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한시간 이상 목장 보고서 쓰다가 순식간에 날라가 버려서, 한동안 상심한 마음 가라앉히고 다시 쓰는데요~
부족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ㅡㅜ
드디어 현춘오빠가 목장모임에 함께 해주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모인 우리 목장은 중원에서 나눔을 가졌답니다~*
현춘오빠는요~
내일(화요일7/28) 편입시험 원서를 쓰신다고 합니다. 오빠가 지원하고자 한 과는 생명공학쪽인데요, 예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던 분야인데. 갑자기 황우석 교수의 대두로 오빠가 지원하는 과에 경쟁률이 많이 쎄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가족과 주변에서는 안정적인 곳을 지원하여 합격을 보장한 다음 군대를 가라는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오빠의 맘속에 편입결과에 주님이 주신것임을 인정하게 될 수 있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세진오빠는요~
아버지와의 마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음주후에 집으로 돌아가는길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버지께 죄송하고 잘하겠다고 말하려는 의도에서 대화를 하게되었답니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혈기가 나와서 아버지께 소리를 질러버렸다고 하십니다.ㅠ.ㅡ 아버지는 단단히 화가 나셨고, 그후로 대화를 피하신다고 하네요.. 집에서는 예전같으면 어머니께 무척 혼났을 것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계속 위로만 해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이 있으셨데요. 이 사건으로 말씀을 보며, 여럿분들과의 상담속에서, 그 전에는 아버지만 원망했던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자신의 죄를 알게 되었다고 해요. 화해를 위해서 편지를 쓰려는 결심을 하셨는데요, 이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오빠도 7/3일 감정평가사1차 시험이 있으시다고 하는데, 구원의 문제에 더 애통하게 되어 이문제 보다 아버님과의 관계에 더 기도부탁을 하십니다. 또, 한동안 방황의 시기를 보냈던 오빠에게 쏟아졌던 많은 사랑을 너무 감사하시며 회개,중보기도를 결심을 하셨다고 해요^^
희성오빠는요~
저번 주일 결석이라는 병으로 인해 많이 앓으셨어요.ㅠ.ㅡ 며칠동안 아픔을 느끼며 들었던 생각은 짜증보단, 오히려 감사였데요~ 하나님이 오빠를 처음 만나주셨던 때가 이 병으로 고생했을 때였기 때문이랍니다^^ 군대시절 이 병으로 많이 아픈가운데 주님을 만났는데, 그때의 첫사랑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시어서, 더 넓은 시야로,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한주일 동안 감사로 기도하셨다고..^ㅡ^ 
지혜는요~
어제 처음으로 저희 큰엄마가 나오셨어요^^ 큰엄마는 큰아빠의 외도로 인해 마음이 무척 곤고하신 상태이신데요.. 생전처음 나오시는 교회인지라 말씀이 많이 어려우시다고 해요.ㅠ.ㅡ정말 어제 예배에 오신 것은 기적중의 기적인데, 큰엄마가 다음주에도 교회에 나오실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또, 저에게 연습할 곳이 없어서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요.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어요!!^0^ 너무 감사해요~! 신모 자매에게도 감사감사^ㅡ^ 주님이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가심을 찬양합니다~* 
어찌하다가 본능에 관한 우리의 죄악을 나누게 되었는데요. 역시 우리의 첫 번째 관심은 식욕이었답니다.^^; 음식으로 스트레스로 풀 때가 있었는데, 그것조차 우상이었음을 제가 고백하자 현춘오빠의 과거가 밝혀졌습니다~ ㅋㅋ 오빠는 폭식의 왕이었다고 해요~ 하루에 7끼는 기본이고, 피자 한판은 예사로 여기며 사셨다고 하는데, 살은 안찌셨다는..!!ㅜ.ㅜ 
그 말이 끝났는데 아무말이 없어짐을 느끼고 제 맞은편에 앉으셨던 희성오빠와 세진오빠를 보았는데, 고개를 숙이고 계시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우리셋은 ‘좋겠다..’ 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기도제목-
현춘 : 머리의 아픔이 나아지도록,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원서 잘 쓰도록, 7/9일 1차 편입시험에 대한 결과를 인정하고 순종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오빠의 2차시험이 수련회 며칠전이라서 수련회를 못가신다고 하는데, 꼭 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세진 : 아버지와의 관계회복이 될 수 있도록..! 그 속에서 자신의 죄를 보도록.. 7/3일 1차 감정평가사 시험을 주께 맡기도록..
희성 : 윗질서에 순종할 수 있도록, 건강(결석)의 회복. 구원에 대한 애통함이 생기도록. 수련회 갈 수 있도록(전일 목표~!!)
지혜 : 큰엄마께서 다음주는 물론 쭈~욱 예배에 나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장학금을 신청하였는데, 그 결과에 따라 복학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8월 중순쯤에 나오는데, 주님이 온전히 일하시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