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땅에서 거하는 희성목장입니다..
작성자명 [양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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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20
봄기운이 만연했던 주일날...여호수아 23장 1절부터 16절까지 <아름다운 땅>이라는
말씀으로 저희에게 경고와 회복과 치유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오
염된 땅을 회복시킬수 있다는 말씀으로 시작된 오늘의 말씀은 아름다운 땅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믿음의 조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대를 이어서 아름다운
땅으로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셨는데 자신의 나이 많음을 인정하고 무엇보다 말씀을
듣는데 열심을 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힘든 일이 많이서 보여줄게 많은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고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함께 싸운 전쟁들이 다 열매요 전리품이며
나누어줄 분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욕심이 포기되지 못한 부분..이미 정복한 부
분.. 보았거니와 같이 싸운 것...이러한 모든 같이 싸운 전쟁들의 전리품이 많은 가정
이 축복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할 것들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우선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는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가지 말라. 부르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절하지 말라. 섬기지 말라. 반면 해야
할 것들로는 여호와를 친근히 하라. 말씀을 지켜 행하라...로 요약할 수 있는데 하나
님께 붙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기 때문이요..하나
님과 친근히 하지 않으면 퇴보하여 다시 수많은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면
서 청년부의 주제가 되버린 메세지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하셨습니다. 13절 말씀에
불신 결혼을 하면 멸절케 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틀림이 없다고 말
씀하시고 16절 말씀에 여호수아가 언약을 범하고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망
하리라 라는 말씀으로 결론을 맺으셨습니다.
위의 말씀으로 저희 목장은 오랫만에 다같이 식사를 하면서 목장모임을 하게 되었
습니다. 근데 오늘의 포커스는 저의 나눔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목원들의 나
눔 시간이 좀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많이 미안했습니다.(ㅡ.ㅡ)
현춘이는 한주동안 계속 몸이 아프고 아픈데도 학원가고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싫
었다고 합니다. 학원에서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얼굴이 많이 상했다는 소
리를 듣고..집에서는 부모님께 주눅이 들고.. 고등학교때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살
았던 예전을 떠올리면서 아프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창피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스터디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관심도 없고..말씀도 잘 안들리고..QT도 대충대충하고..이러한 생활이 반
복되면서 남은 3달을 잘 버틸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
시자신 안에 있는 비교의식이 너무 커서 이러한 상황이 온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답니
다...현춘이가 비교하는 마음이 사라지도록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민우는 한주동안 편입준비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괜히 사람들 시선이
나 눈치에 화도 나고...다니던 학교를 자퇴를 하려고 찾아 갔는데 다음날 다시 오라
고 해서 다시 갔는데 행정처리가 잘 안되서 괜히 조교한테 화풀이 하고... 크리스챤
은 착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생각에 거룩한 혈기를 좀 내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주동안 공부도 못하고 그래서 목장모임 안하고 집에 일찍 가서 공부하려고 했는데
저와 희성이형의 표정을 보고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지혜는 인터넷으로 오페라 라보엠 을 보고나서 슬퍼졌답니다. 성악을 하고 싶은데
지금 휴학중이라 하지못하고 잇는 자신의 상황을 보면서 성악에 대한 절실함을 느
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서울에 올라오셨을 때 여러 문제로 대화를 하다가 아버
지와의 신앙적이 대화에 있어서 아직도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는 생
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합니다. 오픈에 대해서 말을 하면서 오픈을 어디까지 해야할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 한 2주동안 답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예전 세상적인 방법으로 쉽고
빨리 해결할 수 있던 일들을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걸 알기에 말씀으로 묻고
그거에 따라서 적용하면서 진행시키던 일들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났고 그러면서 지금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걸 알기에..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차안에서 로마서
테잎을 들었는데 지금 이 과정이 성화되는 과정이고 영화에 이르러야 한다고...
지금 제게 일어난 일들이 머릿속으로는 다 해석이 되고 이해도 가고 하지만 마음이
움직여 지질 않고 계속 과거의 세상적으로 했던 방법들이 부럽기만 했고..알량한
제 자존심 때문에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과거의 타성에 젖어서 하루하루는 무의
미하게 보냈고...술도 많이 마시고...끊었던 담배도 좀 폈고...하나님께 반항을 했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듣고도 머릿속에선 이해가 가는데 마음이 움직
이질 않으니깐... 계속 속에선 거부만 하게 이르렀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든데도
계속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하지만 그래도 교회에
나오고 말씀듣고 그러는 건 제가 하나님이 진리요..구원이시라는 걸 알기때문에...
또한 하나님께선 실수가 없으신 분이신걸 알기때문에...이 지금의 사건들이 하나님
께서 예비하신 것임을 알기때문에 어디 도망가지 않고 붙들고 있었는데..요 몇일은
정말 힘들어서 반항을 좀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만들어가시는 과정임을 믿고
이 환경에 순종할겁니다. 화요일부터 제자훈련을 받는데 그 시기가 참 저한테는 적
절한 시기인거 같아서 감사하다고...이번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제가 좀 더 성숙하고
성화되는 과정에 넘어지지 않고...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힘든 과정에 있는데도 저를 위해서 기도해준 우리 목장식구들
이 있고 우리들 교회 지체들이 있어서 좀 더 빨리 일어날 수 있던거 같습니다. 이런
건강한 공동체에 묶여 있다는 사실이 넘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희성이형은 저희들의 나눔을 오늘 경청하고자 자신의 나눔은 최소로 하고 식사를
하는 것과 나눔을 듣는 것에 열중을 하셔서 불신결혼에 대한 강력하고 짧은 메세지
로 저희 목장의 회식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불신 결혼과 불신 교제... 정말 그 문제의 심각성를 알고 기도하면서 사람들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들 교회 청년부는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믿음의 배우자를 잘 분별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