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
보라언니 목장의 부목자로 섬기게 된 장연주(87)입니다.
제가 목장개편이 되자마자
급성으로 목과 허리에 디스크가 오는 바람에 교회에 나오지 못했어서
개편된지 4주만에야 첫 목장보고서를 올리게 되었네요 T_T
다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이제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어요 : )*
우리들공동체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 목장은 보라 목자님(83), 소영언니(83), (성)지영이(87),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오순도순 나눔을 했답니다 ♩
나눔이 어찌나 풍성하던지 시간 가는줄 모르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저희 목장만 남아있더군요....ㅋㅋㅋ
우리 목장 킹왕짱+_+♥♥
# 주요나눔
- 보라언니
내 죄 때문에 아버지를 수고하게 하셨다는 것을
우리들 교회에 와서야 알게 됐다.
돈, 학벌, 명예 다 있는 사람에게는 말씀 들어가기가 정말 힘들다.
나도 우리 집에 부도라는 고난이 없었다면
우리들 공동체에 올 일이 없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사건 주심이 참 감사하다.
- 연주
IMF때의 아버지의 부도로 인한 물질적 고난이 10년 넘게 계속되면서
이 사건이 도저히 해석되지 않았고, 아버지를 많이 원망하고 정죄했다.
하지만 말씀이 들리고 나니, 여전히 변하지 않는 내 모습 때문에
아직까지 우리 집에 돈을 주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죄 때문에 수고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깨어 기도해야겠다.
- 소영언니
우리 집에서는 내가 수고하는 것 같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후에도 나의 사고방식은 여전히
잘 살았던 그 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집 형편에 맞지 않게 행동했다.
부모님께서는 그러려니 하셨지만, 주변 사람들이 볼 때 이런 내 모습이
얼마나 한심해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지영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그것이 나의 고난이었다.
예전 교회에서 집이 부유하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가십거리가 되어서 상처가 많았다.
각자 절대치의 고난이 있는건데,
내 고난을 말하면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했기에
근본적인 오픈이 어려웠고,
얘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할 때가 많았다.
지금 내 환경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모르겠어서 두려운 마음이 든다.
# 기도제목
보라언니: 노아처럼 때를 기다리면서 적용할 수 있도록 ,
아버지, 동생 믿음 위해 ,
외할머니께서 평안하게 구원받으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소영언니: QT 잘 할 수 있게 ,
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지영: 겉핥기식 QT가 아닌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적용할 수 있도록 ,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역할 순종 잘 할 수 있게 ,
동생(준모)에게 먼저 말 걸어주면서 관심가져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연주: 아버지 사업 하나님 뜻대로 인도해주시도록 ,
내가 먼저 바로 서서 남자친구에게 삶으로 변화하는 모습 보일 수 있게 ,
디스크 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연주야~~
몸도 아직 안좋은데 집에가자마자 나눔까지 올렸구나~
넘 수고 많았어^^
얼른 몸이 회복되길 기도할게~
울 목장 다들 넘 귀하고 감사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들 주일날 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