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복>이라는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
내가 떠나야할 수치의 장소와 수치의 재물에 대해 생각해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울목장은 자바에서 나눔을 했구요,
자바에서는 외부음식을 먹으면 안되기에
혜정이가 사온 빵을 수치의 음식 으로 여기며...
그러나 너무 맛있게 먹으면서 똑똑한 혜정이의 설교요약을 들었습니다~^0^
열 여섯 번째 나눔...
ㅎ ㅖ 정: 나의 수치는 돈이다. 한주동안 돈없이 궁상떨며 시험공부하는 나에게 엄마가 용돈을 주셨다. 그 돈으로 시험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아서난 피부트러블을 잠재우기 위해 비싼 화장품을 사고 보고싶었던 영화를 보았다. 나는 엄마가 돈없다고 할때마다 궁상이라고 비난하면서 나의 열등감을 비싼 것으로 채우려했다. 아무생각없이 쓴 카드값도 엄마가 나중에 다 갚아주셨다.
나의 수치의 재물은 직업이 의사라는 것이다. 나는 똑똑한 걸 인정못받으면 돌아버릴것같다.
ㅎ ㅖ 림: 지지난주 울면서 학원그만두고 며칠동안 연기와 불과 유황의 무저갱을 헤매다가 다시 학원에 갔는데 그동안 국민대편입 원서접수기간이 지났다. 당연히 월말부터 접수시작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전례없는 이런 상황에 당황했고 다음날 학교에 찾아가 사정했지만 추가접수는 할수없었다. 내가 포폴준비하는동안너무힘들어서 매일 그만두고 싶다고하고 끝까지 “내 얘기”를 하지못했기에 결국 시험을 못보게 하신것같다. 이것이 내 죄의 대가이며 또한 은혜인것같다.
편입을 아예 그만둬야하나 고민했는데 엄마가 공부하도록 허락해준 단 한번뿐인 기회라 일단 1월에 있는 시험까지는 보기로했다.
현 주: 지난주 목장에서 받은 처방을 다 적용했다. 수요예배에 오기위해서 가르치고 있는 아이엄마에게 조금 단호히 얘기했더니 이번에는 그 엄마가 일찍 귀가해서 예배에 올수있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을 내 임의로(너무 늦지않는 시간으로) 정한것을 알고 아이엄마가 정색을 하는 것을 보며 내가 애굽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정 안되면 그만두어야할지도....
내가 돈이 필요해서 일을 한것이, 그래서 수요예배를 귀하게 여기지않은게 내 죄라고 생각한다.
ㅅ ㅔ 영: 매주 말씀을 들을때마다 내 얘기인 것같다. 지난주 사장님이 강북,강남 비즈니스센터를 조사오라해서 갔더니 너무나 좋은 환경을 보고 지금 직장이 허접해보였다. 그리고 유학갔다오고 영어잘하는 사람을 높여주는 사장님 때문에 나도 미국에 가서 공부해야겠다고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최근 같이 일하는 새직원이 업무에 익숙해지고 경력이 있는지라 업무능력이 나보다 좋아서 사장님이 그직원을 더 인정하고 일을 맡기신다. 그래서인지 요즘 새직원이 은근히 나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하나님께서 나의 열등감(나이,결혼,아이,업무)을 자극하는 사람을 옆에 붙여주신것같다.
효선언ㄴ ㅣ: 내가 일하는 병원에 모든 것을 경쟁으로 생각하는 동료선생이 있다. 나의 내시경횟수와 외래환자 수를 늘 비교하며 경쟁하는 그를 보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유치할 지경이었다. 경쟁적으로 일하는 그가 너무 열심히 일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내가 피곤해지게 되었다. 이제는 영어까지 잘해서 외국인진료소장까지 되자 점차 나도 비교되면서 압박이 밀려왔다.
그래서 나도 환자수를 비교하게 되고 내시경을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얼마전 내시경을 1등해서 인센티브를 받게되었다.ㅜ.ㅜ 이것이 나의 수치의 재물이다. 다른사람 때문에 흔들리지않고 나의 원칙대로 환자를 성실하게 대해야겠다고 결단했다.
은 ㅁ ㅣ: 23일까지 재택근무하고 그만두기로 했는데 사장님이 지금하고 있는것만 마무리하고 그만두라고 했다. 최근 회사에 손님이 오시고 사장님이 무척 바쁜 상황이었다. 미국에 파일을 보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내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간이 길어지고 일처리가 잘안되니까 사장님이 그만두라한것이다. 나도 억울한 부분이 있었지만 어쨌든 내 실수니까 아무말없이 그렇게 하기로했다. 서로 좋지않은 기분으로 그만두게되어서 안타깝다. 나중에 바쁜게 정리되고 사장님도 건강이 좋아져서 여유가 생기면 그때 인사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일을 잘준비해야하는데 일주일동안 큐티를 안하고 기도를 안한게 내 죄다.
기 도 해 주 세 요....
효선: 직장에서 애굽의 가치관을 따르지않도록...
부모님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온유함으로 대할수있도록...
말씀이 통하는 배우자를 만나기를....
경희: 제주도에서 하는 미용행사를 하나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잘할수있도록...
숙현: 믿음의 배우자 만나도록....
남동생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게....
우리들교회 예배와 목장을 사모하는 마음 주시기를...
혜림: 다른 대 편입을 준비하는 가운데 말씀으로 잘 분별하도록....
학원에서 듣기싫은 소리, 자존심 상하는 소리를 잘 듣도록....
이번주부터 오시는 아빠를 잘 섬기도록....
세영: 회사 애굽땅에서 타협치않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도록(관계와 업무에서)
새벽예배 회복하도록
말씀에 집중하는 12월이 되기를....
현주: 건강회복(불면증으로 인해 4~5시간밖에 못자는것)해서 생활예배 잘드리도록...
지금 일하는 곳에서 유종의 미 거두고 하나님의 뜻을 알며 나의 죄를 볼수있게...
크리스마스 예배 잘드리고 올한해 마무리잘하도록...
큐티잘하고 기도하는 삶이 되기를....
가족구원과 믿음과 사랑으로 오가는 관계가 되도록....
혜정: 돈 아끼고 공부하기
연말연시 각종모임에서 우선순위 잘 지키기
엄마 건강회복하시도록...
내년 시험후 진로 인도해주시기를....주일성수, 중등부 교사할수있게....
선희: 예배를 사모하고 회복시켜주시기를...
거래처와의 돈관계가 잘 해결되어지고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남자친구 잘 정리하고 분별하도록...
은미: 새직장과 호주워킹홀리데이 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경제적인 문제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길...
사장님 건강회복하시고 평안얻으시도록....
내가 떠나야할 애굽은 어떤 장소 가 아니라
여전히 말씀대로 살지못하게하는 나의 뿌리깊은 인본주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의 수치의 장소에서 수치의 재물을 얻게하신
하나님의 슬픔을 헤아려보는 한 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울목장 식구들~
이번주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수요일)를 같이 드리기로 한거 아시죠?^^
6시반까지 휘문고 정문에서 보아염~!
예배가 끝나면 세영이의 Sweet Home에서 Allnight가 있습니다~ㅎㅎㅎ
세영이의 요리솜씨를 맛볼수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마세염~!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