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창세기31:1-16)
말씀요약
1. 환경이 조여 와야 돌아갈 수 있다.
야곱의 고향에서 원수 같은 아버지, 형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믿음의 출생지, 하나님 아버지가 있어 우리들 교회에 대한 향수가 생기므로 우리들 교회에 다시 오고 싶을 것이다. 야곱은 아버지 아브라함 있는 곳에 가고 싶은 것이 있다. 거기를 가야되는데 14년 동안 라반 곁에 있다가 재물이 많게 되어 거부가 되니 갈 생각이 없게 된다. 그러나 이제 라반이라는 환경이 조여 와서 떠날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항상 좋은 것만 원하지 광풍은 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아니라 폭풍과 광풍가운데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오십 대 오십에서 오십일 대 사십구로 천국가치관이 옮겨지면서 점차 점증적으로 우리 가치관이 바꿔져 가야된다. 믿음이 없는 자가 아닌, ‘믿음이 적은자여.’하면서 의심하지 말라 하며 나를 인도해주시는 주님임을 인정해야 한다.
환경으로 조여오지 않으면 하나님께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 내가 말로만 고향가고 싶다고 해도 내 마음으로 못가고 환경이 조여오니 이렇게 이 시간에 교회 오는 것 아닌가? 무서운 라반이 조여 와서 돈 뺏을 것 같으니 하나님 음성 ‘돌아가라.’가 들리기 시작한다. 가령 돈에게, 남편에게, 자식에게 배신당하는 사건이 왔을 때 이것을 단순히 고난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사건이라고 해석하며 ‘하나님이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는 음성을 들어야 한다.
2. 가족을 설득해야 한다.
구원이라는 것은 같이 가야한다. 야곱은 혼자 떠나기도 힘들었는데 레아, 라헬의 마음을 설득하지 않으면 떠날 수 가 없다. 야곱이 라헬과 레아에게 설득을 잘 하기 위해서 꿈 얘기 까지 했다. 결국 하나님이 해주셨다 하니까 설득이 되었다.
3. 벧엘의 하나님이 돌아가게 해주셨다.
벧엘의 하나님이 출생지로 돌아가게 하신다. 호세아 12장에 야곱의 라반 섬김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요지는 ‘야곱의 섬김’을 ‘섬김’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즉, 야곱은 삼촌 라반을 사랑하며 구원하기 위해 섬긴 것이 아니라 아내를 얻기 위해 섬긴 것이다. 즉, 오직 자기 식구를 위해 섬겼다. 아내 얻기 위하여 야곱이 직업으로 섬겼다는 것이다.
이는 감정노동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정의 요동이 없어야 함을 요구받는 항공기 승무원의 서비스, 채권추심원들의 직업상 요구받는 불친절한 직무수행의 일면에 일견 비유될 수 있다. 거짓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 감정의 상품화가 되었으며 이는 결국 라반을 만족시키기 위해 야곱이 감정노동을 한 것과 같은 맥락 선상에 있다.
우리가 출생지로 돌아간다는 것은 사건이 올 때마다 언제나 목적지를 향해서 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교회를 등록하고 목장을 가며, 양육을 받는, 즉 ‘들어가는 사건’이 임해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조여 오는 환경이 있었기에 말씀 들으러 올 수 있었으며 말씀이 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야곱은 형편없었지만 말씀에 반응할 수 있었던 것은 약속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벧엘의 기도를 응답하셨지만 야곱이 고향을 가지 않으려 했으니 야곱보다 더 지독한 사기꾼, 라반을 허락하셨다. 고향으로 가기로 발을 띄운다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다. 내가 사랑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수 있다.
여러분의 출생지로 돌아가려면 환경이 수고하며 조여 와야 한다. 환경이 조여오기에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이해타산의 논리로 접근을 하다보면 생색이 나기에 사랑을 해야 한다. 약속의 자손이기에 벧엘의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며 그 말씀에 반응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
여러분은 이제껏 인생을 살면서, 아무 인정 못 받는 지경인가? 여러분의 감정노동 때문에 하나님보다 아내가 더 위, 자식이 하나님보다 더 위로 여기게 됐지만 결국, 그들에게 배신당했는가? 그들을 위해 감정 노동했기에 배신에 대한 생색이 나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이 들어오지 않았기에, 감정의 노동을 했기에 이기적인 사랑을 한 것이다.
지금 여러분 중에 남편, 자식에게 버림받고 아무도 설득 할 수 없기에 예배가 사모되어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으면 그것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며 사건인 것이다.
라반이라는 무섭고 지독한 환경이 조여오더라도 벧엘의 하나님은 나의 형편없음을 알고 나를 이끌고 가실 것이라는 것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길 바란다.
기도제목
이창엽
시간관리 잘하여 직장생활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직장동료에게 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라용균
사업장 정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로의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성광모
아버지와의 관계가 더욱더 개선될 수 있도록
기도시간을 더욱더 늘려갈 수 있도록
문보호
여자친구와 건전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유시윤
여동생이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분별 있는 신교제 할 수 있도록
최성남
직장에서 주님의 평강가운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