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전도사님(78)
공대를 졸업한 후 취직을 했고, 지방 발령을 자원하여 내려갔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쓴 맛을 보고 방황을 하면서 선교에 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가족들은 지방생활로 인한 외로움 때문일거라고 하며 반대했고, 때마침 서울 본사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선교에 대한 소명을 더 이상 포기할 수 없어서 결국 퇴사하게 되었고 그 후 1년간 연단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신학대학원에 가게 되었고, 지금은 졸업반인 3학년으로 교회에서 소년부를 섬기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학교가 너무 멀어서 다니기 힘드니 학교생활을 하는데 체력을 주시길
2. 초등부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초등부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이우성(81)
작년 12월까지 5년간의 유학생활을 영국과 미국에서 하다가 올해 1월부터 엄마와 누나(이희정)의 권유로
우리들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3개월이상의 교회출석이 힘들었는데 우리들교회에 처음 오던 날
목사님의 직설적인 말씀과 그 말씀에 대한 집사님들의 적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후로 예배에 계속 참석하면서 뜨거운 눈물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고,
말씀 듣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제는 예배가 기다려지게 되었습니다.
2달간 장년부에서 목장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청년부목장에 등반했는데 아직은 살짝 낯선 느낌이 듭니다.
6월까지 국내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지내다가 7월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기도제목
1. 아버지와 여자친구(천주교)의 구원
2. 금연(군대에서 폐결핵을 걸렸었는데도 아직까지 끊지 못했습니다.)
김병수(79)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는데 중1 때 친척형의 권유로 처음 교회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그 후 4개월 정도 교회에 출석하다가 중단했는데 고3 때 기숙사생활을 같이 하던 친한 친구를 통해
그 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6개월 정도 주일아침예배를 드렸습니다. 당시엔 진학문제로 종교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노력한 만큼만 점수를 얻을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후 기독교에 아예 관심이 없어서 반감조차도 없었는데 작년에 소개받은 자매를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에
그 자매가 다니던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또 그 자매를 따라서 결국 우리들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연락을 안하고 있고 저는 교회에 남게 되었는데 처음엔 힘들고 기대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지만
요즘은 그 마음이 좀 식어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기도제목
1. 아픈 마음을 주님이 열어 주시고 믿음을 주시길
임대승(80)
유치원 때부터 미션스쿨을 다녔는데 어릴 적 부모님이 교회사람들과 안 좋은 일이 생긴 이후로 온 가족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교회는 안 다녔지만 성경말씀을 보고 살아오면서
교회 내의 부조리를 보고 스스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창피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믿고 교회는
안 다니다가 군대에서 종교참석을 천주교로 가보니 너무 쿨한 느낌이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줄곧 참석하다가 제대 후엔 성당도 안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여자친구가 교회를 다니라고 해서 우리들교회를 나오게 되었는데
처음엔 '목사라는 여자'는 질질 짜고 있고 분위기가 맘에 안 들어서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두 달만 더 다니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목장에 들어가 나눔도 하였으나 '절대'라는 어조에 반감이 들어서
계속 거부감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여자친구가 아파서 그 날은 정말 힘들게 혼자 예배에 참석했었고
두 달이 다 되어 갈 때 쯤에 다시 여자친구가 아파서 '혼자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된다'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그 날 역시
혼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결국 두 달의 기간동안 '저 여자'에서 '목사'로, '목사'에서 '목사님'으로 호칭의 변화가
생겼고 점점 말씀을 들을 수록 '그럴만 하네. 여기 다니는 사람들이 모두 미친 것은 아니니까...'라며 생각이 바뀌게 되어
요즘은 예배 때 말씀을 듣지 않으면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엔 근무했던 회사에서 마음에 걸리는 문제가 생겨 갑자기 퇴사를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가족의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에 지금은 부모님이 우리들교회에 나오시게 하는 것이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 부모님이 우리들교회 예배에 참석하실 수 있도록
2. 비젼이 있는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민백기(73)
전 직장의 사장님의 강권으로 우리들교회에 끌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이지만 기복적이고 율법적인 신앙이었던 제게 우리들교회의 예배형식은 낯설었지만
스트레스에 찌든 직장생활에서 굳었던 마음이 위로를 받아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내 스스로의 노력으로 내 삶을 개척할 수 있을 거야'라며 시작했던 2번의 사업들이 모두 망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의 순종이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6번의 목장을 거치면서도 내내 미뤄왔던 일대일양육을 받으면서
지금까지의 교만함을 인정하고 비로소 '내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 진로를 위해 게으름 피우지 않고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2. 누나의 병(뱃 속에 혹)으로 누나네 가정에 말씀이 잘 들릴 수 있기를
첫 목장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최현진(81), 김한상(82) 형제들을 위한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