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내가 더 먼저 변하길 소망하는 ♡ 현아 C언니네 목장 보고서 입니다***
오늘 말씀: 십자가 그 사랑
김현아C(80): 나는 연약한 지체들을 기다려 주는 것이 힘들고 그것이 내 연약인 것 같다. 목장에 붙어 있게 하고 말씀을 나눠주고 싶은데 목장에 참석하지 않고 연락조차 받지 않는 지체들은 나도 관심을 놓아버리고 싶어진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으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목자가 되길 원하고 나오지 않는 목원들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계속 기도하길 원한다.
사람들로부터 성격이 세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처음엔 사라처럼 인정하기 싫어 잠시 요동이 되었지만 계속 나 자신의 그런 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빠에게 받았던 상처로 권위적인 아저씨들은 주는 것 없이 딱 싫고, 그것이 남자에 대한 무시로 나타나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면 받을 것이라는 큐티 말씀을 보고, 내가 가족의 구원만큼 간절하게 나의 변화를 구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나의 변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나에 대한 객관화 된 평가를 잘 받는 것 또한 하나의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나 자신의 모습에 애통해 하며 기도하길 원한다. 가족들이 변하기만을 기다리기 앞서 내가 십자가 사랑으로 죽어지고 변화하길 원한다. 가족들의 구원 때문에 가장 애통하면서도 거절 받고 무시 받을까 두려운 마음에 직접적인 복음을 전하는 것이 힘들다. 김한호 집사님의 간증을 들어보면 예전에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서 용서를 구하셨다고 했는데 나도 작은 언니가 이혼을 미룬 것에서 그치지 않고 완전히 이혼을 접도록 언니에게 절대 이혼하지 말라는 말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길 원한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자아'라는 막이 있어서 사건이 왔을 때 내 죄가 명확하게 깨달아 지지 않고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바로 자기 죄를 인식하지 못하는 공주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는 장막 밖으로 나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길 원한다. 다음 주 전도 축제에 나의 VIP인 친구 이은미가 마음 변하지 않고 나와 주길 기도한다.
전은영(82): 교회 요람이 새로 나왔길래 가져와서 넘겨 보다 이단 목록을 보게 되었다. 기독교 이단만 적혀 있겠거니 했는데 언니가 있는 뇌호흡 단체가 이단으로 나와 있어서 믿고 싶지 않았던 사실을 다시 확인하면서 눈물이 났다.
의사인 언니가 병원을 그만두고 뇌호흡 센터에서 일하겠다고 해서 부모님과 모든 가족들이 반대했었는데 언니가 있는 단체(뇌교육 연구소)가 미국에서 유엔 자문기관으로 인정 받고 언니도 유엔에서 일하게 되고 나니 부모님 뿐만 아니라 나 조차 언니의 상황을 합리화 시키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어렸을 때 우상이었고 집안의 자랑이던 언니가 가족을 버리고 이상한 단체에 들어간 것이 인정하기 힘들고 언니가 그렇게 돌아 선 것이 모두 믿음으로 키우지 않으신 부모님 책임인 것 같아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같은 언어를 쓰지 못하고 참 평안이 없어 잘못된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가족들이 안타깝다. 이런 가족들을 위해서 내가 우리 가족 보다 먼저 변하고 다른 지체들을 섬기고 양육 받으면서 나의 환경에 순종하기를 원하고 거짓평안을 구별하는 눈과 가족들을 위한 진심 어린 애통함을 주시길 기도한다.
김지헌(80): 하나님이 내려 놓으라고 하시는데도 내 스스로는 이스마엘 내려 놓기가 어려웠는데 결국 날 너무 잘 아시는 하나님이 내가 못하는 걸 대신 해 주셨다. 그래서인지 미련도 없고 마음의 평안이 있어 감사하다.
다음 주 전도 축제 때 큰 고모, 작은 고모와 작은 고모부, 그리고 어머니가 오시게 될 것 같다. 아버지는 목장에서 너무 잘 섬겨 주신 덕분에 교회에 정착 하시고 많이 변화 되셨는데 다음 주 예배에도 은혜가 넘쳐서 어머니와 고모들도 우리들 교회에 정착하기를 소망한다.
구하는 것은 모두 주시겠다고 주님이 약속하셨는데 내가 갈급함이 없고 구하지 않아서 직장을 아직 안 주시는 것 같다. 말씀으로 인도 받은 직장을 주시길 기도한다.
목장 기도제목: 오늘 함께하지 못한 목원들~ 박정은(82), 김은정(83), 오아름(81) 다음주엔 꼭 나와서 같이 예배드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