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변함없이 목자님이 찬양팀 세팅해체를 하는 동안 목원들과 부목자는 목자님을 뒤로 한 채 지들끼리 식당에 내려와 자리를 잡았다.
밑도 끝도 없이 전혀 알차지 않은 내용을 나누며 목자님 오기 전에 기도 제목을 나누는 목원과 부목자이다.
곧 목자님이 내려오시고 이제야 목장 나눔은 시작이 된다.
F_Man 국이가 먼저 입을 연다.
국이는 어머님께서 친인척들과 함께 하는 교회에서 권사 취임식을 하는 바람에 지난주에 참석 하지 못했다.
교회 조직도를 그림으로 그려줬으나 도통 알아 볼 수가 없다.
그러면서 셋째 숙모께서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치신 사실에 우리는 당혹스러움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거의 사망 직전 까지 간 상태에서 교통사고에 대한 기억 상실증(순간 쇼크)인 상태이시고 아직 더 검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참고로 숙모네는 불교 집안인터라 국이의 어머니와 친인척들은 이것이 구원의 사건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그리고 애플 환자, 맥 천재, F_Man... 국이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Y포탈 회사)에서 선배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해킹하는 것을 잡는 모습을 보며 자신은 컴맹이다며 낮아 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다음은 요새 영어 공부 중인 광염이의 차례다.
명절이나 평소에 고모에게 우울증이 있는 것을 크게 못 느꼈었는데 얼마 전 고모부와의 사소한 다툼(현관문에 교회 로고 붙여 놓은 사건)으로 인해 죽는다고, 죽기 전에 친척들에게 전화 하고 죽는다고 한 것을 고모부께 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전주에 있는 교회를 다니신다고 한다.
이번엔 내 차례다.
잠시 사회휴식기(?)인 나는 요즘생활 예배를 잘 드리려 노력 중이다.
술, 담배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더러운 육신을 구원의 장막에 이르기 위해 오늘도 친구의 전화를 회피한다.
다음은 오랜만에 교회를 찾은 재기형이다.
시골도 다녀오고 이런 저런 일과 공부 학업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1번 빠지다 보니 계속 빠지게 된다며 잘 붙어 있어야겠다고 한다.
공부 한 것에 비해 결과가 쫌 잘 본 듯하다며 미소를 날린다.
다다음주 토요일에 졸업시업이 있다고 한다.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대비해 교수진들이 출제한 문제로 졸업시험을 본다고 한다.
1년에 1번 있는 시험이고 합격률이 2~30% 정도인데 올해는 50% 합격으로 인해 내년은 시험은 어려워 지지 않을까 라고 하는 재기형이다.
그런데 나의 목장 NOTE에 목자님의 한주동안의 삶이 없다.
내가 적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목자님께서 나누지 않았던 걸까?
그건 중요하지 않다.
목자님이니까.
그리고는 이번 주 설교 말씀을 아주 잘 들은 염사노바 광염이가 설교 요약과 적용을 해준다.
다음은 이번 주 컴맹이라고 느낀 국이가 설교 요약과 적용을 해준다.
나와 재기형 역시 적용을 했고, 목자님의 설교 요약까지..
각자 듣는 귀가 다른 터라 말씀에 대한 이해와 삶 가운데 적용 역시 다를 수밖에 없는 까닭은 서로의 환경이 다르고 말씀 듣는 구조 속에서 우리의 종착역은 구원이 아닐까 싶다.
아 나는 이곳에 목자님의 적용내용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목자님의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자신에겐 저주받은 삶이라고 한다.
자신이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목장에서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는 것이 저주가 아니라 구원의 환경이라는 말에 목원들과 부목자는 감동을 금치 못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몇 가지 과제를 내준다.
우리의 환경이 저주인지 축복인지 돌아보자.
내가 갖고 싶은 것들, 이루고 싶은 것들 을 이룬 후에 공동체에 잘 붙어 있을 수 있을까
라며 자신의 환경이 매일 칭찬받고 인정받고 한다면 우리에게 나눌 것이 무엇이 있을까 라며 덧붙인다.
모임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게 된다.
시간도 18시를 훌쩍 넘은 시간인 터라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기 전 광염이가 질문을 한다.
Q.T.를 하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는 구절에서 자신은 단순히 큐티 내용에 오늘은 이런 내용이로구나, 혹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큐티를 할 때엔 오늘은 이런 내용 이었구나 라는 정도의 마인드로 큐티를 했다고 한다.
내가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도 아닌데 밤낮으로 말씀을 묵상해야하는가?
다윗에게 항상 새로운 Project(?)를 주시는 하나님에게 대해서 자신은 조금 말설여 진다고 말한다.
이젠 되었다 함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라면서 눈물을 보이는 광염이다.
아직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기대 하시는 점이 많은 것 같다고 한다.
자신은 버려야 할 것이 많고, 취업해서 직장에서 성공해야 하는 마음과 나를 격동 시키는 열등감으로 인해서 현재 사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은 상대하기 힘든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참지 못할 것 같다고 인간적인 당연한 말을 해준다.
이에 목자님과 부목자 역시 시기적절한 나눔으로 광염이의 마음의 퀘스쳔 마크를 지워준다.
잠깐 나눠 본다.
부목자는 붙잡을 것은 오직 말씀이오, 내가 할 것은 하나도 없으며 내 모든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기도 할 때에 교회에 관련된 디자인 일을 하고 싶다고 기도 했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 주셨고 술과 담배 주식 등 좀 중후한 세상적인 일로 노출되어 있는 곳에서 교회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저런 환경에서 기도로 이겨냈다기 보다는 아저씨들과 대화도 통하지 아니하고 술 먹는 사장들을 정죄하며 퇴근 후에 하루의 스트래스를 나 역시 술로 풀었었다.
주식 쪽은 원래부터 몰랐고 목사님께서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기에 손도 안대긴 했지만 술, 담배 중독에 대해 내가 기준을 정하고 판가름했었다고 말한다.
지금은 비록 그 환경에서 이겨내지 못해 잠시 쉬는 중이지만 지금 쉬는 환경역시 내게 어떠한 환경인지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목자님 역시 없어지지 않는 모습 등을 나누어 줬는데 자신은 깨끗하고 직장 내에서 술도 안하고 일도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힘든 일로 인해 끊었던 욕이 난무하며 회식문화에도 참석하게 되었었다고 한다.
물론 전 회사의 일이고 공동체 앞에 적용도 했다.
우리의 인생은 악함을 보여 가는 여정이며 끊이지 않는 유혹들로 우리를 사단의 시험에 빠져 들게 되지만 공동체에 잘 붙어서 구원에 장막에 이르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을 목원 들의 마음에 새기면서 양희윤 목장은 다음주일을 기대하며 각자의 삶속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며 마무리를 하는 목자님이다.
기도제목
진광염 Q.T.와 공부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조효형 생활예배 잘 드리기, 구원에 장막에 거하면서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허 국 외숙모의 교통사고 낳을 수 있도록, 출판일 잘 이루어지도록
Q.T. 잘 할 수 있게
재기형 졸업시험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연락을 용건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할 수 있도록
목자님 형의(양희성) 팔 완쾌를 위해, 다음주 회사에서의 교육 잘 받도록
Ps1
중간에 간식 제공해 주신 문지수목자님 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 입니다.
Ps2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주 양희윤 목장 나눔은 인간극장 버젼으로 기록했습니다.
나래이션 성우님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ㅋㅋㅋㅋ 이히히히히
Ps3
안녕~~
목자님이 더 최고 킹왕짱 1등 신랑감
효형아 정리하느라 힘들었겠다.. 효형부목자님 최고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