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약속의 땅 분배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찾아온 부지중 살인..
자기 능력을 과대평가하거나, 미워하는 마음,
거만한 태도, 불신앙, 내 선행으로 의로워 지겠다는 교만,
또 세상적 욕망들, 중독의 것들.....
수많은 것들이 우리가 알지 못하게 저지르는 살인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죄악들에 대해 따라오는 죄책감이 피의 보수자임도 알았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거할 곳으로 도피성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전에는 내 가족과 주일 예배가 도피성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면 주께서 새로 허락하신
우리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의 공동체가 도피성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목장, 우리 청년부, 교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도피자는 자기의 부지중 사고를 고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4절)
나의 죄를 드러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기에 한 없이 작아집니다.
마지막으로 도피성에 들어와서는 죽기까지 끝까지 기달려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살인한 죄에서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도피성에 머무르며 훈련이 필요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의 전체 삶을 통해, 또 다시 고하고 붙어 있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조세형씨의 기다림의 실패를 보면서, 고함을 통해 얻은 자유가
자신의 유익의 재료로 사용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복된 말씀을 가지고 내려 놓은 우리 도피성에서의 나눔은요..
행섭 형님의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나눔은 지수입니다.
지수는 학업이 너무 힘들어서 많이 지친다고 하네요..
이번주는 큐티도 못했다고.. 잠을 줄여서 큐티할 것을 약속 했지만..
요기서 들어온 자현 형님의 시기 적절한 태클...
잠을 줄여서 큐티한다는건, 안하겠다는 거지~~,
그 정도 시간을 못내니? 아무리 바쁘더라도 말야~.
오호호 지수의 생활을 이미 겪으신 형님이시기에, 꼼짝 못하는 지수.. ㅎㅎ
약속했답니다. 큐티생활!
행섭 형님은 간만에 부모님을 뵙고 오셨는데요, 그동안 형님의 표정이나
어투를 통해서 자신이 의도하지 않게 상대방의 맘을 아프게한 살인에 대해
고하여 주셨습니다. 자신 속에 담고 있었던 어두웠던 마음이나,
우울해 하던 것들, 너무 깊은 생각들이
피의 보수자로 따른다고 적용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은혜스러웠는지 모른답니다.
지나친 완벽주의자이신 아버님의 잔소리가 있었는데
그것이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고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저 재호는요, 이 목장 보고서를 쓰면서
목사님이 들려주신 하나님의 소리를 되새기다보면 정말
은혜받고 있음을 느끼거든요...저번 주 목장 보고서를 올리자 마자의 일입니다..
적용하자면... 즉, 땅의 분배가 마쳤을 때.....
곧 바로 일어난 저의 살인...옆에 있던 친구에게 화를 버럭 냈습니다..
문제는 저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높인 언성입니다...
내가 맞아, 내가 맞아 하면서 우겼던 제 모습이었습니다. 서로 당황했죠..
서로 이런 적이 없었는데..나중에 정말 싹싹 빌었지만....이렇게 늘 쓰러집니다.
설교 때 얼마나 찔리던지.....
우리 도피성에 머무르며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겠습니다.
자현형님 입니다...형님방에 적막함이 들 정도로 일부러 TV나 오디오, 컴퓨터
이런 것들을 두지 않으셨데요.. 기도실처럼..
그런데 불편하기 보단 경건하게 하게 느껴지신데요..
일상 생활을 고난 주일처럼 보내시는 거에요? ..
형님은 큐티말씀을 가지고 나눠주셨습니다.
믿음이 정말 좋았다가 점점 도피성에서 못기다리고 멀어져가는
형님 친구분이 계신데요...제사장이 예수님께
예수님의 교훈에 대해 물어봤을 때,
주변에 있던 제자들에게 물어보라고 당당히 얘기하셨는데요..
주님을 부인하는 베드로를 보면서 (요18;19-25절)
그동안 그 친구를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하셨답니다. 그러고 매주마다 친구를 위해 문자 메세지를 보내신다네요.
소외될 수 있는 지체를 챙기는 아름다운 형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고 너무 반가운 우리 준호 형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형님 얼굴에 그대로 써 있는 거 처럼
형님은 원래 성격이 너그러우셔서 스트레스란게 없는 사람이셨데요..
늘 부모님께도 순종을 해오셨구요. 그런데 요즘 맘 속에 감춰두었던
불편한 마음들을 발견하시나봐요. 회개 중 이라고 그러셨어요..
형님 기도할께요..
태갑형님 부활절 칸타타를 위해 수고많으셨습니다.
저희들 이끌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형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큰 은혜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형님 존경함돠..
저희 공동체의 기도제목 입니다...
지수는; 학업 준비 잘 감당하기를 기도 제목으로 나눴구요
행섭형님은; 대학원 입학을 위해 준비 중이신데요..
연구계획서 준비로 맘이 바쁘신가봐요..기도해 주세요
저는; 논문 땜에 좀 힘드네요, 저도 졸업은 해야지요..에고..기도 부탁드립니다..
자현형님은; 최근 받으신 수술 얼른 회복되었으면 하신데요...
준호형님은; 하나님의 비젼을 위해서 쓰임받기를 기도 부탁하셨습니다.
대훈이와 대훈이 어머니를 위해서 특별히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대훈이 어머니의 수술이 하나님의 최선의 방법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