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율(77) : 최근 몇 주 동안 은근히 다운되어 있습니다. 매일의 말씀과 QT, 기도를 게을리 하자 점점 나태해졌고, 이렇게 1~2주를 보내자, 점점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예전의 가치관이 다른 형태로 돌아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처럼 겉으로 드러나게 다운되지는 않지만, 이렇게 은근히 다운된 상태가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내 상태가 좋을 때는 공동체에서 부탁한 일을 잘 했는데, 하다 보니 내 할일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생색과 짜증이 많이 났고, 내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을 요구하니 점점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수요 예배 때 목사님께서 “너희가 기도가 안 되는 이유는 보상을 바라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 내 상태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 내가 영혼구원에 대한 애통함도 없고, 사람에게 관심도 없으면서, 오직 일! 일! 일에만 신경 쓰면서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죽을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변화되길 원합니다.
김행섭(77) : 어머니가 혈압이 갑자기 높아져서 걱정이 됩니다. 그 외에는 여전한 방식으로 학교에 잘 다니고 있고, 이번 달 말에 있을 시험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양성훈(77) : 최근에 3년 반 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스스로 잘 버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외로운 마음이 들어 음란한 술자리가 생각 났습니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끊고, 하기 싫은 것을 하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어주셨는데,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자녀라는 작은 흔적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음란을 끊게 해달라는 기도가 예배시간이 절로 나왔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과 가까운 곳에서 살기 때문에, 그 앞을 지나갈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마주치지 않을까란 두려움이 있습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의식됩니다.
정재현(79) : 주중에 한두 번 술자리에 참석했습니다. 그 술자리에서 예전에 교회에 다녔던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교회 다니면서 술 마시냐?', '이런 내용들은 말이 안된다!"등의 말을 하며, 자꾸 찔러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솔직히 술자리에 참석한 것도 목장에서 나누었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 때문에, 그 나눔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자제하겠습니다.
염혜찬(80) :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상선에 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조직검사를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양성일 가능성이 많지만, 크기가 커서 양성이라고 하더라도 수술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만약 악성일경우 남자가 갑상선암에 걸리면 여자보다 6배정도 위험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처음엔 걱정하지 않고 있다가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게임중독을 고쳐보려고, 가지고 있던 모든 게임을 지웠는데, 그 빈자리를 만화와 음란이 차지해버렸습니다.
홍주형(82또래) : 이번 주는 각종 유혹(게임, 스포츠 경기)에 시달리며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4월 26일에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에 떨어지면 또 다시 1년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채진욱(79) : 진욱이형은 오늘 모임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만, 다음주엔 꼭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
기도제목
박종율(77)
1. QT 예배 무조건 드리고 볼 수 있도록
2. 보상을 바라는 일 위주의 삶을 구원 중심으로 바꿀 수 있도록
3. 하나님이 좋아서, 지체를 사랑해서 행동 할 수 있도록
4. 감정표현을 잘 하면서 내 실체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5. 부모님의 사건이 예수가 믿어지는 사건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약속의 때를 잠잠히 잘 기다릴 수 있도록(솔직히 부모님의 사건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가요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만큼만이라도 성공하고 싶습니다.
김행섭(77)
1. 월말에 있을 시험 준비 잘 하도록
2. 어머니가 혈압검사를 받으러 가시는데, 결과가 좋았으면
3. 가족들과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
양성훈(77)
1. 고등부 드럼봉사를 위해 토요일 연습후 시간을 잘 활용하도록
2. 여자친구와의 헤어짐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3. 음란한 술자리를 피할 수 있도록
4. 시작한 음악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정재현(79)
1. 기도와 QT에 대한 시간할애를 잘 할 수 있도록
2. 직장에서 조급해 하지 않도록
3. 교회 안에서 신(信)교제를 할 수 있었으면
4. 운동하면서 술자리 피할 수 있도록
염혜찬(80)
1. 토요일에 검사결과가 나오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던 잘 반응할 수 있도록
홍주형(82또래)
1. QT생활 회복
2. 여러 가지 유혹상황에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