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사람 : 유병철 채진욱 박정민 전명훈 오재우
명훈 : 15시간짜리 수술을 마치고 다음날 못 일어났다고...
원래 선배가 들어갈 줄 알았는데 왜 시켰나 하는 생각에 짜증도 나고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꼼짝도 못하고 선배 원망만 하고...
토요일에는 동기와 로또를 하게 되었는데 1시에 사서 이런저런 상상을 하다가
8시 방송할때까지 7시간동안 로또에만 집중한 시간이 너무 아까웠음
그래서 3자리가 맞아서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ㅠㅠ
병원에서 힘들게 일하고 아무도 없어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외롭기도 하고 공허하기도 하고...
그리고 회개한 것은 환자를 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데 그냥
미래만 보고 하게되고... 위치도 어정쩡 한것같고 앞날이 어두운것 같기도 하고
수술실 안에 들어가면 전쟁터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분위기도 살벌하고
욕도 난무하고... 정신없고 즐겁게 일하고 싶어도 환경적으로 너무 힘듬.
병철 : 유학하러 갈 학교의 교수님이 형 학교에 세미나 강사로 와서 인사도 할겸 학교
에 다녀옴. 어떻게 말할까 이것 저것 연습좀 해보고 갔는데 교수님이 인사 시켜
주면서 다 얘기해줘서 할일이 없어서 기분 좋기도 했는데...
막상 오면서 생각해보니 그 교수님이 영어 못한다는 생각하면 어쩌나 하면서
걱정 되기도 했고... 가면서 좀 확답을 들을까 했는데 그런것도 없고...
그냥 답답해 지고 공부하는것도 지치고 왜 유학간다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큐티로 위로받음.
작은고모가 전화로 영어시험 잘봤냐고 물어보면서 너 유학갈거야 라고 하셔서
왜 그러나 했더니 후배 역술인 한테 지나가면서 물어봤더니 유학간다고.했다고
그래서 교회다니는데 왜 그런걸 보냐고 화냈음...
근데 그러고 나서 공부하다가 자꾸 생각나는데 그말에 기분이 좋았다고 ...
말씀들어서 그렇게 까지 좋아지지 않았는데 역술인의 말에 그렇게 좋아지는것
보고 자신에 대해 화가나서 공부 안해도 가나볼까?
아니면 일부러 안가볼까? 혹시 하나님이 일부러 못가게 하시려나 하는 불안감
까지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이 없는것에 너무 두려워 했었고 그말에 기분좋아진것 까지...
예배가 회복되어 어떤 두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날마다 말씀으로 ....
그래서 부인이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깨어있어 흔들리지 않도록 하자고...
요즘 큐티도 빼먹은 적이 많았고 학원다니면서 숙제한다는 핑계로 하지못하고.
진욱 : 사회인으로서의 삶에 더 중심이 가있는걸 보았고 큐티도 안해서 서류 밑바닥
어딘가에 큐티책이 있다고...ㅠㅠ 요즘 환율이 어쩌고 해서 회사가 어려워
분위기에 끌려다니면서 눈치만 보고...
회사에서 사람들 증권한 사람들 다 떨어진것 보고 기분좋아지는 ...
남이 안된것 보고 좋아하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물질에 끌려가는 자신을 보게 되고....
난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큐티도 하면 좀 하는데 안하면 쭉 안하게 되고...
시골다녀와서 피곤한데 교회도 가지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작은 아버지가 교회를 아다니시는데 잘되라고 빌었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자리피고 절하라고 해서 어디다 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산신령 한테 하는거라고 ㅠㅠ....계속 절하라고 하시는데 ... 난감한 상황에서..
결국엔 안하긴 했는데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도 들고...
정민 : 이제 결혼할 준비도 어느정도 되어가고 인사도 다 드리고 일이좀 풀려가는것
같은데 내 속에 악한것이 계속 남아있다고...
결혼 고지가 얼마 안남았는데 참기가 너무 힘들고...
잘 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계속 넘어지게 된다고.. 알면서도 계속되는 죄에 속상하고...
그래도 오늘 말씀 들으면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단하고
예배가 중심이되는 삶을 살기로 했다고 합니다.
죄값을 받기로 결정하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재우 : 늘 참을만 하면 다시 올라오는 죄에 힘들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고...
끊어지지 않는것을 보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말씀들으면서 다시한번 해보기로 기도 하고 말씀안에 잘 서있도록...
일대일 하면서 너무 잘해볼려고 해서 힘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