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목사님이 출타중인 관계로 김은중 목사님의 특식을 먹은 우리들은
예배가 끝난후 선희네 카페에서 나눔하기위해 일산으로 향했습니다~^0^
(일산 주엽역근처 주엽지구대 바로앞에 위치한 INOUT 이라는 카페구요,
일산에 사시는 분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 떡볶이, 김밥, 치킨....까지~ 정말 푸짐한 육의 양식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들 먹는데 집중하느라 적막이 흐르던게 기억나네요...ㅎㅎㅎ
열 세 번 째 나눔....
선 흐 ㅣ: 지난주일에 예배드리러 오는중에 동물병원하는 친구에게 잠시 들렀다가 늦어져서 예배를 못드렸다. 예배를 드리지못하는 핑계가 생긴다. 강아지랑 노는게 좋고...보드타러 가고싶고...사실은 지난번에 정리하기로 한 남친과 커플시즌권을 샀다.ㅜ.ㅜ(이부분에서 목자의 강한 질타가 있었음~^^;;)
재미를 추구하기에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나는 사람이 좋고 세상이 좋다. 어릴적에 목사이신 고모부와 고모가 나를 교회로 인도해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교회가 재밌고 좋았었다. 가끔 내가 교회에서 튕겨져 나올때에도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붙들고계심을 느낄수있다.
은 ㅁ ㅣ: 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경험했음에도 이런 얘기를 모두 나누지못한다. 이유는 내가 부족하고 체험에서 받은 은혜를 지속하지못하기 때문인것같다.
대학때 선교단체에서 양육을 받았는데 집에서 말씀을 보고 기도하다가 예수님의 피흘리심이 나때문인것을 깨달아 눈물흘리며 하나님을 만났다.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않을수없었다.
친구중에 일찍 결혼해서 애도 있는데 지금은 이혼한 친구가 또다시 남자를 만나는 것을 보면 그 친구가 너무 찌질해보이고 짜증이 나서 복음을 전하지않게 된다.
숙현언ㄴ ㅣ: 교제중인 사람과 그를 소개시켜준 사람과 큰오빠와 함께 식사를 했었다. 하지만 나는 마음이 없어서 정리하고싶다. 나도 아직 세상이 좋다. 여행가는게 좋고 운동하는것도 좋아한다. 요즘은 할 일이 너무 많고 복잡하다. 난 믿음이 없는것 같다. 그래서 목장에 와도 할 얘기가 없다.
혼자살 집을 구해야하는데 아직 안구해지는 것을 보니 역시 내가 남동생을 섬겨야하는게 하나님뜻인가 생각이 든다.
ㅎ ㅖ 림: 지난 일주일 내내 학원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한것은 아니었지만 잘하지못하니까 작업이 힘들고 그로인해 스트레스가 심했다. 육체적인 피로와 큐티를 못하는 영적결핍도 나를 힘들게 했다. 그만 두자니 자존심상하고 계속하자니 숨이 막힌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도 힘드니까 하기 싫은것을 보며 내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편한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차라리 선생님이 나에게 그만두라고 했음 좋겠고 교통사고라도 나서 학원에 못갔으면 좋겠다.
학원에서도 내 얘기를 ‘다’하지 못하기에 내가 선한 그리스도인으로 보여지는 것 같지 않다.
효선언ㄴ ㅣ: 지난주의 고민거리를 형부에게 털어놓았다. 내가 과연 이 일에 대해 얘기를 해야하는지.....형부는 다 듣고나서는 “흩어져”라고 말했다. 바벨탑으로 뭉쳤으니 흩어져야한다며 말씀으로 처방하는 형부를 보며 언니와 나는 적잖이 놀랐었다. 사실 형부에게 지금껏 이런 고민을 얘기한적이 없었는데... 형부도 내가 조언을 구한것을 은근히 기뻐하는것같았다.
아빠도 췌장암에 걸린 친구에게 복음 전해야겠다며 성경책을 챙기는 것을 보고 가족끼리 말이 통한다는게 이런것이구나 생각했다. 가족은 구원의 대상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ㅁ ㅣ현언니: 나는 아직 양육이 불편하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반사되는 느낌이다....
지난주는 효과적인 간증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누구에게 전하더라도 솔직하게 전해야함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양육숙제를 하다보면 내가 주제큐티할 때 이런 얘기를 하면 좋아하겠구나, 저런 얘기를 하면 싫하겠구나 하며 생각하게 된다. 양육을 받으면서도 사랑이 느껴지지않는다. 그래서 나는 목장에 오는게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ㅎ ㅖ 정: 내가 TV중독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내힘으로 on,off하지못하고 최장 11시간 TV를 보았다.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중독수준까지 간것을 보며 눈물흘렸다.
중등부에 처음가는거라 떨리는 것 진정하려고 TV보다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중등부에 늦었다. 죽도록 충성해야겠다는 경각심을 가져야겠다,
최근에 소개팅 들어온 남자는 믿음이 없는데도 멋진 사람이었다.(아직 안만났지만 얘기만 들어도 맘에 든다) 전에는 목장에서 언니들이 믿음이 없는데도 좋아하게 되는 남자들을 이해못했는데 이제는 그심정이 이해된다.
기 도 해 주 세 요...
효선: 직장에서 행동보다 정체성을 먼저 찾을수있도록...
시간,재물에 대한 우선순위 잘지키기 -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그래서 ‘차’타고 다니지않게
경희: 이번주 금~일 3일간 코엑스에서 있는 미용박람회 준비 잘하도록....
밤새워 준비하는 중이라 건강 잘 지켜주시기를....
미현: 일대일 양육 끝까지 순종하여 기쁜 마음으로 붙어있도록...
부모님, 동생 서진이 교회 잘 적응하고 목장예배 사모하도록....
구속사적인 가치관을 지닌 배우자를 주시도록...
숙현: 남동생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기를...
믿음의 배우자를 만날수있도록....
혜림: 편입준비하는 과정이 하나님안에서 선하게 이루어지기를....
우리 가족모두 믿음안에서 한 언어를 쓰기를....엄마아빠 목장에 나오시고 남동생 회사 그만두도록...
세영: 회사생활에 지혜주시기를....관계와 업무에서...
회사에서도 예배자로서 부끄럽지않도록...
혜정: 밧모섬에 잘머무르게....(규칙적인 생활, 공부방 출근, TV끄는 운동)
어머니 섬기기, 친족 관계 회복
선희: 세상의 유혹속에서 하나님 중심에 두기(구별된 예배)
전 남자친구 잘 이겨내기
은미: 새 직장 잘 구하도록...
기도생활 깊어지고 적용하는 삶 살도록...
어제 김은중 목사님이 우리들교회에 남아있는 것 을
살아남은 것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요즘 내가 도망치고 싶은 곳에서 견디고 살아남아야함을 깨닫습니다...
젊어서 예수 믿는 것을 축복으로 알지못하기에
감사하지 못했고
보여진 계시를 증거해야하는데
내 얘기를 ㄷ ㅏ 전하지못한 죄가 큽니다....
우리 목장 식구들 모두 각자의 밧모섬(가정,직장,학업,싱글,백수...)에서
하나님이 끝내실 그 날까지 잘 살아남아서 충성된 계시의 증인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