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지난 목장 예배인데, 처음 목장보고서를 올리는 믿음 없는 부목자 김평순입니다~
저희는 총 5명(김민우(82), 김평순(84), 정승모(84) 박민영(85) 이승철 (87)) 이고,
웬 하나님의 은혜인지........혼자 여자라는 사실!!(자매님들 부러우시죠?ㅋㅋㅋ)
이번 목장모임은 군대간 승철 군과 사정상 참석 못한 민영 군을 제외한 3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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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우 (82) : 목자님이 내려놓지 못하는 이스마엘은 '학벌' 입니다. 사정상 대학교를 다 마치지 못하신 목자님은
현재 유통 분야에 종사하고 계십니다. 오래 몸담은 분야라 경력도 길지만, 직장에서 대졸 직원들과 여러 면에서 차별대우
받을 때마다 좌절된다고 하네요. 지금은 어느 정도 경제적인 면에서 안정이 됐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아직도 학벌을 내려 놓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답니다. 일하면서 다시 학교 다니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하십니다. 기도 부
탁 드려요 ^ ^
* 정승모 (84) : 승모는 대학교 기독교 모임의 리더입니다.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캠퍼스 곳곳을
뛰어다니며 전도하는 데, 예전에 느꼈던 기쁨과 목적 의식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시간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고 하네요. 학교 공부도 하면서 모임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하느라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모른답니다.
학과 특성상(경제학) 예습이 필수인데, 그건 거의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특히 안되는 걸 알면서도 내 힘으로 하려다 보니
좌절된다고 하네요. 급한일과 중요한 일의 우선순위를 잘 세워서 두 마리 토끼(학업, 기독교 동아리)를 잡을 수 있기를
기도 제목으로 내놓았습니다.
* 김평순 (84) : 저는 대학원 공부를 핑계로 주님과의 교제를 게을리 하고 있답니다. 특히 주일을 제외하곤 학교에 다니며
세상적으로 가진 것이 많은 교수님들과 악착같이 공부하는 학교 친구들 틈에 끼어 나도 모르게 세상적인 가치관
(성공, 돈...etc..)을 쫓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학원에 합격하기 전에는 주님께 매달리며 합격만 시켜 달라고 떼를 썼는데,
막장 들어가니, 나 몰라라 하는 모습을 주님을 어떻게 보실까... 두렵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학업과 신앙 사이에서 균형을
잘 이루고 , 급한일과 중요한 일의 우선순위를 잘 맞춰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