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소식
- 새가족 또 등반했습니다. 홍요한(83또래).
대구에서 3월에 올라온 대구사나이!! 변리사 준비중입니다.
- 도원이, 민수, 호진이 불참했습니다.
호진이는 시험준비 때문에 예배만 드리고 먼저 갔다고 합니다. 여중생들에게 선물 챙겨와야 할 도원아!! 어디간거니!!(^^;)
1. 모임과 교제
- 불신교제, 세상의 친구들, 기타 교회 생활과 성경에 대해서 폭 넓고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 말씀에 대해서 부딪힘을 느끼는 요한이형과 말씀이 맞아들어간다는 승영이를 보면서,
오늘 말씀에 대해서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았던 스스로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이 있어야 결론이 나올테죠!
- 불신교제를 부르짖는 설교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요한이형과, 여자친구 때문에 교회에 오게 된 승영이.
과거에 로맨틱한(중요!!) 불신교제를 했고 끊어내는 적용을 한 장원이형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불신교제가 지속되면 영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장원이형의 경험담도 듣게 되었구요.
- 친구들과 술자리를 멀리하게 된 승영이는, 친한 친구이자 중학교 동창인 한 친구에게 변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세상적인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이 있었는데, 그에 대해서 장원이형은
세상은 예수님을 싫어할 수 밖에 없다고, 세상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싫어할 수 밖에 없다며 대답했고,
승영이는 친구 또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사회생활과 술에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 장원이형은 아버지 이야기와 힘들었던 시절의 고난 이야기를 한달 연속으로 해주었습니다.
새 가족이 계속 오기에, 계속 오픈해야 하는 장원이형.. 매주 이야기하기가 힘들었을텐데, 수고많으세요..^^
저는.. 입다물고 있었습니다. 천성이 게으른지라..;; 뭐 곧 나눌 기회가 오겠죠 ㅎㅎ
- 요한이 형은 말씀과 성경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바깥 세상에서 밖에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교회 내에서 자신의 호기심, 궁금증을 충족시켜 줄 사람이 없어서 세상의 지식에 상당 부분을 의존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꼬아서 생각한 부분들과 그동안의 궁금증들을 함께 나누었고,
우리 넷은 길게 이야기 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는 이야기라며 마무리 지었죠.
- 잘 안 믿어진다는 요한이형과, 믿음이 생기지 않아 불신교제가 될 까봐 두려워 하는 승영이를 위해서 장원이형은
믿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있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될 거라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잘 되지 않더라도 붙어있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거라며 승영이의 두려움에 대해서 조언해 주었구요.
2. 요한
- 3월부터 서울에 변리사 시험 준비를 하러 올라왔고, 우리들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 평소부터 생각이 많고, 법 전공의 특성상 반대측면에서 검토하는 습관이 있어서,
말씀을 들으면 바로 수용하기 보다, 꼬아서 듣는다고 합니다.
- 모태신앙이라서 교회를 계속 다녀왔고,
다니는게 좋다는 어른들의 말씀과, 주일 오후 시간의 다른 활용용도를 몰라서 교회는 나오는데,
청소년시절 교회에서 가식적인 사람들의 모습에 대한 실망과 이런저런 일들을 겪었고,
머리로 아는 것들은 많은데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이 없어서,
하나님과 가까이 하고자하는 마음은 현재 그다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3. 기도제목
장원 -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기도시간 준수하기
우선순위 확실히 하기 (공부를 우선시하지 않기)
요한 - 공부 열심히 하도록
설교말씀에 대해서 조금 마음을 열고 꼬아서 듣지 않도록
승영 - 세상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 뜻대로 사는 자신을 보고 친구들이 변화되도록
진 - QT, 기도생활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4. 모임을 마치고
- 목자 보고서 종이를 미리 챙기지 못해서 못썼습니다.. 담주부턴 미리 챙길게요 ㅎㅎ
- 시간이 잠깐 비어서 요한이형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변리사와 Law school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형이나 저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는 시기임을 공감했고,
야자를 금지당한 이해찬 세대에 대해서 살짝쿵 분개하였죠..^^;
- 교회에대해서 궁금한게 많고 치열하게 생각했을 요한이형과,
그에 대해 차분히 답변하는 장원이 형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목자 잘난 것이 먼저 온 것 밖에 없다며 겸손하던 장원이형의 수준높은 대답들을 보면서 목자님 멋있다는 생각을 했고
요한이형처럼 치열하게 고민하지 못한 나의 부족함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이 둘의 대화를 들으면서 다시 신앙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목장 공동체를 통해서, 모두가 함께 회복하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목장 여러분- 서로 중보하면서, 함께 하나님 나라 만들어 가요.
많이 부족하지만, 선을 위해서 합력하는 모습 하나님도 이쁘게 봐 주시지 않을까요?
치열하게 일주일 살고, 주일에 다시 모여 나누어요. 살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