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고픈 성진목장
작성자명 [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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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26
첫모임때는 광수만 못오고 다 참석했었는데 이번주는 수경이와 혜정이도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움 가운데 한주간의 삶을 나누는 것으로 목장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편입 준비생이고 매너 짱인 진한이는 공부하고싶어서 의욕은 앞서는데 제대 2달째인 지금,, 아직까지는 몸이 잘 안따라준다고 합니다. 군대에 갔다온 형제들로 가득한 우리 목장 식구들이 입을모아 그래.. 제대하고 처음엔 다~ 할 수 있을꺼같지~ 의욕이 넘쳤었지~ 라고하는데..전 의욕이 가득하다는 말이 부럽기만 합니다.^^;
글구, 이번주에 동생이 군에서 휴가를 나와서 교회에 왔다는데.. 보지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진한과는 딴판이라고 하는데..훔...궁금하여라 ^^
부동산 관련 업체(직장명이??ㅡ.ㅡ;; 갑지기 생각이안나요ㅠㅠ;)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듬직이 목자 성진이는 이번주 들어서 일이 갑자기 폭주하여 정신없이 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시계가 한바퀴 돌고도 넘는 시간(도대체 몇시간을 일하는거지?)을 일하고 있다고..ㅡ.ㅡ; 저같음 출근을 포기하고말죠 크..
식사시간도 식사만 하고 쉬는 틈없이 또 바로 일한다고. 일은 많고 풀릴 기미는 안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제가 공부땜에 힘들다는건 공부를 안해봐서 공감이 안가지만ㅋㅋ 일땜에 힘들다는 건 100% 공감이에요 ㅠ.ㅠ 암튼.. 얼굴도 많이 헬쓱해지고 많이 피곤해 보이는 것이 맘이 않좋습니다.ㅠㅠ
그러면서도 무너지기 직전까지 힘든 한주를 통해 하나님께 회개하게되고 낮아짐의 과정이라 생각하니 감사하다고 하는 고백이... 참다운 목자의 모습을 보며 배울 것이 많음을 봅니다^^
아파트 관리실에서 막내로 일하고 있는 우리 목장에서 나이로 최고 고참?? 인 저 은영이는 목사님 말씀들으며 한주 동안 내가 얼마나 가식적인 모습으로 하루때우기 인생을 살았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경리언니를 전도하고 싶으면서도 언니의 외모, 돈,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이주 비 기독교적인데..빠져들고싶은 유혹이있답니다.ㅠㅠ;) 것들을 보면서 나도 거기에 기죽지 않기위해(속된 말로 꿀려보이지 않기 위해) 죽을 맛이어도 가식적으로 웃고 사랑스러운 척해서 내자신이 힘듬을 내놓았습니다.
그런 나의 이야기에 성진목자는 내가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여지고 싶은 그것을 구체척인 부분에서 하나하나 내력놓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천로역정을 통해 예수님께로 가는 좁을 길을.. 사도바울을 통해 나의 달려갈 길 ..곧 예수님이심을..
그러나 우리 힘으론 갈수도 죄된것을 끊을 수도 없다고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끊으실수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주동안 예수님을 생각한 적이 있냐는 성진목자의 물음에 우리모두는 바쁘다는 핑계 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흠.. 이것이 지금 우리의 우상 이라고.... 정작 바라봐야 할것을 보지 못하고 내눈에 보이는 좋은 길을 위해 헛되이 달려가는 우리에게 이 세상은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라는...믿음의 아버지같은 성진목자의 따끔한 한마디였습니다.
공부하는 대학도인 미소가 멋진 은천이는 이번한주도 아버지때문에 무척힘들었다고 합니다. 학교도 멀고 과제도 너무 많은데 .. 자신의 속사정을 모르시고 아쉬울때면 꼭 은천이에게 하소연 하시는 아버지가 섭섭할때도 많습니다. 말씀적용을 위해 아버지의 끊임없는 요구에 늘 순종하며 가게까지 내려놓으신 엄마를 보며 느낀 점도 있지만 아직 모든 것을 내탓이요 내죄요 로 보지 못하고 원망의 맘이 들기도 한답니다. 항상 웃는 모습이어서 고민도 없을꺼 같은데.. 누구보다도 큰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꿋꿋한 은천을 보면 은천이가 하나님을 알게되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랬기에.. 이같이 맑은 미소가 지어질 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
밧뜨~~~~ 역시나 쎄리하신 성진 목자께선 이것이 시작이라고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아버지도 교회나오시고 이제 다~ 된거같은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여기까지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사람은 목마름의 존재이고, 현재의 갈증(문제)이 풀어진것 같으면 다른 목마름(내가 원하는 욕심)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 여러 남편을 가졌지만 진정한 목마름을 채우지 못해서 진짜 남편이 없었던 그 여인처럼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 현재의 갈증만 해소해주길 원하고 있지만 예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그 길을 보고 가는..그것이 삶의 목적이 되야만이 진정한 갈증해소인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이 말씀이 현실에 안주하고픈..이제는 숙달된 관리실업무에 그져 편히 돈벌고 싶은 저에게 팍! 꼿혔습니다.ㅠㅠ;)
각자의 기도제목은..
은천이는 학교가 멀다는 것, 과제가 많다는 것도..피곤에 지친다는 것도 자신이 생활예배를 잘 드리지 못하고 시간관리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온전히 생활예배를 잘 드릴 수 있도록 ,, 또한 아버지 문제를 안고 있는 형이랑 엄마를 강건하게 붙잡아주시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진한이는 내년 초에 있을 편입시험준비를 지치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리고요..
성진이는 업무의 과다로 피곤한데 지치지않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버지가 온전히 목회자로 회복되실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 은영이는.. 10월 23일에 전도할 지체..가 생기도록(영혼구원에 대한 갈급함이.애통함이 없습니다.)..특히 우리 경리언니를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 영혼의 구원에대해 애통할 수 있기를.. 또한 지금 같이 지내는 친척언니가 임신 4개월째인데 아기와 함께 혹3개가 함께 크고 있어서 몸이 많이 지치고 힘이 듭니다.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수경이는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2부예배는 드렸고요.. 눈에 염증이 생긴것 같다고 합니다. 학교 국사강사인데.. 눈때문에 수업에 지장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혜정이는 산부인과 의사샘이라서 너무 바쁜데 .. 그래도 생활예배 잘드리고 늘 여러문제들 가운데 주님의 뜻대로 구하고 행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광수가 연락이 잘 되질 않습니다. 광수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이 붙잡아주시고.. 다시 주님 품으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