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로 가족같은 편안함이 있는
매력녀 송하진목장입니다 :)
오늘은 뒤에 결혼식이 있어서
말씀을 듣고 느낀 점들에 대해 간단히 나누었어요 *
내경이가 친구 빛나를 데려왔는데
교회를 정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오늘 새가족모임까지 참석했는데
다음 주에도 내경이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 나눔
하진언니 : 일하는 중에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데, 이번 주에 5학년 아이와의 사건이 있었다.
나는 아이 탓을 한 적이 없는데 아이가 대뜸 "어시스트 선생님 탓을 해야지 왜 내 탓을 하냐"고
쇠로 된 그네를 돌리면서 위협을 하고 화를 내니까 감정이 너무 상하고 짜증이 났다.
특히 난 내 육체가 우상인 사람인데, 아이가 던진 실내화에 맞기까지 하니
감정노동한 것이 폭발해버려서 아이가 너무 너무 미웠다.
일을 할 때 항상 '이 일은 내게 사명으로 주신 것이니 사랑으로 품고 가야지' 했었지만
아이가 날 괴롭히니까 '내가 언제까지 얘네를 참아줘야하는거야. 먹고 살기 치사하고 더럽다!'며
감정노동의 틀이 확 깨져서 회사사람들에게도 막 짜증을 냈다.
매우 일 중심적인 나인데, 일로 인정을 못받으니까 정말 죽을 것 같았다.
나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인데, 내가 사랑을 잘 줄 수 있는 사람인줄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감정노동하여 인정도 못받고 감정도 상했던 것 같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돌아갈 곳은 천국인데 이 땅에서 인정받는게 뭐 그리 중요하겠나'라는 생각과 함께
이런 나에게 주님께서 믿음 없다고 하지 않으시고 '믿음이 적은 자'라고 해주시니 위로가 되었다.
- P.S : 내경이는 오늘 말씀을 잘 듣지 못해서 나눔을 하지 않았구요 ,
제 나눔은 다 썼다가 날렸다는........ㅜㅜㅜㅜㅜㅜ하아
# 기도제목
내경 : 내일 수강신청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하진언니 : 일하는 동안에 아이들이 폭력 쓰지 않도록 ,
아이들 사랑으로 잘 다스릴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
연주 : 시험준비하는 중에 시간관리 잘 할 수 있도록 ,
(QT와 예배가 우선순위될 수 있게)
동생(원석)이 고3광야의 시간동안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