너무 멋지다,, 준호는 너무 고맙네^^
준호야...ㅠ_ㅠ 감동의 물결이야.....
너무 멋진 적용이다.... >ㅅ</
기도 제목 놓고 꼭 기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