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와 이번 주 합쳐서 보고하겠습니다.
지난 주에는 수련회의 여파로 인해
8시 반까지 나눔을 하고 9시 반까지 밥을 먹는
유례 없는 긴 나눔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제가 감기로 아파서
말씀 요약도 잘 못 하고 나눔도 잘 못 이끌었습니다.
목원들에게 미안하네요...
주요 소식을 말씀 드릴게요.
1. 88또래 김종훈이 등반했어요.!!
원래는 수련회에 너무 가기 싫어서 수련회 장에 직접 전화를 (!!) 걸어서
샤워실은 있는지 냉방은 잘 되는지 확인 까지 할 정도였대요
그런데 수련회에서 은혜를 많이 받고 지금은 은혜의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종훈이는 지금 독일에서 유학중인 친구이고
방학을 이용해 우리들 교회에 나오고 있어요//
이로서 우리 목장은 10명의 대가족이 되었네요! :)
2. 소래의 동생이 긴 가출 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동생이 돌아오는 데에 소래가 많은 수고를 해서,
부모님의 핍박이 (특히 돈에 대한) 줄어들었대요.
3. 영신이 어머니께서 재혼을 하셨습니다.
영신이를 비롯한 자녀들에게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혼인 신고를 하셔서
영신이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4. 영신이 동생들이 홍천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영신이네 집 셋째 (수연이)가 학생 폭력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다행히 피해 학생 부모님과 합의는 되었지만
영신이와 둘째 (수지)를 빼고
수연이, 수정이는 안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게 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결정으로
아버지가 계신 홍천으로 가게 되었어요..
참... 저는 목자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정말 기도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
5. 수명이는 어머니를 또 모시고 왔습니다 ^^
들어보니 어머니가 힘들어 하시면서도 은근히 교회 가자고 안하나 기다리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6. 윤지훈(89) 단기 선교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집에 내려가 있어서 한참 후에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7. 영신이는 담배 끊는 적용을 시작했고, 일대일 양육 훈련을 신청했습니다.
갑자기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결심이 생겨서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대일 양육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8. 그 밖에...
현민이는 우리들 교회에 다니면서 부터 세상 친구들의 조롱과 거부를 경험했대요.
그래서 슬펐다고... 근데 또 친구들과 술을 먹었다는 오픈을 해주었습니다;;;
재형이는 수련회 예배에 더 집중하고 싶었는데 자꾸 돕는 베필을 찾게 되어서 괴로웠다고 (정말 많이 괴로워했습니다.)
명철이는 안 믿는 동네 친구를 데리고 수련회에 올 정도로 열정을 보여줬는데 요즘 계속 기도에 대한 응답이 없어서 답답하다고 하네요. (그 친구는 수련회에 온 걸 후회하고 있대요 ^^;;)
소래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된 부모님의 폭언을 잊지 못하겠어서 괴롭다는 나눔을 해주었습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를 아우르는 우리 목장 기도 제목입니다.
1. 김종훈(88)
1) 아버지께서 교회에 나오시도록
2) 겨울 방학이 12/24~1/6인데, 겨울 수련회에 꼭 갈 수 있게 해주세요.
2. 유재형(88)
1) 자유함을 얻도록
2)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
3. 김소래(90)
1) 부모님께 존댓말 쓰는 적용 하도록
2) 담배/술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해주세요.
3)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TOEFL, 대학 결과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게)
4) 급격히 체중이 빠졌어요.. 건강 지켜주세요.
4. 최현민(87)
1) 우리들교회 다니면서 영적 가치관이 잘 설 수 있게 해주세요.
2) QT 잘 깨달아지게 해주세요.
5. 이수명(88)
1) 어머니께서 교회에 계속 나오시도록
2) QT 꾸준히 잘 하게 해주세요.
6. 라영신(88)
1) QT하면서 부지런한 삶!
2) 한 달 뒤 정기 공연 도와주시고
3) 친구들과 놀러가는데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4) 일대일/유치부교사에 대한 사모함과 인도함을 주세요.
7. 채은선(87)
1) 돕는 베필
2) 앞으로의 계획을 잘 실천하게 해주세요
3) 예언의 은사를 주시길
8. 홍명철(89)
1) 기도 응답을 주세요.
9. 윤지훈(89)
1) 고등학교 아이들 대상으로 멘토 시작하는데 잘 하게 해주시고
2) 시간 계획 어긋나지 않고 잘 실천하게 해주세요.
10. 김현일B(85)
1) 회사 이직 인도해 주시고
2) 감기 낫게 해주세요.
추가로, 영신이 가족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 주시고
영신이가 요새 공사장에서 일을 하는데 몸 다칠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