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가 많이 늦었죠?^^;
최소한의 순종만큼은 하겠다고 마음먹은 한 주였는데
급한 일에 치여서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에야 겨우 올리게 되었어요ㅎ
9월 21일 저희 목장에는 새 친구가 왔어요.
이름은 김인주이고 88또래, 독일어를 전공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저희 목장은 88또래만 5명이 되었습니다. 하하하
저희 목장에서는 먼저 한주간의 삶을 나누고
또 각자의 마음에 왔던 말씀들을 가지고 나누었어요.
영신: 추석 때 시골에 가느라 교회에 오지 못했었어요. 추석 명절날, 부딪히는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화내지 않고 지헤롭게 대처할 수 있었어요. 최근 금주적용을 하고있는데 시험이 많고, 곡작업도 어려움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을 통해서 자신이 교만했음을 알게 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는 야망을 비우자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어요. 저는 성공하려는 마음과 욕심이 항상 하나님보다 앞서갑니다. 장남으로서의 책임감도 있고 작업을 할 때는 열심히 한다는 생색도 나서 성공에 대한 집착이 커요. 이런 제 모습 때문에 이 말씀이 제일 많이 생각나네요.
희망: 내 야망을 빙자해서 하나님 이름을 팔아먹는 게 아니라 정말 쓰레기 같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매달려 살아가기를 바래요.
민재: 지난 주에 말씀이 잘 들릴 수 있도록 회복되기를 기도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회복되지 못한 한 주였어요. 말씀이 들리지 않아 주일예배를 두번 드렸구요. 학교생활에서 곤란한 상황이 생기고,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분명한 의사표현을 하지 않아 오해도 받고, 주위에서 받는 부담감으로 힘든 한주를 보냈어요.
방주를 피하면 홍수심판을 받는다,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말씀이 생각나요. 제가 문제 상황이 생기면 아예 회피해버려서 일을 더 키우는 성격이거든요.
세연: 술끊는 적용을 3개월 째 하고 있는데 시험이 왔어요. 바로 어제 비오는 토요일, 간절하게 술생각이 나서 예전에 즐겨 함께하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고 자리 주선을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변 사람을 통해 술자리를 막으시는 귀한 체험만 하고 술은 구경도 못했답니다.
노아 한 사람 때문에 공동체가 살아난 것처럼 한 사람이 서있으면 가족이 구원받는, 그 한사람의 역할을 제가 할 수 있기를 바래요. 또 홍수가 안나게 하늘문을 닫아달라는 그 기도를 왜 하나님께서 들어주지 않으셨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어요.
은진: 감정기복이 심한 한주였어요. 제 이러한 모습때문에 변하지 않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더 기도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섬겨야 함을 느꼈어요.
주를 피하려 하니까 홍수가 따라온다는 말씀이 있는데도 방주 밖으로 나가고 싶어했던 자신을 하나님이 막으셨던 것에 감사하고 회개합니다.
한나: 하나님과 멀어지는 한 주였어요. QT도 하지 않고 말씀도 들리지 않는 영적으로 침체된 한주를 보냈어요. 학교 다니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끊어져가는 세상적인 인간관계를 보며 조금 외롭다고 느끼기도 했어요.
최소한의 순종을 해야한다. 내가 방주로 들어가야 짐승들도 따라들어온다는 말씀에 은혜받았어요. 최소한의 순종이 참 쉬운 것 같지만 그것조차 하지 못하는게 나인 것을 알아요. 안식일을 거룩하게 준비하는 것, QT하는 것, 십일조하는 것 등 최소한의 것을 지키고 싶어요.
인주: 독일어 학원에 다니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우리들 교회에서 처음 청년부를 다니는 것이라 조금은 생소하지만, 기대도 생겨요.
내가 할 역할을 다하고 나면 하나님께서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하신다는 말씀이 은혜가 되었어요. 지금 내 역할은 식사기도 잊지 않고 잘 하는 것이에요.
<기도제목>
인주: 신앙생활-기도, QT- 잘 할 수 있도록.
영신: 12시 이전에 잠잘 수 있도록.
QT 어떤 상황에서든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할수 있도록.
금연, 금주 등의 경건연습 죽을 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민재: 우선순위 잘 정할 수 있게.
과제 충실히 잘 할수 있도록.
예배회복과 강박적인 것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나: 최소한의 순종-주일 성수, 십일조, QT- 할 수 있도록.
작은 엄마 통해서 그 가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세연: 레슨 잘 할 수 있도록.
부실기 피아노 수업 이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했던 화요일 연주 잘 끝마칠 수 있도록.
은진: 유학가고싶은 마음 내려놓기가 힘이 드는데 자유함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동생이 교회에 잘 적응하고 예배 잘 드리기를.
희망: 사건, 현상에 민감한 반응할 수 있었으면.
생활 예배 잘 드리도록-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논문주제 잘 정해서 작성할 수 있도록.
나눔 때 열심히 적는다고 적었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미안해요 희망언니T-T)
다음주, 그 다음주엔 더 나아진 모습으로!^^ㅎㅎ
희망쓰~ 논문주제....ㅋㅋㅋㅋ
기도할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