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목장에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박수진 (74) 언니, 너무너무 반가와요!!! 
아직 많은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우선 넘 친절하고 이쁘고요~
하루 빨리 믿음을 선물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조급할 정도라고 합니다.
자신이 아직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라 불신결혼에 대한 강력한 말씀을 들으니 많이 신경이 쓰이셨다고 해요. 언니는 열린 마음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기대해도 좋으시고요, 아예 요번 일요일 전도축제때 기쁜 소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한국에 와있는다는 호주서온 새미 (86) 오늘 우리 목장에 함께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툴지만 기쁘게 나눠주는 자상한 귀염둥이 입니다.
북적북적한 가운데 나눔이 시작되었는데요,
우선 앞에 나가 솔직하고 멋있게 자신의 궁금증을 밝힌 인간미 넘치는 형제 진관이를 우리들 교회로 인도한 여자친구 아경이가 바로 우리 목원입니다. ^___^
아경이는 이번에 사회복지대학원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경제학 전공인데 가까운 과 친구가 좋은 은행에 취직하여 많은 월급을 받게 된것을 보며 마음이 많이 녹았다고 합니다. 다른 길은 택한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일어난 일이라는것을 확신하면서도 순간적으로 왕궁을 보며 흔들린 자신을 회개한다고 합니다.
현경이는 러시아에 가게 되었는데요, 글쎄 가게 된 곳에 교회가 없답니다. 유일하게 있던 한국 교회는 환경이 안좋아 목사님이 떠나버리셨고, 변질된 교회들이 많다고 합니다. 현경이가 이렇게 제자훈련을 받게 된것도 정말 완벽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인가 봅니다. 척박한 러시아에도 별이 환히 비추기를 기도합니다.
지혜나는 많이 지쳐있다고 합니다. 한동대의 다른 학생들과 굉장히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자라왔기에 사회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여 교제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앞으로 가는 길에서 별이 가리워지지 않기를, 오직 주님 경배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범수는 자신의 감사함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목사님이 부르짖던 불신결혼을 충분히 할 수도 있었는데, 애경이가 우리들 교회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범수도 우리들교회에 와서 청년부도 나오고 목장모임도 나와 양육을 받고, 그러한 과정을 거쳐 하나님안에서 둘이 결혼하게 되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범수의 결혼생활, 학업, 이 모든것이 무엇을 경배하는 것인지를 늘 기억하여 항상 하나님을 경배하고자 합니다. 평안함 가운데서도 진로에 대한 불안이 있는데, 끝까지 인도하신다는 말씀이 많은 격려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활예배에 충실하여 경배를 드리며 끝까지 인도받고자 한답니다.
성근목자님은 자신이 헤롯의 왕궁에 머무르며 편한 사람들과만 교제 하고자 했음을 회개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영혼구원에 대한 애통함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또한 생활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자 하는것이 목자님의 여전한 기도제목입니다.
저 희영은 저의 집이 헤롯의 왕궁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적용을 해야 하는데, 몸이 편한 적용을 해버리는 것은 집의 육적 편안함이 별을 가리우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른길로 가라 하셨는데, 몸의 편안함을 따라 합리화시키지 않고 주님의 자녀로서 분별된 모습으로 생활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