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appy Birthday-
수련회 기간 생일을 맞은 우리 목자님을 위해 목원들이 준비한 케익과 다과를 먹으며 시작한 목장 나눔은 새로 등반한 김세연(빠른 87) 누나의 합세로 총 7명이 함께한 가운데 각각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와 오늘의 말씀에 대하여 서로의 모습을 나누었어요.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8-13
타락의 과정
1. 피함
: 죄의식은 곧 숨는 것 (8절: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지라)
: 아담에게만 먼저 계속해서 물으시는 하나님 → 믿는 사람이 무조건 잘못!
2. 변명
: 죄를 보는 사람은 변명하지 않아요.
10절 -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대화의 본질을 피해나감..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한다. <진실한 회개없는 Open은 부끄러움만 남아..>
3. 피해의식과 열등감
: 내가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정확히 짚어주시는 하나님.
: 결핍을 메꾸기 위한 사랑
4. 책임전가
: 여자에게, 하나님에게 책임전가하는 아담 (옳고 그름, 선악을 따지는 불순종)
: 12절 -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목장
믿음의 수준이 올라가면 선의의 거짓말 도 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셨는데.. 저희는 감추기 위해서 노력합니다.ㅜㅜ
여기서도 저기서도 인정받고 싶고 갈등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 복음에 관한 것도 숨기는 저, 자신의 연약함과 직면하지 못하고 자꾸만 피하게 된다는 주희누나의 나눔, 밖에서 놀기 위해 오늘 학교에서 일이 많다고 집에 이야기하는 연기9단 수빈이, 약속시간에 늦은 친구들보다 잠시 일찍 나와서 미리 나와 기다린 것처럼 무게 잡았다는 한나, 인정받지 못하면 자신의 일에 생색이 나지만 안 그런 척 숨기고 다니는 연주누나까지, 목장에서는 여러가지 우리의 숨겨진 일상들이 뭍에 드러났답니다.
그리고 수련회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들 은혜충만해 있었는데요, 수련회에서 각종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했던 수빈이는 내일 교회에서 봐 라는 말로 사촌언니를 놀라게 만들었대요. 한나는 교회나 목사님 말씀에 반응함이 적었던 친구가 수련회에 가서 기도하고 나눔을 하는 모습에 정말 변하지 않는 사람이 없고, 내가 전하지 않기 때문에 복음을 모르고 가는 친구들이 있다 면서 눈물을 흘렸어요. 연주누나는 그동안의 타인의 칭찬과 인정에 집착했던 이유가 자신의 어렸을 적 상처때문이었다며 대면하기 싫은 본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았다고,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모습에 대하여 회개하셨어요.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했다며.. 저는 나름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진짜 기도가 없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이 때 안 쌓으면 못 쌓는다 는 생각으로 기도를 많이 했던 점이 좋았구요, 또래모임을 통해 잘 몰랐던 우리 87또래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된 점이 좋았어요. 주희누나, 유림이도 다들 은혜충만한 모습이었구요 새로운 세연누나에게 다음에 꼭 같이 가자며 미리부터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기도제목
임한나 - QT, 1대1 과제 잘 해가기, 아빠를 존중하기
한문기 - 삶의 현장(학교)에서 내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기, 위치와 질서에 순종하기
최유림 - QT, 방학 잘 보내기
강주희 - 감추려고 피하려고 하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기, 열심히 공부하도록
김세연 - 잠 줄이기, 공동체에 잘 소속되도록
황연주 -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언어의 아름다움과 무서움. 그 힘을 잘 알고 말조심하기 (특히 언니에게)
이수빈 - QT를 어렵다 생각말고 간단히라도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