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 설교말씀 <다시 복 주시는 하나님> 창세기 9장 1~7절
* 목장나눔
유화언니: 우선 첫째로 오늘 우리 목장 목원 중 한명이 자기가 연락할 때 까지
연락하지 말란 말에 열이 받았었고, 둘째로 오늘 아침에 엄마가
동생 좀 보살피란 말에 욱 했었는데, 다시 한 번 아직도 내 안에
피해의식과 부담감(동생에대한)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외롭냐고 하시는데 정말 6개월간
이렇게 혼자 지내는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되며 외롭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습니다..
희진: 저는 말씀이 전반적으로 다 좋고 와 닿기도 하지만 막상 나눔을 하자니
나눔의 초점이 잡히질 않아 혼란스럽고 깊이 있는 나눔도 안되는 것
같아요. 특별히 어떤 사건도 없는것도 없는 것이지만 말씀이 내것으로
내 죄 보는것으로 흡수,소화가 안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된지 꽤 된 것
같은데 원인을 찾아보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지영: 저는 요즘 교회를 잘 안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워낙 집안이 신실한 집안이라
고등학교 땐 다니던 교회에서 회장도 하고 자연스레 그런 환경에 동화되어
살고 있었는데, 대학생활 하며 만나고 부딪치는 사람들 다 교회를 안다니고,,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폴란드인 학생이랑 교제하고 하면서
교회가 멀어진 것 같고 기도해도 어색한 것 같고 그래요.
지난번 목장은 사촌(종두) 때문에 그나마 나왔었는데 엄마 아빠께선
사촌도 갔으니까(영국으로) 받은게 많은 기존에 다니던 교회를 다니라고 하세요.
사실 그 교회에 아는 사람도 더 많고 하지만, 그쪽 목사님 설교말씀과도
잘 맞지 않아요. 그에 비해 우리들교회는 말씀이 마음에(코드가) 맞고 설교는
좋긴 좋아요. 하지만 여전히 우리들교회가 친숙하진 않고 마치 강의나 세미나
들으러 오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기존에 다니던 교회 청년부에 몇명 안되는
언니 오빠들이 주도적인 멤버인냥 말하는 투도 마음에 안드는 것도 있고..
그래서 우리들교회 계속 나와 볼 생각이에요.
요즘 힘든건.. 음.. 제가 무서워 하는건 없는 것 같고, 학교생활에 있어서
1학기는 생각 없이 다녔는데 2학기 되니 좀 진지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불어과인데 합격한 학교가 하향지원한 학교라 겨울에 1년 휴학하고
영국에 갈 생각이에요. 일단 전공이 불어니까 2,3학년 후엔 영어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영국 갈 땐 남친과 헤어졌으면 하는 생각도 은근히 하고
있어요. 중간고사 끝나면 영국 가는 것에 대해 알아볼 거에요.
예전엔 하나님이 다고 내 삶이 그 일부였는데 지금은 하나님이 내 삶의 작은
일부가 되버렸어요. 폴란드인 남자친구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족과의 관계는.. 저한테 언니(24)이랑 남동생(9)이 있는데,
언니가 가족들이랑 아예 말을 안해요. 동생인 제가 유치원 때 많이 아팠어서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부모님이 유독 저한테 신경을 쓰시는게 있어서 그런지
언니가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빠가 성격상 저를 좋아하세요.
언니도 아빠처럼 성격이 강해서 아빠랑은 잘 안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달
전에 언니가 엄마랑 크게 싸우고 나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밥상에 한 번도
안나왔어요. 언니가 1년 영국에 다녀오기도 했는데 오랫동안 못봤어서 그런지
그 이후로 좀 친해졌었지만 지금은 길에서 만나도 인사도 안해요. 언니도 교회에
다니긴 다니는데(우리들교회 말고) 형식적으로 다녀요. 언니가 1년 영국에
가있을 때 작은 엄마가 그쪽에 계셔서 약간 신세 지고 했었는데 작은엄마께서
저희 엄마한테 언니가 진짜 마음이 연약하고 보기보다 예민하고 상처 받기
쉬운 애 같다고 말씀하셨대요. 그리고 사촌 종두가 언니랑 친해서 언니에 대해
밖에서는 너무 활발하게 잘 지낸다는 얘기 하고 그랬는데, 언니가 워낙 집에서
독종처럼 굴고 저도 상처 받은게 많아서 언니가 이해도 안되고 별로 불쌍한
마음도 안들고 그래요..
* 기도제목
유화언니: - 엄마랑 동생에게 화내지 않고 믿는 사람으로서 따뜻하게 대할 수 있길
- 교제 다시 하고싶어 외로운데, 밖으로 뛰쳐 나가지 않고 방주 안에서
인내할 수 있도록
- 나오지 않는 목원들 위해 기도하는 목자되길 기도해주세요.
지영: - 언니(지원)와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지영이의 언니가
우리들 교회에 나와서 상처와 아픔들 치유 받을 수 있도록
- 제일 친한 사촌오빠(30)가 위암이 장 쪽으로 전이 되었어요. 위암 투병이
워낙 힘들었어서 이제 항암치료 안하기로 하고 있는 상태이고, 오빠도 이제
다른교회에 나간다고 하는데 기도해주세요.
- 중간고사 잘 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희진: - 지식, 감정, 의로움에 치우치지 않고 날마다 회개하며 가는 은혜 있길
- 예배의 복이 회복되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하는 매일이 되길
-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함으로 중보하는 자 되길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